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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솔반 >
* 김보화(만호초 6)
오랜만에 2박3일로 가는 어린이여름생태학교에 왔다. 버스를 타고 왔는데 마지막에 동생이 멀미를 해서 나도 힘들었다. 선운사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곧장 대웅보전에 가서 입재식을 했다. 그리고 선운산으로 에코트레킹을 갔는데 4시간 30분이나 걷느라고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했다. 내려와서는 바로 저녁공양을 하고 ‘경제와 놀자’ 교실에서 퀴즈를 맞혀, 상품도 받았다. 그 다음에는 환경영화를 보고, 샤워실에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잠을 잤다. 그 다음날에는 6시쯤에 일어나서 대웅보전에서 54배 절을 하고 다시 와서 반별로 게임을 하고 놀았다. 그 후 왜 이름이 추적놀이를 하며 절을 돌아다니고, ‘초록밥상’ 율동 콘테스트 준비도 하였다. 그 후 ‘한지거울 만들기’, ‘부처님이 된 내 모습 그리기’를 하고 공동체놀이도 했다. 그 다음 밥을 먹고, ‘팥빙수 만들기’를 하고 간식도 먹고 간편히 씻고 잠을 잤다. 다음 날엔 일어나서 54배 절을 하고 율동콘테스트를 하고 요가도 하고 놀았다. 재미있었다.
* 김경민(만호초 4)
나는 8/1~8/3일까지 하는 어린이생태학교에 갔다. 나는 누나와 똑같이 도솔반이 되었는데 누나와 친한 누나도 우리반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반 선생님은 은솔쌤, 다솜쌤이었다. 먼저 첫째날에는 먼저 점심공양을 하고 선운산의 도솔암까지 갔다. 내려오기까지 4시간이나 걸었다. 그리고 저녁공양을 한 후 영화를 보고 잠을 잤다. 둘째날에는 54배 절을 하고 아침공양을 하고 뭔지 기억이 안나는 것을 하고 점심공양을 하고 한지 거울 만들기, 부처님 그리기, 공동체놀이를 하고 저녁공양을 한 후 팥빙수를 만들고 잠을 잤다. 셋째날에도 54배와 아침공양을 하고 콘테스트를 한 후 점심공양을 하였다. 다음에도 오고 싶다.
* 김보민(운리초 3)
나는 이제 15회 어린이여름생태학교에 와서 김은솔 선생님과 박다솜 선생님의 반이 되었다. 와서 4학년 김경민형과 완전 절친사이로 친구가 되었다. 친구랑 놀아서 정말 재미있었다. 어제는 팥빙수도 만들어서 먹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초록밥상 율동으로 우리반이 1등을 하여 2000점을 받았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았다.
정말 정말 정말 재미있었다.
* 손석민(두암초 4)
엊그제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사무실에서 고창에 있는 선운사에 도착했다. 선운사에 오니까 스님들이 입재식을 해주셨다. 입재식을 마치고 11시40분에 점심공양을 하고 12시30분부터 5시까지 공포의 도솔산 에코트레킹을 했다. 도착해서 5시40분에 저녁공양을 하고 6시30분에 저녁예불을 했다. 7시~8시에는 경제야놀자~(백미영선생님이 해주셨다.)를 했다. 8시에는 영화를 보았다(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10시에는 하루의 느낌나누기를 했고 10시30분에 잠을 잤다. 둘째날 5시50분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공양을 하고 54배를 했고 8시에서 8시30분까지 반별모임을 하고 보물찾기 놀이를 했다. 초록밥상 콘테스트 연습을 했다. 점심공양을 하고 한지거울을 만들고 자기모습을 그렸다. 3시에 공동체놀이를 하고 저녁공양을 하고 저녁예불도 했다. 팥빙수를 만들어 먹고 느낌나누기를 하고 잠을 잤다.
* 구이경(비아초 6)
내가 2박3일로 템플스테이를 와서 느낀점은 정말 배울게 많았다는 것이다. 정말 힘들었지만 말이다. 우리가 한 활동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첫째날, 에코트레킹을 4시간 30분 정도 한 것이고 둘째날에는 저녁에 팥빙수를 만들어 먹은 것이다. 얼린 우유를 깨야해서 은솔쌤이 많이 고생하신 것 같다. 셋째날은 초록밥상UCC 콘테스트를 한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많이 긴장을 해서 율동을 잘 못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잘 춰줘서 1등을 했다. 기분이 좋았다. 트레킹을 할 때 계곡에서 놀아서 피로가 풀린 것 같다.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그래서 이번 온 것 보다 더 많이 느끼고 배우고 싶다.
* 정다원(진남초 3)
목요일날 나는 엄마가 2박3일을 간다고 하니까 기겁을 했다. 왜냐하면 금요일 숙제가 제일 많기 때문이다. 우리가 온 절은 선운사다. 첫째날에는 계곡에서 놀았다. 양말이 발에 있는 물을 먹어서 내 발 힘의 압력 때문에 물이 짜져서 운동화가 젖었다. 그 불행은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스님들께 인사를 드렸는데 과자를 3개나 주셨다.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갯벌을 가려고 했는데 우리가 원하는 날씨가 아니어서 영화를 보았다.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꼴찌였던 우리반이 드디어 일요일날 역전을 해서 1등이 되었다.
* 김묘정(운리초 5학년)
나는 이곳에 와서 반이 가장 궁금했었다. 나는 이번엔 이랑이와 솔이랑 같은 반이 되었으면 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반이 되지 못했다. 그래도 우리반에 보화언니랑 처음 만난 구이경언니와 만나서 그래도 재미있게 놀고 지낼 수 있었다. 먼저 첫 번째 날에는 54배는 하지 않았지만 선운산에서 트레킹하는데 다리가 나간 것 같이 너무 아팠다. 그래서 숙소에 돌아온 후에 선생님한테 파스를 달라고 해서 파스를 뿌렸다. 파스를 뿌리고 나니 발이 시원했다. 그 후 경제야놀자를 했다. 그후에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영화를 보았다. 둘째날에는 54배를 한 후에, 가장 기억에 남고 맛이 있었던 팥빙수 만들기를 하였다. 팥빙수를 만드는데 팔이 너무 아팠다. 계속 얼린 우유를 깨느라고 팔이 나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셋째날인 오늘 아침부터 54배를 한 후 갯벌은 태풍 때문에 가지 못했다. 나는 갯벌이 싫었었는데 오히려 잘 된 일 같다. 3일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거울만들기와 율동콘테스트와 공동체놀이이다. 공동체놀이에서 여자 3명을 나오라고 했을 때 나와 보화언니가 남아서 닭싸움을 이겼다. 그리고 요가수업을 할 때 열심히 참여해서 금을 받았다. 나는 내일부터 학원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나쁘기도 했다.
* 선정요(농성초 5학년)
나는 선운사에 왔다. 선운사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었다. 2박3일인데 벌써 마지막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 다음에 또 와야지. 그리고 밤에 장난치고 뛰어다녀서 미안했다. 다음에는 많이 자제해야겠다. 초록밥상 율동콘테스트에서 은솔쌤이 춤을 짜주었는데 1등을 해서 너무 기뻤다. 감사합니다.^^
* 손정우(두암초 6)
8월 1~3일 동안 고창 선운사에서 어린이여름생태학교를 하였다. 옛날에도 많이 와서 긴장되거나 떨리진 않았다. 지금은 에어컨 밑에서 자서 조금 춥고 감기증세가 조금있다. 감기에 걸리고 몸이 많이 아파도 2박3일간의 캠프는 보람차고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일정표에 4시간30분 동안 산을 오를 때는 짜증이 나지 않았고 힘들기도 하였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무엇보다 산의 경치는 정말 설명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산 정상에서는 바닷가도 보였는데 경치가 끝내주었다. 산을 오는 도중에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뾰족한 나뭇가지에 찔리기도 했었지만 참을만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공양을 했는데 산에 오른 뒤에 먹는 밥이라서 그런지 밥맛이 꿀맛이었고 굉장히 만족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절에서 두 밤을 보냈는데 뭔가 새롭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빨리 아침이 되기만을 빌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날이 된 오늘 새로 사귄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것은 안타깝고 아쉽기도 하지만 집에 가서 푹신푹신한 침대에 누워서 에어컨을 틀고 핸드폰을 하며 시간을 좀 보냈으면 소원이 따로 없겠다. 이곳에 오면 주말에 꼭 챙겨보는 TV쇼를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깝기도 했지만 이번만큼은 그런 것이 그리 크게 남지는 않았다. 내년부터는 선생님이 될 수 있어서 더 들뜬 기분이 들었다.
* 최재원(광주서초 2)
2박 3일 동안 놀고 헤어지니까 참 아쉽다. 친구와 놀아서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추억을 만들어야겠다. 우린 형, 누나들과 같이 놀고 영화도 보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았다. 팥빙수도 만들어서 먹었다. 여기서 2밤을 잤다. 집에선 많이 잔다. 그래서 아쉽다. 엄마가 병원에 계신동안 많이 섭섭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엔 엄마와 같이 와야겠다. 엄마한테 잘 해주어야겠다.
< 마음반 >
* 서종호(오정초 4)
나는 이번에 2박 3일 캠프를 처음 와보았다. 그리고 2박3일 동안 은솔쌤을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또 재우형, 국현이형 등 아는 형, 동생들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나는 기대반, 긴장반으로 고창 선운사에 왔다. 처음 보는 쌤도 있었고 오랜만에 보는 정관쌤도 있어서 정말 좋고, 행복했다. 반이 4반이 있어서 조금 헷갈리긴 했다. 공동체놀이를 할 때 말이다. 그래도 공동체는 언제나 즐겁다. 어딜 가든 말이다. 제일 기억에 남았었던 것은 초록밥상 율동 만들기다. 지우쌤과 가윤쌤이 멋있고 귀여운 안무를 짜주어서 정말 좋았다. 처음에 점심을 먹고 나서 에코트레킹을 바로 했다. 그래서 엄청 충격이었다. 그래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해서 좋았다. 다음에 또 오고 싶고 다음에도 이 쌤들이 꼭 오면 좋겠다. 다음에 올 때는 머리카락을 길고 올 것이다. 이번 선생님이 다 못 오더라도 은솔쌤은 꼭 왔으면 좋겠다. ♡♡♡
* 장효원(문흥초 2)
처음으로 부모님 없이 2박3일을 지냈다. 산에 올라갔는데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내려올 때 계곡에서 놀아서 즐겁고 신났다. 계곡에서 물고기도 보았다. 절에 먼저 도착해서 샤워를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공양을 먹고 샤워를 했다. 개운했다. 샤워를 하고 추적놀이를 했다. 절에 있는 보물을 조사해 오라고 하셨다. 조사를 하며 돌아다니는데 조금 힘이 들었다. 그리고 반이 다 모여서 발표를 했다. 밤에는 영화를 보았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에스더언니와 윤서랑 같이 이불을 펴고 잠을 잤다. 근데 잠을 자는데 에스더 언니가 이불을 다 가져가서 너무 추웠다. 토요일에 5시30분에 기상했다. 공양을 먹었다. 맛있었다. 그리고 오후에 닭싸움, 꼬리잡기 등 여러 가지 게임을 해서 재밌었다. 밤에는 팥빙수를 먹었다.
* 김이랑(몽탄초 5)
불교환경연대에서 캠프를 한지 5년? 되었을 것이다. 그 중 이번 캠프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나는 마음반이었다. 선생님은 김가윤선생님, 신지우선생님이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서먹했던 것 같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잘 이끌어 주어서 금방 친해졌다. 이번 캠프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8월 1일 금요일, 캠프 첫날에 했던 도솔산 에코트레킹이었다. 왜냐하면 걸어서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아! 참, 이번에 내가 온 절 이름은 선운사이다. 저번에 한 번 와 보았다. 그리고 공동체놀이도 했다. 닭싸움, 꼬리잡기, 기마전, 줄다리기를 했다. 여자 기마전때 꼴등을 했다.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또 한지 거울을 만들었다. 망칠까봐 겁이 났는데 잘 만들어져서 기뻤다. 그리고 자기모습(부처님) 그리기를 하였다. 생각보다 잘 되어서 정말 기뻤다. 그리고 또 팥빙수도 만들어 먹었다. 얼음, 팥, 시리얼, 콩가루, 연유, 시럽을 넣었다. 맛있었다. 아! 토마토도 넣었다. 요가도 하고 초록밥상 율동 콘테스트도 했다. 결과는 1등 도솔반, 2등 선운반, 3등 자연반, 4등 마음반이었다. 아쉽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에서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었다. 내년에도 올 것이다.
* 추다정(대반초 4)
처음에는 언니, 동생, 오빠와 그리고 모두가 낯설었는데 언니 선생님들이 재미있게 놀아줘서 낯설지 않았다. 처음에 산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을 했는데 처음에는 지쳐서 기운이 빠졌었는데 신지우선생님이 도와줘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첫날은 산을 오르는게 재미있었던 것 같다. 기억에 남는다. 둘째날 오후 1시쯤에 한지거울 만들기를 하였다. 그런데 망칠 것 같아 두려워서 가윤쌤과 지우쌤에게 어떻게 하냐고 물었는데 착하게 알려줘서 잘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둘째날 율동 콘테스트를 할 때 같이 춤을 추어 준 해모선생님도 재미있었다. 셋째날 아침에 초록밥상 율동 콘테스트를 하였다. 리허설을 끝내고 콘테스트를 하였다. 가윤쌤, 지우쌤이 잘 도와준 덕분에 잘 되었지만 아쉽게도 공동 3위가 되었다. 그래도 같이 즐겁게 협동하며 보냈던 시간이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우리를 돌봐줬던 선생님들께 고맙다. 그리고 같이 놀아주신 분들은 다 좋다.
* 김준표(장덕초 1)
보물찾기가 재미있었고 공양이 맛있었고 물놀이를 한 게 재미있었고 산 정상에 올라가고, 복숭아도 먹어서 좋았다. 간식도 먹고 팥빙수도 먹고 감자도 먹고 명상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도 보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닭싸움, 줄다리기, 꼬리잡기가 재미있었다.
* 나수빈(장덕초 6)
나는 처음부터 5시간이나 산행을 해서 정말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내려오는 길에 물놀이를 해서 완전 재미있었다. 율동도 하고 요가도 했다. 또 공양을 할 때 밥이 맛있었다. 영화도 보고 수박, 팥빙수, 간식도 먹었다. 하지만 힘들었던 점은 54배 절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게임도 하고 재미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반찬까지 다 먹고 바로 설거지를 하였다. 또 쌤들도 좋았다. 특히 가윤쌤, 인화쌤, 지우쌤은 상냥했고 해모쌤은 재미있고 은솔쌤은 엄청 유연하였다. 또 윤희쌤은 게임을 잘 한다. 정관쌤은 아주 착하고 재미있다. 그리고 오늘은 원래 갯벌체험을 가기로 했는데 바람이 불고 비가 와서 못 가게 되었다.
* 오채현(운리초 3)
5시간 넘게 도솔산을 올랐다. 너무나 힘들었다. 게다가 산이 험해서 넘어졌다. 하지만 내려갈 땐 지름길 덕분에 빨리 내려왔다. 그리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했다. 저녁밥을 먹고 재미있게 영화도 보았다. 둘째날 5시 50분에 일어났다. 6시 10분에 아침밥을 먹었다. 점심을 먹기 전에 초록밥상 율동 콘테스트 연습을 했다. 조금 재밌고 힘들었다. 점심을 먹고 한지거울을 만들었다. 너무나 재미있었다. 내 얼굴도 그렸다. 공동체놀이를 신나게 했다. 팥빙수도 만들어 먹었다. 맛은 최고!였다. 또 5시50분에 일어났다. 옆에 있는 동생 때문에 잠을 못잤다. 6시 10분에 아침밥을 먹었다. 그리고 1시간 동안 요가를 했다. 날씨가 안 좋아서 갯벌엔 못 갔다. 대신에 영화 스파이더맨2를 보았다. 너무 재미있는 2박3일이었다.
* 나윤서(장덕초 2)
54배 절을 할 때 힘들었다. 친구와 함께 자는 것은 오늘 처음이었는데 재미있었다. 스님은 9시에 주무신다. 스님은 잠이 너무 많은 것 같았다. 샤워할 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그래도 재미있고 잠을 잘때는 조금 생소했지만 재미있었다. 이제는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
* 김이솔(몽탄초 4)
이번 생태학교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일은 잠을 잘때이다. 자꾸 발이 닿아서 너무 웃겼다. 그 덕분에 새로운 언니들과 친구를 만나 다 같이 놀았다. 이번 선생님은 신지우선생님과 김가윤선생님이었다. 그런데 지난번에 왔을 때도 가윤쌤은 봤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번 선생님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도솔산 에코트레킹이다. 올라가는데 자꾸 미끄러지고 길이 험해서 다리가 후들후들 했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공동체놀이이다. 닭싸움에서 내가 항상 버티던 다리가 아니고 다른 다리를 올려서였다. 마지막날 갯벌을 가지 못했다. 태풍 때문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기뻤다. 기도할 때 바람 불고 비가 오게 해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되었다. 이번 생태학교는 정말 재미있었다.
* 양에스더(진남초 6)
처음 절에서 2박3일이라 처음에는 많이 생소했지만 나중에는 재미있었다. 산에 갔을 때 힘들었지만 내려오니까 뿌듯했다. 계곡에서 안 놀려고 했는데 해모쌤 덕분에 물에 젖어서 포기하고 그냥 계곡에 들어갔다. 샤워를 할 때 줄이 많고 세면실에 사람도 많아서 불편했다. 마지막에 영화를 봤는데 3명의 사람을 한 사람이 도와주고, 도움을 받은 사람이 3사람에게 또 도움을 주는 내용이었다. 둘째날에는 절을 조사하고 54배 절을 했다. 또 공동체놀이를 했다. 팥빙수도 만들어 먹었는데 스푼으로 얼음우유를 깨니까 힘들었다. 그리고 오늘은 54배를 하고 요가를 하고 영화를 보고 율동 콘테스트를 했다. 율동 콘테스트가 좀 아쉬웠다. 잠을 잘때는 집이 아니다보니 잠도 잘 안들고 중간 중간에 깨기도 했다. 나를 외국인으로 아는 애들도 있었다. 지난주는 성당에서 2박3일을 보냈는데 성당에서 노는게 많았고 여기는 교육 같은게 많았다. 즐거웠다.
* 김도윤(장덕초 4)
나는 자따마따가 이제 2번이다. 저번에는 1박2일을 했지만 이번에는 고창에 있는 선운사로 2박3일을 왔다. 1박2일로 왔던 곳보다 선운사는 많이 달랐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도 아예 달라서 놀랬다. 그렇지만 점점 익숙해져 가다가 나중에는 완전히 익숙해졌다. 보물찾기도 하고 공동체놀이를 하고 그리고 54배 절을 하였다. 힘들어서 108배를 54배로 나누어서 이틀간 하였다. 54배를 마지막을 했을 때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웠지만 참고 54배를 무사히 끝냈다. 반은 선운반, 도솔반, 마음반, 자연반이 있다. 나는 마음반이였다.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보았다. 어린이생태학교는 재미있다. 다음에 또 올 것이다.
< 자연반 >
* 송재우(농성초 6)
나는 고창에 있는 선운사라는 절에 왔다. 처음에는 많이 낯설고 그랬는데 2박3일 동안 자고 먹고 해서 시설을 알만하다. 엄마, 아빠도 보고싶고 맛있는게 정말 땡긴다. 정말 잠이 많이 온다. 방학인데 나의 소중한 시간을 뺏겼다. 특히 케이크가 제일 먹고 싶다. 친구들과도 놀고싶고 게임도 하고 싶다. 나의 게임이 정지가 풀려야 한다고 기도한다.
* 최민선(학강초 2)
2박3일 동안 여기 와서 친구들과 많은 사람을 알게 되었다. 친구도 사귀었다. 갯벌에 가야되는데 태풍 때문에 못가서 영화를 봤지만, 너무 아깝다. 그래도 재밌었다. 또 강서연 선생님 이해모 선생님 등등 재밌었다. 초록밥상 로고송 콘테스트를 했다. 자연을 알고, 산에도 가고, 스님들이 범종도 치고, 선운사 보물찾기도 하고 2박3일 동안 재밌었다. 감상문 쓰기는 힘들다. 우리반은 3등이다. 선운사에서 주는 밥은 맛있고 건강한 밥이다.
* 최국현(학강초 6)
나는 고창 선운사에 왔다. 친구 시영이도 있어서 무척 기뻤다. 그리고 재우와 친해져서 무척 기뻤다. 여기서 엄청나게 큰 말벌을 보았다. 나중에 선운사에 말벌이 사라지면 다시 오고 싶다.
* 정혜정(문흥초 4)
금요일날 어린이생태학교로 고창 선운사에 왔다. 고창 선운사에 한번 온적이 있어서 우리의 숙소가 어딘지 알 수 있었다. 에코트레킹으로 도솔산을 올라갔다. 도솔산을 가려던 도중 계곡에서 놀다가 가서 시원했다. 정상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또 계곡에서 놀았는데 온 몸이 다 젖어서 조금 추웠다. 저녁예불 후 관음신협에서 선생님이 공부를 하고 퀴즈를 냈는데 시켜주지 않아서 선물을 못 받아서 아쉬웠다. 다음날 한지거울을 만들었는데 내가 너무 못 만들었다. 그리고 공동체놀이를 했는데 우리 반이 일등을 해서 좋았다. 하지만 일요일날 초록밥상 율동 콘테스트에서 도솔반에게 2000점을 주어서 도솔반이 11100점, 우리반이 10350점이 나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신나는 추억을 간직하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 민종범(송우초 5)
나는 여기에 와서 다들 낯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연쌤, 다솜쌤, 인화쌤과 말도 많이 하고 친구들도 사귀며 놀고 기분이 좋았다. 잠을 잘 때 애들이 떠들어서 기분이 별로였지만 그래도 좋았다. 다솜쌤이랑 놀아서 아주 좋았고 인화쌤이랑 논 것도 재미있었다. 다음에 겨울방학이나 내년 여름방학에 또 하면 다시 올 것이다. 입재식을 할 때도 재밌었다. 산에 오를 때는 너무나 힘들었지만 정상에 가보니 기분도 좋고 가는 도중에 다솜쌤을 만나 기분 좋게 올라갔다.
* 이다혜(신창초 3)
선운사에서 2박3일을 보내며 첫 번째날, 선운사에 가기 위해 일정시간까지 출발장소에 모였다. 반은 4개가 있었다. 선운반, 마음반, 도솔반, 난 자연반이 되었다. 선운사로 출발했다. 도착하자 점심공양을 하고 도솔산을 올랐다. 올라가면서 물놀이를 하고, 대장금의 어머니가 묻혀진 곳을 봤다. 정상에 오르니 힘이 없었다. 두 번째날, 새벽6시에 기상을 했다. 그러고는 아침을 먹고 54배 절을 했다. 다음에 모임별로 놀이를 했고 콘테스트를 했다. 그리고 저녁에 팥빙수를 만들어서 먹었다. 마지막날, 새벽6시에 기상해서 아침을 먹고 아침예불을 했다. 9시 갯벌체험을 하려 했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영화감상을 했다.
재미있었다.
* 김한결(운암초 3)
선운사에 와서 동생, 친구, 형, 누나들과 게임도 하고, 점심도 먹고, 율동 등 여러 가지 많은 것을 같이하였다. 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고 기분이 좋았다. 팥빙수도 만들어 먹어서 좋았다. 그리고 갯벌에 가려고 하는데 태풍 때문에 못해서 아쉬웠다. 다음에도 와서 놀고 싶고 갯벌에 가서 조개도 잡고, 게도 잡고 싶다.
* 박시영(학강초 6)
나는 고창에 있는 절, 선운사에 왔다. 처음엔 아주 많이 낯설었고 처음 보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국현이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처음으로 사귄 친구는 재우이다. 재우는 활발하고 장난을 많이 하는 애다. 우리반 선생님은 강서연 선생님이다. 저녁공양을 하고 숙소에서 잠을 잤다. 다음날에 노는 시간에 서연쌤이 주월동에 산다고 해서 나는 양림동에 산다고 했는데 가까워서 서연쌤이 나중에 심심할 때 봉구스밥버거를 사준다해서 전화번호를 주었다. 피아노를 잘 치는 선생님이 있는데 은솔쌤이다. 한지거울을 만들때 어떤 선생님이 와서 가르쳐주었다. 팥빙수를 만들어 먹었다. 마지막날에는 은솔쌤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보여주었다. 이때 은솔쌤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 최진혁(광주교대부속초 2)
선운사에 와서 재미있었다. 지금부터 소감문을 작성하겠다. 먼저 나는 불교환경연대에 가서 버스를 타고 선운사로 왔다. 선운사에는 신기한 것이 많이 있었다. 절에 도착해서 점심공양을 하고 도솔산 에코트레킹을 하고 저녁공양을 했다. 저녁예불, ‘경제야 놀자’에서는 관음사 신협 백미영 선생님께서 강의를 하였고 잠을 잤다. 아침공양, 아침예불, 추적놀이, 노래와 율동, 공양, 한지거울 만들기, 부처님 모습 그리기, 시간이 없어 더는 못쓰겠다.
선생님들 사랑해요. 다음에 또 만나요!
< 선운반 >
* 강승희(효동초 4)
이번에 어린이생태학교를 왔다. 도착하니 아주 멋진 대웅전이 있었다. 대웅전 옆에 짐을 푼 다음 점심을 먹고 선운산 에코트레킹을 하였다. 영차 영차~ 아주 힘들었지만 정상까지 올라가서 정말 뿌듯하였다. 돌아온 다음 점심공양을 먹었다. 그 다음에는 대웅전에 가서 54배절을 했다.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기분이 상쾌하였다. 아침공양을 마친 후 거울 만들기, 자기가 부처님이 된 모습을 상상하여 그리기 등을 하였다. 오후에는 공동체놀이를 하고 율동 콘테스트 연습을 하였다. 그리고 잠을 잤다. 셋째날에는 아침공양을 먹고 나서 콘테스트를 하고 갯벌체험을 하는 대신 비가 와서 중단하고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았다. 그리고 점심공양을 하였다. 그날 짜장밥과 소시지가 들어있는 핫도그가 나왔다. 아주 맛있었고 우리를 위해 고기를 내주신 것에 너무 너무 감사해서 하얀 그릇이 다 보이게 싹싹 비워서 먹었다. 드디어 돌아가는 시간, 몇가지 빠져서 아쉽기는 하였지만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 또 와야지! 바이바이~ 선운사
* 정학제(문흥초 5)
오랜만에 바빴다. 그동안 보고 싶었던 친구들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아침부터 들떠서 기대하던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박3일이 지났다. 차를 타고 2시간 후 드디어 도착, 여기는 선운사다. 이번 여름생태학교 2박3일은 두 번째다. 저번 저녁에도 와서 놀았던 기억이 난다. 짐을 풀고 다시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떠들었다. 새로운 친구도 만났다. 첫날은 즐거웠다. 54배 절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트레킹이었다. 트레킹을 하니 너무 힘들었다. 산 정상에 가고 그 봉우리를 더 넘어서 또 올라가 내려오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리고 20~30분 정도 놀았다. 계곡에서 노니 너무 시원했다. 다음날은 54배 절을 하고 공동체 놀이도 했다. 닭싸움, 기마전, 줄다리기를 했다. 다음날은 한지거울을 만들었다. 완전 망쳤다. 그리고 영화 스파이더맨도 보았다. 이제 곧 집에 간다. 짧았지만 긴 아름다운 추억이 또 하나 생겼다.
* 이용건(삼각초 4)
오늘 불교환경연대라는 곳에 왔다. 2박3일 동안 절에서 지내는 프로그램이다. 선운사로 왔다. 여기는 우리 외할아버지랑 고모부할아버지가 계신다.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공동체놀이이다. 닭싸움에서 종호랑 나랑 남아서 내가 졌다. 그래도 2등이라도 해서 다행이다. 그 다음은 기마전이었다. 무거웠지만 참고 했다. 그리고 줄다리기를 했는데 상대가 힘이 강해서 우리가 져버렸다. 그 다음은 꼬리잡기는 따라다니기도 힘들고 쉽게 끝났다. 그리고 많이 부딪히는 것 같다. 밥을 먹을 때 핫도그랑 김이 나왔다.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경화쌤 이름표를 내가 매고 내 이름표를 경화쌤한테 주고 장난을 치고 놀았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다른 쌤은 종호 이름표를 하고 있었다. 서로 놀리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2박3일 동안 아주 재미있었다.
* 김보배(유덕초 5)
첫째날에 선운산 에코트레킹을 했다. 코스2로 오르락 내리락 5시간! 다리에 쥐가 났다. 가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빨간 독버섯도 보고 갈색버섯, 썩은 버섯도 보았다. 둘째날에는 느타리 버섯을 먹고 죽는 꿈을 꾸었다. 셋째날에는 새로운 경험, 갯벌체험을 가기로 했는데 비가 주륵주륵 내려서 못 가게 되었다. 대신에 스파이더맨 영화를 보았다. 공양시간에 핫도그가 나왔다. 초록밥상 율동 콘테스트에서 2등을 했다!. 도솔반이 1등을 했는데 부러웠다. 하지만 2등도 좋았다. 기념품으로 5천원짜리 염주 2개를 샀다. 하나는 언니를 줄거다. 선운반 이인화쌤은 착하다. 이번 15회 어린이여름생태학교는 재밌었고 16회도 참가할 것이다.♡
* 김현승(용주초 5)
고창 선운사에서 2박3일을 보냈다. 제일 좋았던 건 어메이징 스파이던맨을 본 것과 트레킹을 했던 것이 좋았다.
* 선지요(농성초 4)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에서 버스를 타고 고창 선운사에 왔다. 가장 먼저 입재식을 하고 점심공양을 하였다. 2박3일 동안 재미있었다.
* 김예서(지산초 2)
내가 처음 여기로 올 때 부끄러웠다. 유영이를 기다렸다. 유영이가 너무 늦게 와서 안 오는 줄 알았다. 유영이랑 같이 버스를 타고 갔다. 선운사에 도착했을 때 산이 너무 아름다웠다. 도솔산에 올라갈 때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산 정상에 올라가서 아래를 보았다. 부들부들 떨어질뻔 했다. 버섯이 여기저기 있었다. 계곡물도 시원하고 깨끗했다. 공양간에서 밥을 먹었다. 절 중에서 제일 맛있는 밥인 것 같다. 절을 54배 두 번해서 108배를 했다. 선생님들이랑 사진도 찍고 팥빙수도 만들어 먹었다. 예쁜 거울도 만들고 좋았다. 나는 문제를 맞춰서 문화 상품권을 받았다. 재미있었다. 선생님들도 친절하였다. 초록밥상 율동콘테스트에서도 2등을 했다. 줄다리기, 닭싸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도 했다. 재미있고 신나고 아주 아주 재미있었다.
* 박유영(지산초 2)
제일 처음에 절을 할 때, 산을 탈 때 엄청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즐거웠다. 하지만 산에서 낭떠러지는 무서웠다. 밥도 맛있었다. 금요일, 여러 가지 활동을 해서 재밌었고 신기한 것도 많이 보았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밥도 먹고 절을 했다. 힘들었지만 즐거웠다. 비가 와서 조금 그랬지만 괜찮았다. 그런데 공양간까지 가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밥이 맛있었다. 재미있는 게임, 닭싸움, 꼬리잡기, 줄다리기도 하였다. 재미있었다. 신협에 온 선생님께 다른 것도 배웠다. 즐거웠다. 초록밥상 율동 연습도 하고 대회도 했다. 우리반은 2등을 했다. 1등을 할 수 있었는데 졌다. 점심도 먹고 많이 놀았다. 다른 놀이도 많이 하고 간식도 먹고 영화도 보고 재미있게 놀았다. 저녁도 먹었다. 팥빙수도 만들어서 먹었다. 다른 것도 많이 하고 잠을 잤다. 예서가 화장실을 자주 가서 한숨도 못 잤다. 밥을 먹고 절을 했다. 힘들었다. 날씨 때문에 갯벌에 못 갔다. 대신에 영화를 보았다. 재미있었다.
* 김태은(지산초 1)
갯벌에 간다고 해서 여기에 왔다. 그런데 날씨가 안좋아서 못 갔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어제 팥빙수를 만들어 먹었다. 공동체놀이도 했다.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