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느덧 이월 중순을 맞았구나.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딪는자리. 청주의 "동행" 이라는 밴드에서
나서는 "정동진"을 향했다. 그래도 움츠렸던 어깨를펴고 동해안에 도착하니 웬지 바다가 없는 충북인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 하구나. "동영해변" 에서 올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바로 "정동진" 을 향했다. 모처럼의 바다 풍경에 마음을
담고 벌써 흘러가버린 과거를 회상했다. 그래도 역시 바닷가에서 보는 배 모양의 호텔은 역시 최고인것을...
○ 일시 : 2023년 02월 19일 07:00~22:00
○ 장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64-3. 정동진 해변. Band "동행"
첫댓글 겨울바다 특별한 의미를 만들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형수님과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더 다정한 모습이 필요할것 같네요 ㅎㅎㅎ 다투셨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