♣2024년3월31일(주일)주일예배♣
(부활 주일)
성경:요한복음20:24-29절(신183P)
제목:의심에서 확신으로!
서론
할렐루야! 2024년 부활 주일입니다.
**{제목}**“의심에서 확신으로!”
예수님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죽음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부활주일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40일 동안 세상에 계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여러 번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도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대놓고 믿을 수 없다고 한 제자도 있습니다.
도마입니다.
오늘 부활주일에 예수님의 제자 도마를 거울삼아 자신의 믿음을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1. 의심하는 그리스도인.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지 사흘째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죽인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숨어 있었습니다.
아무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은 겁니다.
그 자리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을 위로해 주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샬롬)
위로하신 후에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십니다. 제자들에게 확신을 주시는 겁니다. 두려워하던 제자들이 기쁨이 충만해 집니다.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20절)
그 날 그 자리에 도마는 없었습니다.
열 제자들이 흥분해서 도마에게 부활소식을 전해 줍니다.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25절)
도마가 어떻게 반응합니까?
할렐루야! 그럽니까?
요20:25입니다.
“내가 그의 손에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25절).
자기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제자들은 흥분해서 기뻐하는데, 자기는 맹숭맹숭하니 참 답답했을 겁니다.
혹시 믿고 싶은데 믿어지지 않았을까요?
여러분도 도마처럼 예수님의 부활이 의심되지는 않습니까?
교회는 오래 다녔는데도! 모태 신앙?
도마가 불신자입니까?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많이 본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여러 번 들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것도 직접 본 제자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지지 않는 겁니다.
도마가 무조건 의심하는 건 아닙니다.
직접 만져보면 믿겠다는 겁니다. 건강한 의심입니다.
도마만 의심했을까요? 사실은 예수님의 부활을 여러 번 목격하고도 의심하는 제자들도 있었습니다.
마28:16-17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직접 봤는데도, 그것도 여러 번. 그런데도 의심되니 자기들도 참 답답했을 겁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십니까?
저도 믿습니다. 참 특별한 분들이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합니다.
교인들 중에서도 믿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믿어지지 않는 거지요. 왜 그럴까요?
인간 이성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겁니다.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느냐?
경험해 보지 않았으니 믿지 못한다고 합니다. 과학적이지 않으니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역으로 질문해 보시지요. 인간 이성으로 세상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 있습니까?
누가 세상 모든 걸 경험해 볼 수 있나요?
과학이 존재하는 모든 걸 다 설명할 수 있을까요?
대답은 No!입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건 존재하지 않습니까?
내가 경험하지 못하는 한 건 존재하지 않습니까?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건 존재하지 않습니까? 대답은 No!입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해도, 경험해 보지 않았어도, 과학이 설명하지 못해도 존재하는 건 많습니다.
도마처럼 의심이 되십니까? 정상적인 분들인 겁니다.
그런데 계속 의심하면 좋겠습니까??
도마와 같이 의심의 단계에서 확신으로 단계로 나가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 의심에서 확신으로!
도마가 계속 의심만 했을까요? 의심하다 예수님 떠났을까요? 8일이 지났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다시 제자들에게 오십니다.
그 날은 도마도 함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도마에게 한 말씀 하십니다.
27절입니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7절)
도마의 마음에 확신이 밀려옵니다. 아! 부활하신 예수님이 맞구나!
28절입니다.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드디어 도마는 의심의 사람에서 확신의 사람이 된 겁니다.
예수님은 의심하는 사람도 만나 주십니다. 확신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길 축복합니다.
의심의 사람에서 확신의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만일 도마가 처음부터 제자들과 계속 함께 있었더라면 어땠을 것 같습니까?
의심했을까요?
늘 은혜의 자리에 함께 있기를 힘쓰십시오.
예배, 기도, 말씀, 전도, 봉사의 자리에 계십시오. 점점 견고한 믿음의 사람이 될 겁니다.
은혜의 자리에 떠나면 도마같이 되기 쉽습니다.
오늘 우리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마처럼 하면 좋겠습니다.
진실하게 “주님 저는 의심이 됩니다. 확신이 생기도록 믿음을 주세요”
기도하십시오. 혼자 생각만 하면 의심만 커집니다. 믿음의 사람들과 은혜의 자리에 함께 있으시길 바랍니다.
의심하던 도마에게 확신을 주신 주님이 분명히 도와주실 것입니다.
29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29절).
여러분 모두가 도마와 같이 의심에서 확신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 확신에서 헌신으로!
부활의 확신을 갖게 된 도마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도마는 멀리 인도 선교사가 되어 헌신하다 순교당했다고 합니다. 부활의 확신을 가진 제자들,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수많은 분들이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어 순교의 제물로 헌신하였습니다.
지금은 다들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마5:11-12).
***{결론}***
여러분!오늘 부활주일에 도마를 거울삼아 자신의 믿음을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1. 의심하는 그리스도인!
2. 의심에서 확신으로!
3. 확신에서 헌신으로!
예수님의 부활생명, 부활신앙을 가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도 부활의 확신을 가지고 부활의 증인이 됩시다.
우리도 믿음의 선조들처럼 헌신의 제물이 되어 보십시다.
훗날에 천국에서 우리 주님과, 믿음의 선조들과 함께 영원히 기뻐하시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상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마음기도/
1.2024년에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2.2024년에 주일예배 목숨걸고 드리게 하소서!
3.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4.**부대 지켜 주소서!
5.군대에서 예수님을 만난 전역병들이 계속헤서 신앙생활 잘하게 하시고 장차 한국교회의 리더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