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이동하고 있는 베네주엘라의 산 : http://www.vseneprostotak.ru/2011/03/venesuelskaya-gora-gramoven-v-...
March 17, 2011
인도네시아, 500m 땅 균열로 수십채 가옥 붕괴 우려 : http://www.solopos.com/2011/wonogiri/tanah-retak-puluhan-rumah-di-j...
March 28, 2011
베트남 침몰? 백 리우의 비정상적인 바다 수위 : http://www.vea.gov.vn/VN/hientrangmoitruong/quantracmt/QTMTXQ/Pages...
March 28, 2011
태국 가라앉나? 장기 침수 경고 받는 남부 지역 : http://www.bangkokpost.com/lite/topstories/228913/south-warned-to-b...
March 28, 2011
계속되는 강우로 땅 균열과 침수 겪는 인도 마을 : http://www.greaterkashmir.com/news/2011/Mar/28/sinking-of-land-pani...
March 27, 2011
영국 북부 웨일즈 지방, 수백여 불가사리 집단 폐사 : http://www.vseneprostotak.ru/2011/03/sotni-mertvyih-morskih-zvezd-v...
March. 2011.
어느 바다에서건 어지간한 어폐류들이 씨가 죄... 말라도 끝까지 살아남는 골치 아픈 녀석들이 이 불가사리인데...
최근 규모는 작지만 잦은 빈도의 美 서부해역 지진과 어제도 6.1의 여진이 일었던 일본... 기타 환태평양 지진들이 한 눈에 보이는...
28일자 전세계 지진 현황 (주황색 24시간 이내, 빨간 색 1시간 이내, 동그라미는 지진 강도, http://quakes.globalincidentmap.com/)
그리고... 위에 아직 표시되지 못 한...
포항, 규모 3.2 지진 발생…경북동해안 원전 '위기감 고조' 3월 28일 | 노컷뉴스
사람이 내일 일을 어찌 알겠습니까... 우리 까페에서도 여러분들께서 주구장창 말씀 올려주셨는데...
한국의 천문기상연구 전문가들께서 아니라고 하시니...
최근 그 빈도수를 더하고 있는 지구 재난의 원인이 태양의 활동의 급작스러운 증가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지구재난 빈도 증가가 작년 '2010 여름부터 본격적인 추세에 완연히
접어들었다는 것입니다.
관심을 두어야 할 이런 일도 있습니다.
최근 십수년간... 각종 처세술 책자들이 '행복한 이미지 연출'을 강조하던 끝에 '시크릿'이라는 제목의 책이 그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불행한 내용은 입밖으로는 물론 머리 속에서 떠올리지도 말라...' 라는 교리에 가까운 생활 원리가 온 세상에 널리 설파되었습니다.
밝은 표정, 자신감 넘치는 태도... 누가 보아도 매력적인 모습... 그 혹은 그녀의 성공 이미지와 불길한 이야기는 서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내 밝은 생각이 내 생활 환경을 바꾸고 종국에 세상을 밝게 이끌게 된다.'
이는 고대 미스터리 바벨론 종교에서 강조하는 'We can change the World' 혹은 'As above, as below' 등과 맥락을 같이 하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이 이유 때문에 우리 사회에 이야기 되지 않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왜, 일본 정부의 발표와 조치는 계속 민간 단체 및 그린피스 같은 NGO의 활동 보다 일주일이 늦습니까?
우리는 왜 돌아오는 봄에 구제역 침출수로 인해 발생될 피해를 염려하고 있습니까?
일본 지진에 떠밀린 구제역, 연평도에 떠밀린 UAE 수주 뒷 이야기, 연평도에 떠밀린 복제폰 감청 사건과 민간인 사찰,
존속 상해 증가와 어린이 성폭행 등 반인륜 범죄의 증가, 얼레벌레 넘어 온 4대강 효용성과 수혜자들에 대한 의혹 제기,
천안함의 의문점, 미디어 통합, BBK 사건 등등... 벌써 우리의 머릿속에서 지워내버린 염려들인지요.
그렇습니다. 그 '긍정의 힘'이라는 마약에 소위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의 온 도시가 마취되고 쪄들었습니다.
이 사회에 만연된 모랄 헤저드를 비롯, 모두가 당면하고 있는 각종 위기 상황들...
우리의 머릿속에서 지워낸다고 지워지는 것이 아닐 뿐더러...
나 스스로가 그 원인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저의 이런 언급들이 '파멸' 혹은 '종말'을 이야기하려 함이 아닙니다.
큰 위기 앞에서 위험에 대한 인식이 없이 숨쉬고 있는 오늘의 우리 모습을 돌아봄입니다.
'대책'을 혹시 물으신다면... 저는 '인식'과 '공감'이 먼저라고 감히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위험'과 '기회'가 같이 온다는 '위기'를 잘 치뤄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난 3월 25일에는 이런 보도가 올라오기도 했었습니다.
이 신문(산케이신문)은 "3호기의 핵연료는 우라늄에 쁠루또눔을 섞은 MOX라는 것으로, 화재나 폭발이
일어나면 훨씬 더 위험한 방사능을 분출한다"고 지적했다.
쁠루또눔은 반감기만 2만4000년이며, 극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이 강해, 체르노빌 사태 당시
'죽음의 재'로 불린 쎄숨137에 비교해서 '악마의 재'라고 불릴 정도다.
그리고, 지난 3월 20일의 포스트 이것이 원자력 발전의 실체(實體) !!! (http://blog.daum.net/soph07/12815142), 라던가...
'식량'... 으로 검색되는 그간의 까페內 게시글들을 읽어오신 분들은 위의 인용 기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아실 것입니다.
추가 지진이 겹치지 않아도... 우리가 의미있는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양 흑점 갯수는 오늘자로 132개에 달하고, 이제 쏠라 플레어도 C 등급으로 슬슬 달아오릅니다.
X-ray Solar Flares
6-hr max: C1 1139 UT Mar28
24-hr: C1 1139 UT Mar28
explanation | more data
Updated: Today at: 1200 UTDaily Sun: 28 Mar 11Sunspots 1176 and 1183 have beta-gamma magnetic fields that harbor energy for M-class solar flares. Credit: SDO/HMI
Sunspot number: 132
What is the sunspot number?
Updated 27 Mar 2011
태양 흑점 132개... 혹 몇 십 개 더 피어나도 태양풍만 지구로 날리지 않으면 우선 한 숨을 고를 수 있게 됩니다.
(3월 11일 일본 대지진時 태양 흑점의 갯수가 유례 없이 150여개에 달하면서 태양풍이 작렬되었었습니다.)
3월 28, 29일 주요 뉴스 모음... (방사능 관련 게시물이 삭제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만져놓은 단어들은 양해 부탁합니다.)
일본 정부, 후쿠시마원전 쁠루또눔 검출 인정… “매우 심각한 상태” 19분전 | 한국경제
한국 8개 지역 방구성 요오드 검출 19분전 | 조선비즈
후쿠시마 원전서 가장 독한 ‘쁠루또눔’ 검출…세포파괴력 20배 강해 3시간전, 오전 7:59 | 마이데일리
후쿠시마 원전 쁠루또눔 검출‥반감기 2만4천년, 독성 매우 강해 1시간전 | 브레이크뉴스
프랑스 "도쿄전력이 SOS 보내왔다. 상황 대단히 심각" 3월 28일 (월) | 뷰스앤뉴스
제트기류 타고 최단코스 상륙… 한반도 日 방사능 영향권 3월 28일 (월) | 세계일보
日정부, 노심용해 알고도 ‘쉬쉬’… 사태 키웠다 3월 28일 (월) | 세계일보
'30배' 올리고 안전하다? "허용치 속였다" 분노 3월 28일 (월)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