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은 중년 여성의 주된 사망원인이다. 미국 폭스 뉴스의 전문가들은 50세 이상 여성은 심장 건강과 관련된 위험 요인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중년 여성의 심장건강 위험 요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양한 위험요인 미국 노스웰 건강 심장 전문의 스테이시 로젠은 “성인 여성의 45%가 심혈관질환을 앓는다”며 “심장 건강의 위험 요인들을 확인해 심혈관질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경 ▲불안과 우울증 ▲유방암 치료 ▲류마티스 질환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웹엠디 최고 의료 책임자인 존 와이트는 “비만하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우에는 당뇨병을 비롯한 기타 동반 질환 위험이 상승해 심혈관질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고 말했다. 여기에 50세 이상 여성은 위험 요인이 몇 가지 더 추가된다.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수치 조절이 어려워지는 등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주의해야 할 증상은 존 와이트 박사는 “여성은 종종 남성과 다른 심혈관질환 증상을 경험한다”며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흉통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은 가슴 통증 대신 ▲극심한 피로 ▲호흡곤란 ▲메스꺼움 및 소화불량 등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새로 나타났다면 이를 주의 깊게 살피고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고 말한다.
첫댓글 cxxxx8 의학지식을 성별에 따라다른데 다르게 설파하면 어떡해ㅜ
우리 할머니 체한 것 같다고 병원 갔다오시고 바카스도 드시고 심근경색으로 가셨어,,
극심한 피로랑 소화불량은 항상 있는데 벙원가도 별 얘기 없더라ㅠ 근데 나 심장 역류증상은 있다고하는데 이건 상관없겠지?
저증상있을때 어떤병원가서 뭐라해야해?ㅜ 피로 호흡곤란 소화불량은 흔하잖아ㅜ
증상 얘기하면서 심전도나 심초음파 검사하고 싶다해봐! 역류성식도염도 가슴찌릿하고 저런 증상 있어서 병바병이긴한데 혹시 몰라서 심전도도 같이 찍는 경우 많음
맨날 저러는데 어떡하죠...
공통적인 증상이 체한 것 같다네.
아나 어떻게 알아..ㅠㅠㅠ
소화불량에 편두통 심해서 수액맞고 왔는데
무섭네ㅠ
나 극심한 피로랑 소화불량은 달고살아서 급성으로 오면 전혀 모르고 가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