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세균, 그리고 나를 나답게 만드는 특이한 힘들에 관하여 -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는 어떻게 형성됐을까? 취향, 습관, 성향, 신념 심지어 천성까지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에 관한 흥미로운 과학적 탐구
나 자신도 잘 모르는 ‘나답게 만드는 힘’을 발견하는 여정 - 최첨단 과학 연구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문화로 풀어내다!
ㅇ 뇌에 대한 상식
첫째,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뇌가 크다고 꼭 더 나은 것은 아니다 - 개별 뉴런 사이의 연결 숫자가 더 중요한지도 모른다. 우리가 무언가 배울 때는 뇌 세포가 더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는 뇌 세포 사이의 연결이 증가한다.
둘째, 우리가 뇌의 10퍼센트만 사용한다는 것은 낭설이다
셋째, 당신의 뇌는 멀티태스킹에 취약하다
마지막으로, 뇌를 강화해준다고 해 인기를 얻고 있는 활동이나 음악, 게임이 당신을 천재로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뇌의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 잘 먹고, 잘 운동하고, 잘 자는 것이다.
뇌를 강화해주는 것으로 입증된 활동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 중 뇌가 가장 많은 에너지 사용 - 전체의 20퍼센트
사람들을 비난하는 대신, 그들을 이해하려 해보자.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를 파악하려고 노력해보자. 그것이 비난보다 훨씬 유익하고 흥미롭다. 그리고 그것이 공감, 관용, 친절을 낳는다
이 책은 최신 과학 연구를 근거로 나를 나답게 만드는 특이한 힘을 깨우치고, 인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 자신에게 있어 가장 좋은 상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트있고 통찰력 넘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