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과잉공감 이런거 있어서 누군가 고통받거나 억울한 내용의 영화 스트레스 심하게 받아서 못봄 어릴때 영화 도가니 보고 며칠을 편두통 앓았을정도.. 그래서 일제시대 독립영화 이런것도 못봐 후폭풍 감당 안되어서 ㅠㅠ그알 꼬꼬무도 웬만하면 안봄 글구 누구 칼로 죽이고 피 나오고 총으로 죽이고 이런 영화도 잘 안보거든? 쿠엔틴 타란티노 이런류 영화..잔인해서 못보는게 아니라 그냥 스트레스 받아서 안보는거 근데 저 찰리 커크 죽는 영상은 진심으로 아무렇지도 않고 쇼츠로 보는거라 여러번 무한반복으로 보는데 좀 통쾌한 느낌까지도 들어..왜 사람들이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좋아하는지 알겠는? 솔직히 카타르시스 느꼈음..내가 틀린걸 증명해봐란 문구부터 총기사고로 얼마나 죽는줄 아느냐란 대답에 비꼬듯이 그 퉁명스럽고 거만한 대답 한 이후에 바로 목에 피 콸콸 나오고 반사작용인지 뭔지 모르지만 주먹 쥔 한쪽 손 올라가더니 픽 쓰러지는거며... 진짜 그냥 영화 장면 같아.. 진짜 총격범 절대 안잡혔음 좋겠기도 하고 이런 마음 드는게 괜찮은건가 싶음
나도 생각보다 충격은 없었는데
뭐라해야지 피가 진짜 뭔 수도꼭지 물 틀어놓은것처럼 나와서 신기했어
헉ㄷㄷ
나만 계속 돌려본게 아니구낰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통쾌하더라
빨간모자들 흩어지는거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 틀리다는거 증명을 저런식으로 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피가 무슨 저렇게 콸콸나오지
깔끔하다
오 나 지금 보고 왔는데 난 영화에서도 총 맞는 장면 못 보는 사람인데 이건 걍 흥미롭다
원본영상 공유좀
ㅅㅂ 굿다이노
손은 왜올라가는거지? 저 순간에 정신이 있었을까 아님 바로 기절->몇초뒤 사망일까
총기 옹호하는 새끼가 방탄조끼 입고있다 디진것도 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