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여느 해들처럼, 회원님들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ㅡ주승환 마당 드림ㅡ
* 이 글은, 최근에, 제가 서울시 은평구 치매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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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난 100 연 동안 치매 역사의 요약
제 블로그에 올린 치매자료들 중, 극히 일부의 치매관련 사실의 역사를 간추림 함.
1906년:
독일 생리학자 알로이스 알츠하이머는 큰 뇌 속을 들어다보고 나서, 거기에 뭔가가 신경씨알들을, 세포 바깥으로 벗어나게 하여, 서로 뒤엉켜져 있는 것을 발견해냈던 겁니다. 이런 뒤엉킴들이 치매 그리고 관련된 신경질환들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표합니다.
그렇게 뒤엉키게 하는 것들은 신경씨알들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은, 마치 한 전화선의 회로를 가로막는, 플라크들(몸통 속의 단백질로 된 일종의 치석들; 전문 낱말로는 "베타 아밀로이드")이 자라나면서 거기 신경 전선들을 마구 뒤죽박죽으로 끊어 놓는다는 겁니다. 치매를 다른말로, 이름하여 "알츠하미머 병"이라 부르는 까닭이 된거지요.
그후, 50 연 동안이나, 과학자들 그리고 일반 사람들은 그런 병적인 증상을, 나이가 듦에 따라 자연스레 생겨나는 한 "노망"으로 치부해 버렸던 겁니다.
1960 년대 그리고 1980년대 사이에서. 그 풀아크들에 대한 생리학적인 연구가 시작됩니다.
1990년대에 첫 그런 증상들을 개선시킬, 네댓의 약물들이 등장합니다.
2000년대에 와서야, 두뇌 영상촬영 그리고 척추의 액체들을 추적하는 기법들이 개발 되면서, 그 질병을 표적으로 삼을 많은 약물들이 쏟아져나왔던 거지요.
하지만, 치매의 증상이 한 환자의 몸통 바깥으로 들어나는 시기는, 발병하고 나서, 최소 5 연에서 늦게는 15 연의 잠복기의 과정을 겪게 되므로, 기존의 효험을 장담하던 약물들 마저도 모두가 제 기능들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치매 치료의 실패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아직은 치매를 넘겨 뛸, 스스로의 노력 만이 치매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제가 치매 예방의 한 방법으로 조언을 드리고 싶은 것은, 고른 영양분의 섭취밖엔 별다른 대안이 없다는 거지요. 개인의 타고난 인품들을 몽땅 앗아가는 그 "베타 아밀로이드" 도,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는 일종의 단백질 성분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놈들의 활동을 억제시킬 수단은 우리가 섭취할 담백질들 끼리, 한 덩치로 뭉쳐 소화계통을 지나면서, 서로가 조화된 상호작용으로, 그놈의 베타 아밀로이드의 성장을 약화시킬 방도밖엔 없다는 겁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힙니다. 살롬^♥♥
김정문 회원님!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저는 님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여 매우 아쉽습니다.
새해에도,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님의 건강하심도 기원합니다.
@안젤로 안녕하세요?
저는 한구기계연구원에서 근무하다 퇴직하였습니다.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샬롬^♥♥
@김정문 거푸 고맙습니다. 저는 KIGAM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