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궁화복지월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약 28년 동안 32만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해 온 한국SGI의 ‘도서기증’사업을 이어받아
‘무궁화 책날개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SGI 무궁화복지월드 정읍시 자원봉사단(단장 김규혁)이
지난 17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기증도서에는 장애아동을 위한 명작동화와 베스트셀러 등이 포함돼 있다.
복지관에서는 복지관 보호자쉼터와 이용자쉼터에
책을 비치해 모든 이용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규혁 단장은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이 지금보다 문화적 혜택을 쉽게 받길 바라며,
좀 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권(권장 정용주)과 한국SGI 무궁화복지월드가
지난 14일 양주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 도서 323권을 기증했다.
한문식 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 도서기증을 해준
양주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태모 군남면장은 “우리나라 최북단 민통선 가까이에 있는
소외된 농촌마을에 양서를 기증해줘 감사하다.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책을 읽으며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한국SGI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정용주 권장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월 합천 출장길에 해인사를 찾았다.
이른 아침 넘실대는 안개를 헤쳐 산을 올랐다.
초가을 정취를 호흡하며 물소리, 새소리로 귀를 씻으며.
절 입구에서 출발해 꼭대기 장경판전에 오르기까지 숱한 계단을 밟았다.
하나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장경판전에는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
그저 건물 외부에서 살창으로만 비경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팔만대장경의 면면은 불가사의하다. 경판(經板) 수가
8만 개가 넘고 무게는 280톤이다.
모두 쌓으면 높이가 3200m, 늘어놓으면 60km나 된다.
16년 동안 제작하는 데 참여한 연인원도
수십만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의 한국SGI 정성이 담겼다.
이케다홀에서 열리고 있는 ‘법화경평화와 공생의 메시지’전.
법화경의 역사와 사상을 집대성한 이 전시에서
둔황 막고굴 벽화를 보고 절로 감탄했다.
둔황은 동서의 종교·문화가 융합한 실크로드의 요충지다.
둔황시에 있는 막고굴은 1.7km에 걸친 492개의 한국SGI 석굴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안에는 온통 벽화가 그려져 있다.
깜짝 놀란 것은 무려 1000년 동안 조영(造營)했다는 사실이다.
이 장대한 작업에도 어마어마한 사람이 매달렸을 것이다.
이처럼 위대한 문화유산이 살아 있는 것은
민중의 정성과 혼이 스며 있기 때문이다.
공자는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고 했다.
지금 한반도에 먹장구름이 가득하다. 한국SGI
국민의 바른 뜻이 하나 되어 어서 파란하늘이 열리길 기원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네네
앞으로 글 많이 올려주세요~
네 자주 올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하루 !!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
네네^^
여러 동지님에게 너무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