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기타 : 용담호를 한바퀴 돌기로 하고 네명이 출발... 터널 앞에서 모여 다같이 지나고 정천초터 공원에 들러 잠시 휴식... 캠핑팀이 두 팀 있다. 무거마을쪽으로 방향을 틀어 구봉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고개를 넘는다. 영강교를 지나면서 연이어 계속 이어지는 용담호의 다리들을 수차례 지난다. 로드를 타는 젊은이들이 다운힐에서도 페달을 밟으며 우리를 추월해 나간다. 젊은 친구들의 최고속도가 60km는 넘을 듯하다. 섬바위가든(눈에 보이지않게 심적으로 느껴지는 불친절함이 나만 그런가 싶다. 게다가 먹던 공기밥이 섞여나오고 서비스인줄 알았더니 계산서에 떡하니 올라와 있고 묻지도 않고 주문을 맘대로 넣음)에서 민물새우탕으로 식사를 하고 용담호공원을 지나 안천에서 라이딩 종료... 새로 개업한 커피점 앞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자전거를 차에 실으며 인사를 하느중에 영도형님이 무주집 일을 마치고 전주집으로 가면서 무를 하나씩 주신다. 의원형을 싸리재에 내려주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