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로' 추석에 시장에 나오는 대표 과일
씹으면 아자작 단단하고 단맛 위주의 🍎 사과
'홍옥' 추억의 사과. 전설의 사과. 지금은 재배가 거의 안되고 소규모 농가에서 소량 생산되는데, 씹으면 새콤새콤한 사과. 과육이 단단하지않고 연하고 새콤한 맛이 찐하다가 끝맛이 단맛! ㅎㅎ
나의 원픽!
나는 덜익은 자두를 한번에 열 개는 넘게 아작을 내는 지라...예전에는 신 자두를 아무리 먹어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열 개 넘어가면 이가 곱다. 늙음!
아미산사과원 농부님은
올해 홍옥 사과 판매 공지를 본 사람들이 홍로로 착각하고 사신 분들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졌다
구매자는 홍로로 알고 말하고
농부님은 홍옥으로 말하니 의사 소통이 안될수밖에...
사과 '잘알못' 소비자가 많다는 걸 전제로 해야하는 데...
설명을 자세히 해줘야된다고 하면 사과 좋아서 사먹는 사람이 그런 것도 모르고 사먹느냐고 나에게 역정을 낸다
사과를 팔 생각이 점점 없어진듯...
그래도 공지는 해야할텐데...
빨간색의 홍옥(새콤새콤 사과의 전설. 홍로 아님) 그런데 이 지경이 되면 오래 보관하지못하고 푸석해지므로 반쯤 색이 나면 따서 보낸다. 물론 색이 진홍인 것도 함께... 색이 덜 난것을 보내면 색이 덜 난걸 보냈다고...색이 온전히 나서 보내면 반쯤 먹다가 보니 푸석해졌다고 어쩌냐고... ㅎㅎ 힌디미 순환 형님이 정답을 말해주셨다. 농사짓는 사람이 죄인일시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