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마당만 밟는 제사장들
베드로전서 2:9~10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구약시대의 제사장은 레위 지파, 특히 아론의 후손들로 제한되었으며, 그들은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이러한 제사장직이 폐지되고, 모든 성도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구약의 제사장 직무가 그림자에 불과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약에서는 성도들이 직접 예배를 드리는 것이며, 구약 시대와 같이 제사장이 백성들을 대신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의 제사는 주로 성전에서 제사장이 집례하며, 동물 희생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의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수님의 완전한 희생으로 인하여
특정 장소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각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 드리는 것입니다
만약 제사장만 예배를 드리고 나머지는 구경만 한다면 구경꾼은 ""왕같은 제사장""이 아닙니다.
구경꾼은 성전 마당만 밟는 것입니다.
이사야 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하나님의 자녀를 ""왕같은 제사장""이 아닌
구경꾼으로 만들어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마태복음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첫댓글
성전과 제사장 직분을 독점했던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저들의 눈에... 예수님이 구세주로 보일까요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누가복음 11: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율법 교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져가고
내 백성은 그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그러나 백성들이 지식이 많아지면
율법 교사들은 실업자가 된다.
따라서 율법 교사의 입장에서는
자기 밥그릇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
이런 가짜 삯꾼들에게 한국기독교 전체가
다 잡아 먹히는 것이다.
동감합니다.
제사장이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나를 희생하여 인생을 하나님께 연결해 주는 자를 제사장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훔쳐다가 내 건물 내 사람을 만들려는 어리숙한 인생들의 실수가
다시 반복되지 않아야 하건만.......
맞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구약에 제사를 드렸던 제사장 직분은 예수님 오신 후로는 짐승 제사가 폐했기 때문에 더 이상 제사장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약시대의 제사장인양 착각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자기 밥그릇을 위해서
속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