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브라운스톤에서 첫 예배를 드린지 11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년 한 해동안 많은 은혜와 쉼을 얻었습니다.
교인들은 함께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예배하고 섬길 성전을 마련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동안 자그마하더라도 첫 성전을 주시도록 기도하던 내용들은
하나님께서 남김없이 이루어주셨습니다.
60-70평정도의 상가로
지하나 고층을 피하고 2층으로 주시기를 기도했고
주차장이 있어서 예배중에 차빼러 나가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그리고 시작한 지금 이곳에서 반경 몇킬로미터 이내의 장소로
....
방학 사거리 주변에 주택가에 이 건물이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이 욕심보다는 멀었지만
기도제목에서 벗어난 것이 단 하나도 없는 상가였습니다.
이곳 중계동에서 반경 3km에있으면서
앞으로 부흥정도에 따라 더 확장이 가능한 건물이고
주인은 임대사업자로 근처에 살지 않아 편할것 같습니다.
아파트 단지들과 500여미터 떨어진 주택가이고
상가 밀집지역이 아니어서인지 주변에는 교회들이 생각보다는 적습니다.
주택 지역이라서 아파트보다는 전도하기 좋고
주일 중심으로 모이는 현재 우리 교인들 보다는
새벽기도에 출석해줄 주변의 성도들이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이제 계약을 마쳤고
12월 17일 주일에 입주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공사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로서의 시작을 위한 준비는 다 해야할 것 같습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성혜경입니다.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셨네요.
아멘! 하나님의 섭리가 놀랍습니다...^&^
너무 반갑고 감사한 소식입니다. 목사님...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하나님 사랑이 가득하심을 느낍니다. 늘 함께 해 주심에 감사 기도드립니다.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아들녀석 데리고 뵈러 갈께요. 그리고, 직장 팀원이 쌍문동 근처에 삽니다. 교회에 가기로 꼬드겨 놓았고요. 입주예배에 맞춰서 데리고 갈께요 ^^(이종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