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슬 갑옷류를 말하는게 경번갑이다. 국내 실물로 남아있는 유물은 고려시대의 것이고, 이 사진의 모습은 조선시대 (국조오례의)에 그려진 모습을 그대로 고증한것이다.
대부분의 병사들이 여러가지 형태의 갑옷을 입었고, 검정색 포졸복에 삼지창 들고 나오는 사극의 모습은 돈없는 드라마,영화 제작자들의 만행일뿐이다.
위 국조오례의 경번갑 고증에 드는 비용은 한벌당 천만원 이상이다. 열명만 입혀서 드라마 찍으면 제작비 1억 추가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을 따라 종군한 선교사의 기록을 보면 조선군은 모두 강력하게 보이는 미늘갑옷을 입어 번쩍이는 모습이 그 위세가 하늘을 찌를듯 했다고 한다.
첫댓글 우앙 멋있다아... 참고로 목가리개는 고려 후기까지 사용되지 않다가, 목가리개를 이용하는 몽골군의 영향을 받아 고려말기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사극보면 고구려 백제 다 쓰는데 구라엿군요;
아참참 고구려때도 있었다는군요! 출토된 갑옷으로 고증된 걸 참고할 때 고구려 후기에도 목가리개가 쓰이긴 했지만 고려 초중기 갑옷에서는 쓰이지 않았고, 또한 저런 형태의 목가리개도 몽골의 직접적인 영향이 제일 크다고 합니다.
그당시 동북아시아 최강 부대이자 공포의 대명사였던 고구려의 묵갑 기마대라 불리었던 개마대의 갑옷도 목가리개는 물론 말 갑옷까지 있었다죠ㅋㅋㅋ 다 합치면 45킬로그램이 넘었다고 합니다.
저게 병사 갑옷이란건가요? 보기엔 조선 4대 검선 처럼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다...일본인 새끼들 환장하고 줏어갔겟네
멋지긴한데.. 한벌 가격 쩌네요...
근데 생각보다 검이 작네요
장군검은 겁나 커요...
원래 서양 같이 길이가 긴 장검은 우리 체질이 아니죠 ㅋㅋ 제승방략의 조선 작전 특성상 적군이 오면 소수로 두드리고 시간을 벌어 중앙군의 지원을 기다리는 형식이 많습니다. (그러다 임진왜란때 개털렸지만..) 고대로 갈 수록 방어전에서는 소수로 흩어져 적군을 분산시키고 본대가 각개격파하는 형식의 작전이 많이 사용되었는데, 그에 맞는 특화된 무기라고 할 수 있지요. 적군이 다수라도 소수로 상대를 하려면 나무가 꽉 들어찬 산이나 숲이 적당할 것이고 그곳에서 적과 조우를 했을때 장검을 사용한다면 좁은 숲에서 기동성과 대응력이 많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대신 기가 막히게 잘쏘는 활로 숨어서 조선의 비밀병기 중 하나인 애깃살을 재어 쏘는.. 현대전의 저격수와 같은 전술을 특히나 의병들이 썼다고 하더군요.
아 그리고 장군의 검이 긴 이유는 지휘용 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검도 거의 197~8로 2미터가 조금 못되죠. 더 놀라운건 책에서 봤는데 그걸 한손으로 휘두르며 지휘를 하셨다고 하니, 옛날 우리 선조들 힘은 정말 장사였을듯..
헐 2미터짜리를 한손으로 휘두르셨다구요?;;
참고로 우리나라 전통 검술방식은 쌍검이라고 국사선생님께 들은적이있습니다 ㅋ
아마 제 생각에 옛날 선조님들 체력이 지금의 특전사 그 이상일듯....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어감은 물론, 활을 지금의 당구치듯 몇십발씩 땡기시던 분들이니... 거기다 예전엔 고기도 귀한 시절이니 채소만 먹어서 지방도 거의 없는 몸일듯.
만해!!!!!!
저게 왜 천만원이나 하는거지 ??
체인메일의 경우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나씩 끼워 연결하거든요..
이순신에 나왔던 두석린 갑옷도 멋들어지는데
하지만 두석린(용린갑)은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갑옷이라 임진왜란 때는 없었지
가야는 마갑 까지 있었는데!!!
저게 일반 병사들도 입은 갑옷이면...장군들은 대체 뭘 입는다는겨... 아 임금님은 그 전설상의 착한 사람눈에만 보인다는 천외천의 옷을 입는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