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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경문 번역과 의미연구 앙굿따라니까야 9.36 Jhānasutta
hwanheebonghang 추천 0 조회 50 18.09.21 05:2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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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9.21 05:30

    첫댓글 어느 선정이든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초선이든 공무변처든...거기서 무상 고 무아를 사유하고 마음이 오온을 떠나 불사의 영역으로 회향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바른 선정이라고, 왜 선정을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시네요.

  • 18.09.21 10:10

    색계 선은 까마(慾)를 극복한 5蘊(곧 名色)상태이고,
    무색계 선은 色이 해결된 4蘊(곧 名)상태임을 보여주는 경이기도 합니다.

  • 18.09.21 10:46

    No ce āsavānaṃ khayaṃ pāpuṇāti, 만일 번뇌가 다함을 얻지 못하더라도
    teneva dhammarāgena 이러한 법을 좋아하고 tāya dhammanandiyā 이러한 법을 즐기기 때문에
    pañcannaṃ orambhāgiyānaṃ saṃyojanānaṃ parikkhayā 그는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를 완전히 없애고
    opapātiko hoti tattha parinibbāyī anāvattidhammo tasmā lokā. [정거천에] 화생하여
    그곳에서 완전히 열반에 들어 그 세계로부터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을 얻는다.[不還者]

  • 18.09.21 10:47

    @봄봄 識(般若)에 의하여 5온(4온)이라는 법을 無常-苦-他-空-無我등으로 알고 보더라도
    teneva dhammarāgena 이러한 법(*禪)을 좋아하고 혹은 <*心-<貪>-名, &/or 心-<貪>-色>= 心貪에 의한
    tāya dhammanandiyā 이러한 법을 즐기기 때문에 <*意-<喜>-名, &/or 意-<喜>-色>= 意喜에 의해서 不還.
    아직 색탐, 무색탐은 남아 있지만 <남아있지 않더라도 舊業은 미해결> 욕(까마)는 확실하게 해결한 불환자.

  • 18.09.21 11:21

    @봄봄 바른 삼매(正定)란 색계 禪, 즉 名-[심의식]-色 = 慾을 벗어난 名色(5蘊)상태!!!
    이 名色을 의지하여(jhānaṃ nissāya) 5온을 無常등으로 알고 봅니다.
    만약 名-[중]-名 상태로 머문다는 것은
    行의 止(sabbasaṅkhārasamatho sabbūpadhipaṭinissaggo taṇhākkhayo virāgo)이지만
    아직 名-<탐희애>-[중]-<탐희애>-名...라면 [중]을 더럽힌 상태.
    이것이 이른바 外로 흩어지지는 않았으나 內로 들러 붙은 상황.
    그러나 해탈하는 최단 코스는 바른삼매의 초선에서 名과 色을 한꺼번에 모두 해결.
    名色에 대해서 완전히 貪을 해결하고서, 그리고서 혹시라도 남아 있는 구업이 있는지는
    下山(遊行)하면서 점검하는 코스...

  • 18.09.21 11:40

    @봄봄 색계 정거천에 화생(名色이 顯現)한 불환자란
    까마는 완전하게 해결하여 까마다뚜(욕계)에는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 분들.
    그러나 5온 즉 명색(名과 色)은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하신 분들
    그러므로 名과 色을 완전하게 해결하여야 해탈.

    연기에서 무명-행-식-명색....에서 이 名色이 색계 상태이고
    이어서 연기되는 -육입...이 慾界 상태,
    666으로 나타나는 법들(이른바 六法性)은 욕계 즉 까마의 다른 표현입니다.
    다만 바른삼매 상태에서 이러한 법들을 '他로 본다'는 것은 별도의 상황 같습니다.

  • 18.09.23 13:23

    고맙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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