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하면 남원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추어탕 먹고자 남원으로 다려갈수 없는 노릇이죠
하지만 전주에도 남원 못지 않는 추어탕 집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 전주에 생긴지 얼마 안된 한씨네대가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한씨네대가추어탕은 익산에서 먼져 시작했습니다.
익산쪽에서도 추어탕으로 소문이 나있죠
번창하셨는지 전주 이곳으로 건물을 신축하여 새롭게 생겼습니다.
쉽게 말해 본점이 이곳으로 이전해 새 둥지를 틀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익산점은 계속영업중이고요
새둥지를 튼 한씨네대가추어탕은 도청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 소 : 전주시완산구 홍산북로59-8
전 화 : 063-227-9193
매주일요일은 쉰다고 하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새로된 건물이라 깔끔하네요.
2층도 있습니다.
이층은 좌식테이블도 있다고 합니다.
마눌님과 함께가서 저희는 추어탕+돌솥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는 반찬들이 깔립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항아리로 갔다주십니다.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으면 됩니다.
이집도 깍두기 맛이 일품이네요.
왜이리 개인적으로 깍두기를 좋아하는지,,,, ㅎㅎㅎ
어리굴젓 입니다.
이 어리굴젓 한마디로 대박입니다.
제 입맛에도 딱이고요.
추어탕이 메인이지만 이것때문에 찾는 손님도 많을듯 합니다.
배추나물무침
짱아치
소화를 돕고 남자에게 좋은 부추 ㅎㅎ
소면
다른 추어탕집과 다르게 소면이 나오네요
함께 나오는 미꾸라지가 들어있는 고추야채튀김입니다.
인분당 하나씩 나옵니다.
다른 추어탕집은 보통 튀겨 놓았다가 데워서 나오는데요
이곳은 손님이 주문을 하면 바로 튀겨서 내옵니다.
바삭바삭하며, 담백합니다.
튀김을 좋아하는 마눌님을 위해 고추야채튀김 소짜리 추가주문했습니다.
튀김을 먹고 있는 도중 돌솥밥과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무쇠솥에 돌솥밥!~
무척 뜨겁습니다.
밥은 그릇에 퍼놓고 누룽지를 만들어 먹기위해 뜨거운 물을 붙고 뚜껑을 닫아 놓습니다.
뽀글뽀글 추어탕!~
들깨가루도 넣고!~
우선 소면을 넣고 면을 흡입합니다.
그다음 부추와 밥을 말아 먹습니다.
밥은 다 말지 않고 삼분의 일은 남겨놓고 어리굴젓과 비벼 먹습니다.
아 맛있는 어리굴젓!~~
뜨끈뜨끈 추어탕에 갓지은밥을 말아 잘익은 깍두기와 함께!~~~
행복한 시간입니다.
추어탕에 말은 밥에도 어리굴젓을 함께 합니다.
추어탕을 거의 다 먹을쯤 돌솥에 누릉지는 적당이 불어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누룽지도 어리굴젓과 함께!~
ㅎㅎㅎ
어리굴젓이 맛있어서 두번더 리필했다는...
식사를 거의 다 할때쯤 수정과를 가져다 주십니다.
오!~ 친절하셔라
일하시는 분들이 부족한 반찬이 없냐고 왔다 갔다 하시며 물으시며 상당히 친절하십니다.
솔찍히 추어탕 대단히 좋아하는 스타일을 아니고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는 스타일이지만,
이집은 어리굴젓때문이라도 다시 찾는 집이 될꺼 같습니다.
또 추어탕도 상당히 맛있고요!~~
마눌님도 다른 추어탕집보다 이 곳 괜찮다고 추천하십니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와야지 하는 다짐과 함께 배불리 먹었답니다.
추천 맛집이다고 생각 되시면 엄지 손가락 이모티콘을 클릭해주세요.(추천수 10회 이상 전주 맛집 게시판으로 이동됨) |
↑ 추천 후기 (맨위부터 사진과 함께 자연스럽게 후기를 남겨주세요) ↑ |
필수항목 |
쭈맛회원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고, 맛의 올바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
상 호 명 |
한씨네대가추어탕 |
주소/위치 |
전주시완산구 홍산북로59-8 |
메뉴/가격 |
7000 |
전화 번호 |
063-227-9193 |
첫댓글 아주 좋습니다 ^^
어리굴젓이 짱입니다.
생각보다...
밥하고 탕이 적은편?~ㅋㅠㅋ
양이 적을걸로 알았는데 그렇치 않더라고요
국물이 부족하면 리필도 해준다고 하네요
아 어리굴젓 살앙하는데 어리굴젓때문에라도 함 가게될듯 싶네요
여기 어리굴젓 맛나요 어리굴젓만 따로 포장해서 판매도 하더라구요 ㅎ
언제 함 가야지..
오~ 젖갈이 맛나다면 가줘야죠~.ㅎㅎ
어리굴젓보고.. 돌솥밥보고.. 아.. 저기에 비벼먹어도 맛나겠다 생각을 했는데!!!
저도 가서 맛나게 묵어봐야겠네요!!
몸보신우로 아주 좋치요 ㅎㅎ
부추도 좋고요.. 추어탕도 좋네요 ㅋㅋㅋ
남원에서는 유명한 추어탕집 가면 메뉴가 달랑 추어탕 하나 ㅋ 그리고 추어 튀김은 주지도 않아요 여긴 소면이 나오는게 특이 하네요 한번 가보고 싶은 집입니다
가보세요 후회 없답니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날것 같아요 추어탕 한그릇이면 배가 만땅이죠
저 어제 신랑이랑 먹고왔는데 정말 가격대비 맛있엇어요 추어튀김도 너무 맛있구요.. 울딸이 환장하면서 먹었어요
어리굴젖은 젓갈 안좋아하는 제입맛에도 너무 맛있었어요 울딸래미 튀김 더 달라고 하니까 그다음부터는 돈내고 주문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기가 있어서 위층 좌식테이블로 올라갔는데 ..계단이 좀 무서운것 빼고는 최고로 만족입니다
맛나게 드셨군요 ㅎㅎㅎ
가봐야지요
여기서 약속이 있어 위치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