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비가 오더니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가 걸린 회원님들이 꽤 계신듯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이미 걸리신 회원님들은 얼른 떨쳐버리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날씨도 추워지고, 해가 일찍 저무는 관계로 조금 일찍 만나서 공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7시 반까지 양주역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2번 출구로 나오셔서 횡단보도 건너편 버스정류장쪽에서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역에서 현장까지 약 30분정도 이동하여야 합니다. 시간을 잘 맞추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요청사연 :
뇌병변 2급에 경미한 치매와 합병증 당뇨를 앓고 계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는 가정.
산밑에 허물어져가는 폐가에 컨테이너 박스 2개를 보금자리로 생활하고 계십니다.
산밑이라 산사태 위험뿐아니라 옆에 공장이 세워지면서 집앞 길은 어르신들이 다니시기에 가파르고 험해졌습니다.
수입원이 없어 돈이 될만하다고 생각되는것만 보이면 주워 마당에 쌓아두어 주위에 쓰레기라고 볼만할 것들이 많고
컨테이너 박스에는 보일러가 전혀 없어 찬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두 어르신들은 추위에 견디기 힘들어 하십니다.
난방이라고는 난로 2개가 전부여서 춥고 화재 위험으로 걱정스러운 겨울을 보내셔야 합니다.
해야할 일 :
1. 내부 가벽작업
2. 석고보드 시공
3. 도배
4. 외부 단열작업(EPS PANEL)
모이실 시간과 장소 :
시간 : 2009년 10월 24일(토) 오전7시30분
장소 : 1호선 양주역 2번출구 횡단보도 건너편
연락처 : 010-9084-5320 하우스맨(이정호)
대상 가구 주소 :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 581 번지
첫댓글 아자 1번 참석 합니다.
전주 육남매 엄마입니다. 저도 봉사에 참석하고 싶은데 너무 머네요. 담에는 멀어도 참석하고 혹시 양주 할머님 가정에 제가 받은 옥매트 장판하고 저희 시댁에서 보내주신 쌀을 좀 부쳐드리고 싶은데 위에 주소로 보내드리면 될까요? 이제 곧 추워지는데 할머님 할아버님 조금이나 따뜻하게 지내시고 끼니 거르지 않았으면 해서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댓글 좀 달아주세요. 어느 주소로 보내드려야 될지?
금요일 전에 러브하우스 사무실로 보내주시면 토요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
저도 참석 해요... 일 시켜주세요...
참석이 힘들어 질것 같아요 강의가 있어서 .. 오후 늦은 시간까지 있으시면 갈수있는데...
조금 좋아지면 한번쯤.....아무래도 힘들것 같네요. 11월부터는 무조건 입니다.
조금 좋아지시면 안되고 많이 좋아지셔야 합니다. ^^ 와라님 아자!!
참석하겠습니다.
10.24일 아파트에서 체육대회가 있는데 족구하고 탁구도해야하는데....
좀 나아지셨나봅니다. ㅎㅎ 제발 고정하시옵소서~~~~~
참석합니다.
어제 협박이 통했나?ㅋㅋㅋ이뻐해주는게 어색하다고 도망가지말고 내 사랑을 받아줘..ㅋㅋㅋ 류팀장하고만 놀면 또 미워할끄얌 ㅋㅋㅋㅋ
이슬비도 참석입니다...^^
오전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