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입니다 -_-;;
사상한 덕에 아침에 회사에 못나갔다가 지금 나와서 업무중 ㅠㅠ
흐음, 이제 우리두 진짜 정모다운 정모를 하는구나~~
머, 머람 ^^;;
--------------------- [원본 메세지] ---------------------
샬라라입니다...
꾸우우움님의 자세한 지리 설명덕에 듣도보도 못했던 녹두거리를 잘 찾아갔던 샬라라입니다...^^
어제 2차 태백산맥에서 잠깐 있다가 왕고 오라버니를 부랴부랴 뵙구 집에 잘 왔져...
303번 버스를 타고 당산역에서 내려서 9-1번을 타고 편안하~게 집에 잘~~~^^
간만에 마신 술이라 그런지 원래 제가 맥주는 거뜬한데...
오늘 아침에 왠일로 머리가 아푸더군여...ㅡㅡa
정모는 넘 잼났었구여..
지난번 음주벙개 때보다 여성동지(!?)여러분이 많이 오셔서 넘 좋았구여...(에이~그렇다구 남자분덜...삐지기 없기~ ^^;;;)
어쨌던 음주벙개때 막내였던 제가 어제는 꽤 연륜이 되는 나이가 되더군여...
그레이스언냐...집 먼데 잘 들어갔는지..
참..86년생 동생...집엔 잘 들어갔수?
아침 5시반까지 이어진 정모...
대단하십니다...
글구 노래방두 갔었다구여?
음...
지난 음주벙개때 그분덜 오셨음 더 잼났었을텐데..
왕고 오라버니께서 또 분위기를 업~ 시켜놓으셨겠군여...ㅋㅋㅋ
샬라라는 넘 즐거운 시간이었구여...
다덜 주말 잘 보내구여...
담에 또 뵈여..
--------------------- [원본 메세지] ---------------------
어제 정모 오신 분들 집에는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저는 지금 막 일어나서 후기를 적습니다 ^^
이 편은 줄거리로 이름은 밝히지 않고 그냥 일정만 적어둡니다.
====================================================================
먼저 녹두리아 앞에서 7시에 모였죠....
정말로 신기하게 관악타임이 적용되지 않는 괴이한 현상이 -_-;;
거의 모두 정시에 도착하고 간단한 인사를 하고... 일단 Fizz로 갔죠
거기서 일단 3000 두개에 족발과 아무거나를 시켰습니다.
거기서 서로 정식으로 통성명을 하고 서로 잼나게 이야기하면서....
얼마나 열심히 이야기를 하던지... 술은 줄어드는데 안주는
전혀 줄어들지 않는.... -_-;;
다음은 2차로 태백산맥을....
거기선 소주를 먹었죠...
소주에 골벵이 알탕을 먹었습니다.
여기서 (닉네임공개) 뽀뽀님과 그레이스님이
77학번 -_-;;;;;;;;;;;;;; 테이블로가서 소주 한병을 구해오셨죠 -_-;;;;
2차에서 새로운 분들도 오시고, 일부는 집으로...
다음은 잠시의 휴식 타임 "노래방"
등대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정말 신나게 널았죠.... 누군가는 춤을 추면서 ^^;;
광란의 분위기를 잠시 접어두고서... 제정비된 컨디션으로....
5명의 정예부대가 1명의 사상자(?)를 이끌고...
3차 가게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무슨 소주집인데...
거기서 호프를 시켜서... 대합구이와 카레참치구이를 시켜 먹었죠...
4시 30분정도에 이제 끝내는 의미로 해장탕집에 갔습니다,
감자탕을 시켜 먹구 밥도 비벼먹구 해장탕집을 나오니 5시 30분
여기서 다들 빠이하고 왔죠...
====================================================================
이건 그냥 줄거리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part 2에서...
part2 에서는 닉네임 전원공개...
To be continue....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사상자는?
그레이스
추천 0
조회 71
01.08.25 16:3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