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이수역 사건
-정치권 및 언론 반응-
11월 15일 민주당 김현정 의원 행안위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
네이트판에 올라온 이야기에 대해 여성 피해자들이 분노하는 요인들,
“경찰신고 30분에 도착, 여경이 도착하지도 두렵고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
공권력에 편파성 및 성실 대응우무, 여성들의 분노를 잘 살펴라고 요구.
이례적 경찰청장의 브리핑
신고한 지 4분만에 도착
쌍방이라 표현, 피해자 가해자 표현 쓰지 않아
쌍방 분리 조사. 여성은 병원에 후송 최대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
바미당의 하드캐리
이수역 폭행사건으로 토론회에 나온 이준석과 신지예
이준석 vs 신지예
신지예 '명백한 여성에 대한 혐오 증오범죄다' 단정.
이준석 '사실관계에 기초 하나하나 반박'
이준석
“일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남녀 프레임을 얹은 쪽이 어디냐?
이 사건을 자극적인 문구로 청와대 청원까지 가고 남녀대결을 만들어 버린게 누구냐?”
신지예
“욕설과 폭행은 별개다. 여성들이 그런 언어를 썻다고 해서
맞아야 될 이유는 될 수 없고, 맞을 짓을 했다라는 것들은 2차가해다.”
이준석
“폭행사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주장을 가지고 이야기 하면 안돼
여성의 말을 믿는다면 왜 경찰의 조사는 믿지 않은 것인가?”
한겨레 는 사설을 통해 중립적. 이번 욕설 녹취가 나오면서 여혐과 남혐을 똑같이 봐서는 안된다.
유체이탈의 기사, 언더 도그마에 빠져있다.
<언더도그마 >
약자(언더독)가 힘이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강자(오버독)보다
도덕적 우위에 있고, 강자가 힘이 세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여기는 믿음이다.
진보진영과 언론이 여기에 빠져있다.
오히려 보수언론이 사실에 기초하여 보도.
윤김지영 페북 - “탈코르셋 한 여성들에 한국 남성의 전면적인 공격이다.
탈코의 시계를 멈출 수 없다.
가부장적 사회를 무너뜨리는 가장효과 적인 창이다.”
- 전우용 선생님 -
4~5년전부터 페미니스트 바람이 불었을 때
미러링의 바람이 불었을 때 메갈리아,
페미니스트들의 혐오발언에 대해 유일하게
비판한 남성 지식인이라고 생각. -이선옥 작가-
꾸준히 상식적으로 접근, 역사적 예를 들어 설명.
“혐오 대 혐오로 대등하게 대응하는 것이
일반화 되면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 분명 경고했다.
힘센 자에게 대등하게 힘으로 맞서라는 말은 결코 평등을 바라는 자들이 아니다.
차별을 없애는 것이 평등이다. 차이를 없애려는 것은 폭력이다.”
-그외 사건-
오초희 사건
랩퍼 산이의 ‘페미니스트’
제리케이 와 힙합 디스전
바른미래당의 대응은 주목을 받고 있어
“혐오에 대한 것은 남녀를 불문한다.” 하드캐리
공정하게 보려는 시선이 등장한 것에 환호
혐오방지법을 만들겠다고 제안.
청와대 게시판에 대한 개선 요구.
민주당에 대한 남성들의 분노가 있어.
자한당은 아무 생각 없어.
청와대 게시판의 개선 필요.
(언론이 약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함)
네이트 판이 아니다.
다음 아고라처럼 될 수 도 있어, 청원 찬성이 ‘좋아요’ 누르는 것처럼 되면 안돼.
"사실관계 확인부터 하는 것은 모든 사건의 첫번째 고려해야 할 사항."
거리로 나온 ‘넷 페미’ - 온라인에서 행동하는 페미스트
(거리로 나온 넷 우익이라는 일본책의 패러디)
2016년 강남역 살인 사건을 분기점으로 굉장히 세를 급격하게 확산.
여초카폐 (소울드레스, 여시, 쭉방, 메갈, 워마드 트위터) 를 통해 활발히 활동
이수역 사건에서 그들이 행한 행동
게시판 글 작성->청와대 청원->sns계정 생성->2차 가해, 공론화 의견 제보(수사대비)
굉장히 능숙.
넷페미들이 거리로 나왔을 때 가장 대표적인 게 헤화역 시위
혜화역 시위의 구호들 ‘문재인 재기해’ ‘홍대몰카 사건 피해자를 조롱하는 피켓’ 등장,
한남유충이란 단어가 등장 - 일베의 폭식투쟁과 같아
진보언론들이 그들의 혐오발언과 피켓을 다 덮어버려.
피해자는 남성인데 정부의 7개 부처들이 이들의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등 야단법석.
이 시위의 발단은 아이러니하게도 남성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라는 점.
-지금 이수역 사건도 넷페미들이 폭행여부를 가지고 프레임 전환시도로 봐야-
현실에서 실재로 싸움이 붙었다는 것이 큰 충격.
온오프라인의 자아의 경계가 무너져.
(일베들도 일밍아웃을 오프에서 잘 하지 않아.)
오프로 당당히 나온 것은 그들의 혐오발언을 진보언론, 진보진영이 시민권을 부여 한 것이 원인
승인되었다고 생각하고 거림낌없이 사회로 나와
특히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
온라인문화의 파급력이 커 학교에서도 혐오의 단어로 싸우는 사례가 급속히 증가.
선생님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어.
진중권 같은 남성지식인들이 오히려 여성들의 혐오 행동을 북돋아
누가 책임?
“혐오를 혐오로 대응 하는 것은 혐오의 총량만 늘릴뿐” - 이선옥 작가 -
이러한 혐오가 일상으로 침투화 내면화는 이제 경계해야
“약자가 강자에 대한 혐오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끊임없이 약자 감별을 해야 한다.” - 이선옥 작가 -
세대갈등과 성대결 갈등이 계급갈등을 넘어서고 있는 중이다.
기본적인 원칙을 세워야
“ 어떠한 경우에도 혐오는 안된다.“
“사실관계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섣부른 발언이나 섣부른 선동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클릭수를 늘리려는 진보진영 기사거리, 연성이슈(별 취재 없이도 만들 수 있는 클릭수 높은 기사)
을 과도하게 다루는 것도 자제해야.
첫댓글 "차별을 없애는 것이 평등이다. 차이를 없애려는 것은 폭력이다."는 뼈를 때리는군요. 그리고 언더도그마라는 단어, 넷페미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 넷페미는 약자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들이 취한 행동의 양식이 아주 정교하군요. 이수역 사건을 공론화하여 그냥 쌍방간의 폭행 사건을 성대결로 몰고 가고 있다는 분석에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