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인 남광현 선수가 간암으로 손쓸수 없는 형편이라고 합니다.
간의 이상은 등이 굽고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틀어지면서 가슴을 누르면, 갈비뼈 안에 있어야 할 간이 아래로 밀려 내려오면서 제자리를
벗어난 장기는 제 기능을 못하게 되므로 약화되고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7월까지만 해도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활발하게 투지 넘치는 경기를 했다고 하니, 우리 몸은 이렇듯이 서서히 나빠지다가
어느순간 더이상 감당하지 못하면서 증세가 악화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을 보면 등이 굽고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틀어져 있다는 것을 확연히 알수 있습니다.
등이 굽었다는 것은 우리 몸 골격의 중심이면서 다리와 골반을 이어주는 '고관절' 이 틀어졌다는 것이고,
다시 말하면 고관절이 틀어지면 > 골반이 기울고 > 그러면 그위의 요추와 흉추가 굽거나 휘게 되고 > 등이 굽으면 어깨도 앞으로
처지게 되며 > 등이 굽고 어깨가 처지면 목 근육을 잡아 당기게 되어 목도 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몸의 대부분의 이상은 '주춧돌' 이랄수 있는 '고관절' 이 틀어지면서 집이 무너지듯이 서서히 균형을 잃다가
깊은 병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곧 '바른자세' 의 문제 입니다.
사람은 아기때는 기어 다니면서 허리가 S자 만곡을 자연스럽게 만들고, 유아기 때는 걸어 다니면서 또한 고관절이 튼튼하게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청소년기는 마음껏 뛰놀면서 고관절을 비롯한 온몸이 튼튼하게 되어 일생을 건강하게 지낼수 있는 기틀이 완성되는 것이구요.
헌데 요즘은 어릴때 보행기를 태우면서 허리가 만곡을 그리지 못하게 되고 유아기 때는 유모차를 태워서 또한 골격이 제대로 만들어
지지 못하며, 마음껏 뛰놀면서 온몸이 튼튼해 져야 할 청소년 기에는 컴퓨터 앞에 구부정하게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허약한 체질이 됩니다.
생활환경 또한 몸을 굽게 만드는 푹신한 소파,침대,나쁜 자세로의 TV시청, 컴퓨터 등으로 모두 몸을 굽게 만드는 것들 입니다.
우리가 잊고있는 바른자세를 갖추려면 몸살림운동 에서 기본숙제로 말하는 '방석숙제' 와 '걷기숙제' 를 매일 꾸준하게 해서
골반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허리가 자연스런 만곡을 그리면서 굽었던 등이 펴지면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익숙해지면 '고관절자가교정' 을 비롯해서 간암의 경우라면 '어깨자가교정' 등을 해주면 빠르게 회복될수 있는 것이구요.
사람은 골격만 바로 서 있으면 특별한 일이 없는한 건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허리를 곧게 세우고 가슴을 활짝 편 바른 자세를 갖추면 늘 건강이 함께 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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