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지르고 항거하며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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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처음에 내가 너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가 내리는 것을

책으로 만들어 만백성을 구하라' 그리 명하여 나의 새로운 성경을 만들기 

시작하였음이니, 그때는 네가 나의 뜻을 알지 못했으며 내가 내리는 성경의

의미도 알지 못했으며 내가 내리는 성령의 의미도 알지 못했으며 이해도 

하지 못했으니, 그저 내가 내리는 대로 백지 위에 그리듯이 기록하여 이와

같이 만들었음이니라.

그러니 그때는 네가 어떠한 마음이였던가?

과연 네가 무엇이기에 이 길을 가야 하는 것인가 나에게 소리를 지르고

항거하며 너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던 네가 아니였던가?

연필을 꺾고 도망가고자 하며 불 같던 성격을 다스리지 못하던 네가,

지금은 그 모두는 나 여호와의 뜻이라 하여 나로부터 기도요 성령을 받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160권이라는 새로운 성경을 만들어 만백성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오늘 이 방을 지키며 너 자신을 다스려 나감이니,

네가 그와 같이 변한 것이 아니던가?

길들지 않은 명마를 길들이고 또 길들이는 것보다 더 어렵고 힘든 길인

2단계를 너는 잘 넘었음이니라,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이제는 네가 3단계를 넘어야 할 것이니라.

3단계는 나의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사는 것이니, 네가 이 3단계를 무난히

넘었을 때 네가 나를 대신하여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모든 역사요, 기적의

역사를 이룰 것이며, 만백성을 구할 것이며, 네가 그와 같은 인도자로써

바로 설 것이니, 그것이 네가 마지막 4단계를 임하는 길임을 알라.

~새로운 성경 6655번째 말씀 2003년 7월 8일 22시 1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