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전통을 잇는 민족국이란 자부심이다. 이 나라는 거의 유일하게 지하철역을 두개나 점유하고 있으며(6호선 고대역,안암역) 본디 소박함을 자랑하며 단결력 또한 대단하다.
입실렌티를 외치는 그들의 단결력과 애국심은 서울대국이나 연세대국에게 위협적이다.
특히 고법기계화 사단은 서울대 농생대뿐만이 아닌 인문대 지역에까지 침투하여 노략질을 자행한다. 최근 경영군단에서도 5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군자금을 비축하여 거부 우중의 몰락 후 주춤하고 있는 연대 상경군단에 위협을 가하기 이르렀다...
신촌의 약소국 이대국이 자행하는 사치성의 행사가 민족에 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매년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연세대학교
서방의 벽안아가 세운 나라로 수도 신촌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이 발달하였다.
풍요로운 이 나라의 국민들은 대부분 세련되고 서울대학교다음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뭉쳐있다. 물론 사실 무근이다. 이 나라의 자랑인 그나마 고대국에 대항 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세력인 상경특전대는 거부 우중의 몰락후 같이 몰락하는 이른바 도미노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국민들의 애국심이 극도로 희박하여 해마다 종로학원 등지의 지역이나 중도로이탈하여 서울대 입국을 꿈꾼다.
물론 80%이상이 불입국처리된다.
서강대학교
적은 인구와 협소한 국토로 연대의 위성국가라는 이미지가 강한 나라지만,가장 엄격한 훈련과 소수정예화로 고,연대국에 대항하고 있는 나라다.
신방군단의 위력은 고,연대의 인문대에까지 위협이 되고 있는실정이며, 나군 쿼터지역의 2인자이다. 이 나라의 국민들은 발전하지 못한 놀이문화때문에 매년 축제때마다 주변국들에게 비아냥을 듣는다.
성균관대학교
태초의 건국신화로만 따진다면 최고의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나라이지만 객관적검증이 부재하다.
한때 국력이 쇠락의 길을 걸었으나 최근 대부호 건희의 후원으로 삼성의료원사단을 키우고, 대대적 국가개혁과 군단증설을 행하여신흥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사법고시와 공인회계사,행정고시 전투에서 4위라는 전력을 보이며 이제 그늘을 벗어나 비상을 꿈꾼다.
이 나라는 국토가둘로 분열되어 명륜동지역 주민들의 율전지역 주민들에 대한 우월감으로 지역갈등이 우려된다. 성법군단과 삼성의료원 군단이 주력부대다.
한양대학교
한때 전국 일류급을 자랑하던 한양공대군단은 지금도 고연대 이과대군단에꿀리지 않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사법고시와 기술고시 전투에서 좋은 전적을 보여 오늘에 이르렀으며, 특히 기술고시 전투에서는 유일하게 서울대와 맞장뜰정도다.
이 나라는 산악이 험악하나 발달한 산간교통망인 왕십리,한양대의 두역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중원문화의 유입이 빠른 편이다.
성비의 지나친 남초현상은 이 나라의 장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 나라는 서강대와 함께 적은 인구와 협소한 국토로 악명높은 나라지만,국민들이 많은 언어에 능통하다. 외무고시 전투에서 유일하게 서울대와 맞장뜰정도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언론고시 전투에서도 전과가 좋다.
영어과와 신방과군단이 주력부대다.
이화여자대학교
신촌 연대국의 인근에 위치하며 일찍부터 색향으로 유명한 나라로 화장술은대륙제일을 자랑한다.
많은 기생들을 배출하여 서울대,연대국에시집보냈으며 그들 남편의힘으로 근근히 국사를 유지하고 있다.
수준에맞지않게 콧대가 높아 비슷한 수준의 다른나라 국민들을 사정없이무시하며 강대국중에서는 고대와 사이가 않좋아 매년 축제때마다노략질을 당하기도 한다.
5년마다 군소국가인 숙대국보다도 못한 입시전투를벌여 손가락질을 당한다. 94-99-다음은 04다.
부산대학교
멀리 경부선을 타고 내려가면 끝에 있는 변방의 오랑캐이지만, 오랑캐중에선최대의세력을 자랑한다.
중원지역과는 다른 언어를 써, "뭐라카노"란 이해할수 없는 말로 삿대질을 하며 달려드는 민족이다.
하지만 변방의 중심지라는 그들의 자부심은 천하 제일이다.
경북대학교
역시 변방의 이민족국가다.
한때 천자의 제위에오른 박정희를 등에 업고천하를 노렸지만 그의 돌연사 후 부산대에게 변방 일인자의 자리를 내주고 있다.
아주대학교
수원 원천지역의야만족국가다.
원래 추장이 이끄는 작은 부락에 지나지않았으나 대부호 우중이 그들을 후원하여 입시전투에서 중원국 못지않는전과를 올리기에 이르렀다.
그들의주무기는 특차전쟁에서전액장학금지급이라는 엄청난 히든카드였으나, 그 계속지급조건이 매학기평점3.5이상이며 이 학점이상을 딸 수 있는 것은 공대에선 거의 미션임파서블이고 인문대에서도 힘들며 의대에서는 꿈이다.
특히 부족회의의 교수들이 담합하여특차입학자에게 학점을 낮게 주어 장학금을 조금이라도 덜 지급하려 한다.
이나라의 장학금에 속아 입국했던 이들은 실상을 알자 하나하나 이 나라를떠나 애국심이 바닥이다.
결국 1학년 휴학률이 대륙제일이란 오명을 가지고 있다.
중앙대학교
본디 그 국력평점은 70점 이상이었으나, 계속된 내란과 국가이미지의 실추,재단사태의 장기화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 나라는 어느 대부호든 자기 나라를 사서 다스려 주길 바라고 있으나 어려운 꿈이다.
서울시립대학교
본디 가난한 국민들이대부분이었으며 주목받지 못하는 약소국이었으나 IMF라는대륙의 경기혼란으로이 나라의 싼 세금에 매력을 느낀 가난한이들이 대거 입국하기 시작해 거품특수를 맞고 있다.
하지만 여러 나라 국민들로부터 미팅에서 배척당하고 있음은 이 나라 국민들의 촌티와 빈티가극에 달함에서 연유할 것이다.
IMF후에 다시 거품이 걷히면 쇠락 1순위다.
동국대학교
독실한 불교국가로서 사원건축과 불교행사를 장려하여 승려가 많다.
최변방의3대 약소국, 이름하여 후삼국대라 불리는 동국대,경희대,건국대의 선두주자이며 이 후삼국을 먼저 통일하여 천하를 노리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다른 군단들은미약한 가운데 경찰행정과 연영과 군단이 근근히 약소국인 이 나라를먹여살리고 있다.
홍익대학교
원래 입시전투를 두려워하여 이들은 라군에서 떨거지 받기에 여념이 없었으나최근라군에새로이 가세한 세종대와 덕성여대의 대약진으로 존립기반이 흔들리며 해년마다 입시점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미대군단 빼고는오합지졸이다. 몰락세다.
경희대학교
한의대군단 하나로 어떻게든 연명해 보려 하지만 다른 군단들의 전력이 워낙바닥이라 역부족이다.
예쁜 건축문화로 수험생들을 꼬이지만 그 역시 소득이 없다.
동국대, 건국대와 함께 후삼국 레이스의 일원으로 후삼국 통일을 노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