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못(Mot)은 뮤지션으로 위장하고 있지만 실은 영혼의 소환사 혹은 사제인 사람들이다. 마음 가장 깊은 곳에 잠긴, 너무 아름답고 슬퍼서 똑바로 바라보기조차 힘든 새파란 아틀란티스를 길어 올려 매번 현재형 혹은 미래형으로 풀어놓는 그들의 음악 가운데 남의 베스트는 여전히 이 곡이다.
10년 가깝게, 많이 울고 많이 웃고 밤을 새우고, 무방비 상태로 망연자실해지고, 그리고 여전히 '날아오르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이 곡에 감사한다.
윤이형(소설가)
죽은 김광석이 영국에서 좀더 젊게 태어나 우울한 모던록을 했다면 이런 음악이었을 것 같다. 참, 노래가 끝나도 이 곡은 2분의 공백으로 공명하고 있으니 서둘러 다음 버튼 트랙을 누르지 마시길.
김경(바자 에디터)
고요한 폭설 속을 날아가는 슬픔
이혁진(바자 에디터)
바자에서 부록으로 COLLECTED SOUNDS by BAZAAR 편집 앨범이 나왔습니다.
그 앨범 첫번째 트랙으로 MOT 의 날개가 들어있네요.
앨범에 들어간 아티스트들의 화보 진행 사진입니다.
첫댓글 산뜻한 봄 컬러! 두 분 더 어려지셨네요. ㅎㅎ 언님 각선미 부러워효(...)
언님 젊어보이는 패션 ㅎㅎ 지이님왠지 지이님같지가않아요!사진이 ;
아니 무슨 지이님은 모델이신가여..
하악하악 완전 이뻐요...ㅠㅜ
사진!!!!!! 아 너무 예뻐요오오오오오오 ;ㅁ;
이제 훼션계까지 진출하시는 겁니까- 멋진 화보네요!
끼야후!!
웍 사진 멋지네요. 모델 같긔 ㅋㅋㅋ
날개는 역시 최고인듯!
크헉- 몸매! 표정!
간지 청소년들 같아요 꺄흙! 히히
바지가 참 마음에 듭니다.
오옷 아이돌포스
헉.................................
두분 다 왜 이렇게 섹시하게 나오셨나요 (...) 특히 즤님 ;_;........
뭐,뭡니까. 이리 가늘고 기시면- 저는 어쩌라구요;; ㅎㅎㅎ 특히나, 언님의 포즈는 사뭇 소녀와도 같사옵니다 =ㅁ= 지이님은 이미 얼굴이 언니라고 해도 믿겠는데욥;; 냐하-
왼쪽아래에 글보다, 셔츠-어디꺼-얼마. 이런게 있어야 할듯한 정말 화보같은 +ㅁ+ 아하하하하하하하-
ㅋㅋ 유니클로 제품이라고 써있네요. 언님 입은 티셔츠 이쁜데 하나 살까... ㅋㅋㅋ
저는 즤님 남방이 탐나는군효! 번뜩! 바지는 차마... ㅡㅜ
저도;;; 그 무엇보다도 슬림한 허벅지가 돋보이는 바지가!!! (물론 저한텐 안맞겠지만 ㅠㅠ)
오늘 우연히 바자 샀는데 보니까 있어서 왠지 좋았습니다...< ㅋㅋㅋ
바지가 파스텔톤인게.. 참말로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워보입니다ㅋㅋㅋ
바자 인터넷 말고 직접은 구하기 힘드나요?
아마 중,대규모의 서점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패션 위주 잡지이다보니. ^^
처..청소년 같으셔.. !*_*
헉! 언님 미친듯한 동안! 언님 입은 티셔츠 이쁘네요. 유니클로가면 살수있나? ㅋㅋㅋ
이 예고없는 화사함은 도데체;;;도저히 적응이 안되는;;
아무리봐도 두분 다 간지폭풍
지이님 고혹적이십니다.
즤님 어쩌면조화요... 왜케멋져;;
꺄후 이걸왜 이제야 봤을까................... 아 언님 즤님 날이갈수록 젊어지신다는.................. 어쩜좋습니까
이걸 지금 보다니!! 언사마의 깜찍한 레이어드라니 깜놀했지모에요 포즈는 깡깡마른 디올옴므 모델같으시고 >ㅁ<!!
와* *멋지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