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손꼽히는 부국 중 하나인 스위스.
스위스 루체른에는
실제로 예전에는 유럽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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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많은 경우 신의를 지켜야 할 상황에서 주저하게 된다. 다양한 이유가 있다. 특히 극한 상황에서 그런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 생각을 하면, 그렇지 않다가 답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근시안적인 생각일 뿐이다. 말 그대로 우리는 기나긴 인생을 살게 된다. 때로는 내 후손들이 나의 명성을 이어받을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신의에 어긋나는 일에 대해 당장의 편리에 의해 쉽게 결정할 수 있을까?
스위스 국민들은 지독한 가난 때문에 용병이라는 슬플 수 밖에 없는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가난했어도 절대 자신을 고용한 사람들에 대해 신의를 저버리는 일은 없었다. 심지어 자신을 고용한 왕이 시민들에 의해 죽음을 당할 때도 끝까지 최후를 함께 했다.
이것은 훗날 스위스라는 나라에게 큰 힘을 가져다 주었다.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이미지를 주위 사람들에게 확실히 심어준 것이다. 그래서 교황청도 오늘날까지 계속 방위를 스위스 사람들에게 맡긴다. 예금주에 대한 비밀을 반드시 지켜주는 스위스 비밀은행 비즈니스도 그런 신뢰가 바탕이 되어 가능할 수 있었다.
우리는 어떠한가? 눈 앞의 이득에 급급하여, 혹은 불이익을 피하고자 신의를 저버리지는 않았는가? 믿음과 신뢰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득과 실이 중요한가? 현재가 아닌 미래를 내다보자. 우리가 지킨 약속은 반드시 우리에게 보답을 하게 되어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단 하나, 약속을 했다는 사실이지, 약속을 왜 지켜야 하냐는 이유가 아니기 때문이다.
-- 고평석의 비지니스 게임입니다.
갑자기 스위스가 가고싶넹~
스위스하면 알프스 소녀 하이디나 설산과 시계밖에 떠오르는게 없었는데..
이렇게 슬픈고도 강력한 나라였네요...
http://kr.blog.yahoo.com/frognara/2528
스위스 인들로 503년 째 전통을 지켜오고있다. 프랑스 왕궁을 지키던 프랑스 근위병들은 모두 달아나고 없었으나 스위스인들은 단 한 사람도 도주하지 않고 교황 율리우스 2세는 1505년 6월, 교황청을 지키는 용병을 스위스 정부에 요청을 했던 것이다. 필요한 훈련을 이수 시킨 후 무려 720km 를 도보로 이동하며, 교황청에 입성 근위대 임무를 시작하여 지켜오고 있다. 1527년 5월, 브르고뉴(당시 신성로마제국, 현재 네델란드)의 국왕 샤롤5세가 로마를 침략하여 약탈을 일삼던 전쟁에서 총 189명의 근위병 중에서 147명이 목숨을 잃으면서도 끝까지 항전하여 교황 클레멘스 7세를 지켜내면서 이들의 명성이 더더욱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르네상스 복장을 전통적으로 착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