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치유
(박에스더 목사의 사역)
오늘도 (11월 12일)어김없이 지난번 총회때 오셨던 그 여목사님이 오셨다
목사님! 제가 화요일날마다 와서 섬기고 싶어요
하더니 그녀는 나를 위해 호박죽을 정성스레 끓여서 가져 왔다
들어 오면서부터 나를 안고 반가워 말하기를
목사님!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어요
제가 여기 오기 전에는 너무 힘들고 눌려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
차라리 죽여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 했는데
이 총회에 들어오고 너무 마음이 든든하고
목사님 만나면서부터 제 영이 살아 났어요
여기 저기 아픈데도 많았는데 목사님 만나고 많이 치료 되었어요
그녀의 얼굴은 생기와 희락으로 넘쳐났다
어깨도 많이 아팠었고 머리도 많이 아팠었는데
목사님 주물러 드리고 아픈 것들이
다 빠져 나가고 너무 좋아졌어요
영적인 세계는 항상 인간의 의학적 지식과 상식으로 알수 없는 것이 너무 많다
내게는 신유의 은사가 있다보니 병이 있는 분들을 굳이 내손으로 직접 안수를 하지 않아도
오히려 상대방이 내 몸에 손만 대어도 상대방의 질병이 치료가 되기도 하였다
이 목사님은 그러한 영적인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일부러라도 나를 주물러 준 것이다
오늘도 기도회를 마치고 식사를 한후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는 나를 주물러 드리겠다고 가까이 왔다
한참을 나의 팔을 주무르다가
목사님! 기적이 일어나고 있어요
응? 무슨 기적이요?
제가 태어날때 어려운 난산을 하여 혹시 애기가 죽을지 모른다고
급하게 탯줄을 끊은것이 너무 배꼽을 짧게 잘라서
배꼽이 깊숙이 들어 갔었는데요
그 배꼽이 송곳으로 찔러 놓은듯 너무 깊숙이 들어가
배를 땅겨서 평생에 배가 너무 아팠어요
20~30대때는 그래도 덜했는데 그 후로는 너무 아픈거예요
그래서 항상 배를 움켜 쥐고는 하였는데 배꼽이 깊어서 배가 아플때는
허리까지도 아팠어요
그러면서 몸을 뒤로 돌려 허리 아픈 자리를 보여 주었다
그래서 하나님앞에 배꼽때문에 아픈 증세를 치료해 달라고 기도해 왔었거든요
너무나 오래도록 아팠어요
그런데 방금 목사님 주물러드리는데 배꼽이 앞으로 막 나오는거예요
예! 그런일이?
나는 너무 놀라고 어리둥절 하여서 그녀의 얼굴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았다
네! 목사님 주물러 드리고 있는데 배꼽이 앞으로 나오면서
점점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시는가 보아요
그러면서 너무나 기뻐하였다
나역시 잘되었다고 기뻐해 주었다
그녀는 일어나서 나를 끌어 안으며
목사님 만난것은 축복이예요
목사님은 우리 언니 같아요
그녀는 무남독녀 외딸이다
그런데 내가 언니처럼 생각된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나도 그녀를 안아주며 축하해 주었고 기뻐해 주었다
이는 그녀가 겸손하고 아름답게 진심으로 나를 신뢰하고 따르며
섬기는 모습속에 하나님께서 그녀의 고민을 아시고 그녀를 긍휼히 여기사
치료 해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에는 여러 부류가 있다
예수님 시절에도 그러했다
마치 혈루증 여인이 예수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면
병이 치료 될 것 같은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 가까이 다가가 그 옷가에 손을 대니 치료된 것처럼
그 믿음대로 기적이 일어나는 자도 있고
또 예수님을 비방하고 핍박하며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낸다고
그를 이단으로 몰아 세우던 교만하고 완악한 자들도 있었다
이 카페에서 내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성전이라고 한다고
이단이니 거짓 선지자니 건물 우상숭배자니 힘쓰고 애써 대적하고
나를 판단하고 정죄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하나님의 종이요
신뢰하고 따를만한 목자로 여겨져 주께서 내게 주신 은사로서
그의 평생에 그의 괴롭힘이 되었던 질병으로 부터 해방되는 자도 있다
믿음은 각자의 것이다
그러나 그 믿음으로 인하여 가져갈 결과는 다 다르다
우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야 하겠는가!
진정으로 아버지를 잘 믿고 잘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겠는가!
지금도 그의 종들을 보내사 주는 일하시고 계신다
그리고 그 영적인 질서와 능력은 오로지 주께서 정하신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능력과 은사도 교만한 자들에게는 판단의 재료가 된다
어차피 천국과 지옥은 같이 공존할수 없는 것!
그곳을 선택하는 자도 각자 나름대로 자기가 알아서 선택할 것이다
<신명기 30장 15절~16절>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내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고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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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치유
사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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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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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뭐 손만대면 병이 낫는다고?
이제 자작 소설을 쓰기 시작하네?
병이 낫지않으면 믿음없어서 병이
안난다고
상대방에게 뒤집어 씌우고.... 그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식 ...
한 성령으로 나타나는 9가지 은사는
기록되어있는 말씀입니다.
사모함 목사님에게 신유의 은사가 나타남을
0.000000001%의 의심도 없이 100% 믿어집니다
주님이 주신 달란트 입니다.
말씀을 전하는데 합력여 하나님의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힘이 됩니다
신유는 가수이름이다
광녀에게 미친 광남 백합향
지금도 기적은 일어 납니다.
또 일어나야 합니다.
그 여목사님의 사랑과 섬김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나 봅니다.
할렐루야!
그나 저나 배꼽줄을 자르는 것도 그렇게 조심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부모의 행동 하나 하나가 자식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 마나 큰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