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시집오기 전에 살던
임진강 끼고 사는 백학리도 간밤 모가지까지
물이 차서 달랑달랑하더군요, 아멘 -_-
윤도현... 아내가 좋아하는 가수라
콘서트도 몇 번 갔었지요
갈 때마다 손님으로 나와 노래하는
이정열이가 좀 안됐습디다
정열이는 윤도현이랑 같이 나오면 안되는데...
박학기랑 서면 그림이 좀 될까 -_-;
이정열은 '노래마을' 시절 '나이 서른에 우린'을 부른
달콤달콤^^ 시원한 목소리의 주인공이지요
혼자 나와 아직 크게 빛을 못봅니다 그려 쩝
한줄기 소나기 오더니,
햇볕은 쨍쨍 매미놈들은 맴맴입니다,
진짜 이놈들 게릴라군요 ^_^
--------------------- [원본 메세지] ---------------------
세월은 흐르고 주기는 바뀌고... / 자작
세월은 흐르는 빗물처럼 흘러내리고
사람의 리듬주기는 오르락 내리락...
기분도 바뀌고 분위기도 바뀌고...
그리운 이름하나 찾을수가 없고,
마음에 파고드는 시한줄을 찾을수 없다.
아니다.
세월이 이리도 흘러
마음이 이리도 메말라
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인가?
갑자기 눈물한줄기 흘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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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살고 있는 윤도현은 항상 수해에 대한 정부의 미비한 대책에 대해
열변을 토한다.
그렇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수해는 발생하고, 한번 잠겼던 집과 농경지는
어김없이 또 잠기고 말았다.
수해에 고통을 겪으신 분들이 마음놓고 여름을 즐기실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기대하면서....
ps.비를 좋아하는 나는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 웃으며,,,한숨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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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파주사는 윤도현이하고 백학리 사는 ... `_`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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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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