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되는 ‘처음학교로’ 추가모집 유치원(1426개원) 정보는 현재 ‘처음학교로’ 누리집에서 안내되고 있으며,추가모집이 필요한 유치원(대기자 없음)은 유치원별 모집 여건이 달라 새 학기 준비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모집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집이 완료된 유치원(대기자 있음)은 추후 결원이 발생하면 해당 유치원에서 ‘처음학교로’ 대기자 명단을 활용해 대기자에게 먼저 연락해 등록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월 2일 동아일보 <탈락 엄마들 또‘유치원 찾아 삼만리’>, <한달 앞도 못본 행정…대기번호 날아간‘처음학교로’>에 대한 해명입니다
[보도 내용]
○ ’19학년도 유치원 온라인입학시스템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종료(’18.12.31.)에 따라 추첨 탈락 후 부여받은 대기번호 삭제(효력 만료)로 탈락자의 대기 기간을 이듬해 2월까지 연장 필요
[설명 내용]
○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지난 해(’18. 3월~)부터 학부모, 공ㆍ사립유치원연합회, 현장교원 등이 공동 참여한 ‘처음학교로’ 운영 개선 전담팀을 통해 학부모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공정한 유치원 입학절차를 확립하기 위해 ‘처음학교로’의 개선ㆍ보완을 추진해 왔음
○ ‘19. 1월부터 시작되는 ’처음학교로‘ 추가모집 유치원(1,426개원) 정보는 현재 ’처음학교로‘ 누리집에서 안내되고 있으며, - 추가모집이 필요한 유치원(대기자 없음)은 유치원별 모집 여건이 상이하므로 새 학기 준비 등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모집을 하고 있음 ※ 추가모집이 필요한 유치원은 선착순을 포함한 다양한 모집방법 운영, 추가 확충 예정인 공립유치원은 별도 접수기간을 두어 공개 추첨방식으로 운영 등 - 모집이 완료된 유치원(대기자 있음)은 추후 결원이 발생하면 해당 유치원에서 ‘처음학교로’ 대기자 명단을 활용하여 대기자에게 먼저 연락하여 등록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임 ※ ‘처음학교로’ 미참여 사립유치원의 대기자 관련은 해당유치원에 문의 필요
○ 교육부는 ‘처음학교로’ 운영 상 시스템 정체 문제, 일반모집 종료 후 대기자 관리문제 등의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학부모, 유치원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임
○ 특히, 모든 교육청(서울, 강원, 세종은 기 제정)에서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를 의무화하는 조례 제정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도 고려하여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19.11월~)은 학부모에게 보다 편리하고, 공정한 ’처음학교로‘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