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선수 등 숏핌플 러버 유저(펜홀더 전진 속공)들이
중펜이라기보다 라켓 자체의 특성 때문에 비스카리아류(티모볼 alc 아우터)의 라켓을 썼던 것으로 압니다.
38미리 시절에는 일중호(5겹 합판)로도 충분했지만 40미리가 된 후에는 도저히 파워가 약해서 안 되기 때문일까요?
저는 일중호로도 충분하던데...
만약에 비스카리아류(정확히는 은하 V-14 프로)로 바꾼다면 손해볼 부분이 있을까요?
무게? 너무 잘 나가서 블록하기 어렵다?
또... 이면에 롱OX를 달아볼 생각인데
롱OX랑은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라켓일까요?
제 일중호가 이젠 너무 너덜너덜해져서...
단종 되었고 파는 곳도 없고,
야사카(빅타스) 멀티, 암스트롱 봉황...뭐 이런 건 너무 안 나가고...
그나마 닛타쿠 사나리온이 좀 비슷한 것 같기는 한데...
뭘 어찌해야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고견들 부탁 드립니다~ ^^*
참고로 중펜이 그립 상으로는 저는 문제가 없습니다.
첫댓글 연습하고 적응 하기 나름인 듯 합니다. 제가 티모볼 ALC에 OX러버를 후면에 사용 중인데
오히려 합판 블레이드를 사용하면 푸쉬(지지기?) 할때 파워가 약합니다.
반발력이 낮으면 안정적이긴 하겠지만 공격적 푸쉬는 안되더라구요......
비스카리아류 ALC 블레이드들이 말씀하신 숏핌플 전진속공형에 매우 적합하지만
순수합판의 울림이나 묵짐함을 선호하신다면 클리퍼, SK7 등의 두꺼운 7겹 합판류도 좋은 선택지가 될것 같네요.
반발력은 ALC블레이드나 클리퍼류나 큰차이는 없습니다.
이면에 OX를 다실거라면 개인적으론 합판을 추천하겠습니다. ALC류는 아무래도 두께가 얇고 무게가 가볍다보니 일중호에서 넘어갈때 이질감이 더 크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질도 너무 가볍다고 느끼실수도 있구요.
사실 ALC류나 7겹이나 상관없이 그냥 이면에 가벼운 평면러버를 다는게 파워나 구질적인 면에서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 그립도 롱핌플보단 평면러버가 중지, 약지로 라켓을 받치기에 훨씬 적합하고요.
찬성 한표~
아... 어디에 한 표시죠? ^^;;
@붉은반바지 아~ V14pro + 핌플 조합이요~ ^^;;
@큰-덕 감사합니다~ ^^*
저는 전진속공형에서는 잘나가는 라켓이 필요없다고 들었습니다. 전진에서 템포를 빼앗고 안전하게 실수없이 반구하는 것이 전진속공형에서 우선되는 라켓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예... 그게 딱 일중호인데...
일중호는 단종되고, 비슷한 라켓은 없다 하고...
40미리 시대에는 안 맞는가 보다. 그렇다면 선수들이 쓴다는 비스카리아 류가 어떨까...해서 드려 본 질문입니다. ^^;;
@붉은반바지 실라에서 나오는 포디움은 어떠세요? 라켓형상 구성 두께는 비슷해 보입니다.
@세랭게티 엇!!! 처음 듣는 건데요!!!
찾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