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저녁에
배인성, 김정윤선배 환송, 박시평 선배 환영을 위한
진월동 동해해물탕집에서 열린 광주지역모임은
많은 회원님들의 호응에 힘입어
반가운 얼굴들을 볼수있고, 소중한 정보(컴퓨터바이러스 예방)도
얻을수있는 자리였습니다.
타임반 맏언니(?)로서 자리를 함께하신 창립1기 오윤자 선배님(광주여대 교수)과 화순에서 가족들과 함께 3기 이동규선배님(화순읍 이동규소아과)도 참석하였습니다.
저녁식사후의 2차(맥주집), 3차(노래방), 4차(당구장)에서는
다시 20년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각자의 특기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영국(5기, 한전 강진지사)회원의 '부모'(낙엽이 우수수수--),
박은자(7기, 기독병원 약국장 바로 아래약사)회원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해'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당구장 승부는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을 증명이라도하듯이
1시간 30분동안의 접전 끝에 2기(배인성, 김정윤) 우승, 3기(정철윤,정용훈) 준우승, 4,5기(박시평, 서해영) 3등(꼴지)으로 막을 내렸습니다(일요일 새벽 3시45분).
성황을 이뤄준 회원여러분에게 주최자의 한사람으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씁드립니다. 특히 서울의 가족들을 뿌리치고 주말을 할애한 박시평선배(광주은행 신안동지점, 광주은행 수석입사-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