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에벤에셀 더사란리조트 한국 GSA-태국 코사무이 3월 오픈, 허니문 리조트 -더존에벤에셀 차별화된 마케팅 통해 육성
허니문 전문랜드인 더존에벤에셀투어가 태국 코사무이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더 사란(The Sarann)’리조트와 한국GSA 계약을 맺고 봄 허니문 시즌에 맞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더 사란 리조트 토미(Tommy) 영업마케팅 이사<사진>는 “더 사란 리조트의 한국GSA 업체로 더존에벤에셀투어를 지정했다”며 “앞으로 더존에벤에셀투어를 통해 허니문 고객을 타깃으로 한국내 판매를 진행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 사란 리조트는 태국어로 ‘행복’을 뜻하며, 올해 3월경 가오픈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코사무이의 대표적인 해변인 차웽노이비치(Chaweng Noi Beach)에 자리 잡고 있어 경관이 훌륭하며, 전 객실에서 모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작지만 매우 품격 높은 부티크 리조트라는 게 토미 이사의 설명. ‘씨 프론트 풀빌라(Sea Front Pool Villa)’ 12채를 비롯해 자쿠지 빌라 등 4가지 타입의 49개 객실로 구성돼 있다. 풀빌라의 경우 사생활이 보장되는 3×5m 규격의 개별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객실은 3분의1 정도가 욕실 공간일 정도로 각각 자쿠치 시설과 별도의 목욕부스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 수영장과 스파 시설, 레스토랑 등 각종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존에벤에셀투어 한형석 사장은 “누구나 다 팔수 있는 흔한 상품이 아니라 한정된 업체에게만 공급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며 “리조트에도 한국인 직원을 상주시켜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노 쇼핑’ 정책을 통해 고품격 상품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더 사란 리조트를 활용한 허니문 상품은 방콕1박, 더 사란 2박 기준으로 160~170만원대의 상품가로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더존에벤에셀투어는 오는 12일과 13일 1박2일 일정으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태국내 주요 리조트 및 호텔과 한국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02-73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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