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吉의 Freedom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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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은 아직도 (642)
권력의 수중에 언론이 있으면 그건 독재국가입니다. 북한을 보세요. 노동신문이 있긴 하지만 북의 유일ㆍ무이한 정당인 '노동당'의 기관지일 뿐, 남한에서처럼, 정부와 여당의 시책을 비판하지는 못합니다. 찬성 또는 찬양할 자유는 있지만 항의나 비판을 할 자유는 없습니다. 하기만 하면 그 사람은 '정치범수용소'에서 벗고 굶고 매를 맞다 죽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진정한 의미의 민주공화국이기 때문에 시민이면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잇습니다. 조건은 하나 있습니다. 반드시 사실이어야 합니다. 사실 아닌 것을 사실처럼 말하면 철창신세를 면치 못합니다. 그러나...
★ '무시전략'의 허실 (641)
북한이 연 이틀째 서해의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해안포를 발사했지만 우리 정부는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 대응책을 요약하여 '무시전략'이라고 한다는데 혹시 <손자병법>에나 나오는'전략'인지는 모르겠으나 일찍이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북의 포격 도발에 과민반응을 하다가는 오히려 북의 전략에 말려들 우려가 있으니 오히려 무시하는 것이 득이 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자는 범 코침 준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모두 일리가 있습니다. 정부는 북이 처음 해안포를 발사한 직후인 지난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약 1시간 동안 '낮은 수준'의 안보대책회의를 갖고 전화로 통지문을 북에 보낸 것 이외에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그 까닭은 "우리가 과민반응...
★ 이것이 대한민국인가요 (640)
★ "너 자신을 알라"고 했는데 (639) |
孫忠武의 Insid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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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백악관과 민주당에 비상이 걸렸다!
(孫忠武 컬럼) 盧武鉉 정권 닮아가는 오바마와 민주당을 생각한다 : 미국 민주당에 비상이 걸렸다. 버락 오바마 정권이 출범한지 1년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오바마 정권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은 1년 전 오바마에게 환호성을 보냈던 유권자들이 벌써부터 등을 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버지니아州 뉴저지州 주지사 선거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였다. 민주당이 공화당의 아성을 뺏아왔다가 결국 오바마 정권에 실망을 느낀 민주당 지지세력이 돌아서는 바람에 두 지역 주지사 자리를 다시 공화당에 넘겨준 것이다. 민주당과 오바마를 더욱 어렵게 만든 것은 미국 진보주의자들의 상징인 매사추세츠州 연방 상원의원 자리도 공화당의 지역 정치신인...
★ "金正日이는 만나려고 그렇게 애를 쓰면서" (서울 취재부)
"한국에 같은 당, 같은 동지는 왜 그렇게 만나는데 힘드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 이만섭 前 국회의장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MB에 쓴소리 :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세종시 문제로 불거진 한나라당 내홍사태와 李明博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충고와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 전 의장은 1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金正日이는 만나려고 그렇게 애를 쓰면서 같은 한국에 같은 당에, 같은 동지인데 왜 그렇게 만나는데 힘이 드는지 나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세종시 입법예고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이 전 의장은, 李明博 대통령이 朴槿惠 전 대표를 만나 어떻게든 해결하도록 해야한다고 자신이 충고했...
★ 反共않겠다고 선언한 통일교가 갑자기 6.25 들고 나오는 이유? (이장연 칼럼) |
趙甲濟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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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亞, 납치해간 사람을 돌려보내는 게 金正日의 선물이라고? (趙甲濟)
이런 제목 하나 하나가 쌓여서 국민정신을 망가뜨린다. 납치자에 대한 분노와 정의감이 없는, 나쁜 놈이 좀 선심을 쓰면 감지덕지 하는 노예근성이 느껴진다. 金正日, 납북자 송환 지시說.. MB에게 줄 '선물' 준비중? : 오늘자 동아일보 기사 제목이다. 신문은 납북자를 돌려보내는 것을 '선물'이라고 표현하였다. 인질범이 인질을 풀어주면 '선물'을 주는 것이 되는가? 그렇다면 경찰은 인질범을 자선사업가로 인정, 표창해야 하는가? 500명 이상의 同族을 납치하여 지옥 같은 곳에서 살게 한 희대의 학살자가 그들을 돌려보내 주면 갑자기 '산타클로스'가 되는가. 이런 제목 하나 하나가 쌓여서 국민정신을 망가뜨린...
★ 진보신당 대학생 당원들과의 對話 (金成昱)
靑年의 左傾化는 불가피해 보인다 : 이것은 사실(fact)을 정확히 모른다는 데 기인한다. 지식에 대한 갈증은 있으되 독서와 경험과 연륜이 짧아 無知하다. 민감한 이슈가 생기면, 좌경화된 미디어가 내려 준 결론을 따른다. 쉽게 가는 것이다. 眞實을 찾으려는「절박한」노력은 쉽게 포기해 버린다. 토플, 토익, 텝스와 취업 준비, 여러 가지 할 일이 많다는 이유다. 정확히 모르면 말하지 말아야 할 텐데 그렇진 못하다. 그래서 내가 만난 절대다수 20~40대는 모두 좌경화돼 있었다. 사실과 진실, 진리를 따르지 않고 세상을 따라간다. 명문대를 다니는 친구들은 더욱 심하다. 좌경화된 미디어가 정리해 준 모범답안(?)을 암기하듯 외우고 다닌다. 적당히 알고 잘난 척하고 싶은 知的 교만 때문...
★ 조갑제 기자, 李明博 대통령에 경고 : 6.15선언 존중하면 탄핵운동 벌이겠다" (동영상) (참깨방송) |
池萬元의 System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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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가는 악마를 만나지 못해 안달하는 대통령
한국 대통령이 연내에 평양으로 가서 아무런 조건 없이 金正日과 흉금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눈다? 지금은 북한이 청와대를 향해 성전을 실행할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해놓은 상태다. 서해 NLL 근방에 포사격을 함으로써 서해 5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우리 국민 전체를 긴장시키고, 국가의 주권을 능멸하고 있는 상태다. 지금은 모든 국민들이 金正日에 대한 적개심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그런 시기인 것이다. 이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이런 국민의 심정을 헤아리고 국위를 생각해서라도 金正日에게 화를 내고 냉랭하게 대해야 정상이다. 金正日은 또 어떤 인간인가? 북한주민을 학살하고, 우리 국민을 납치해가고, 우리를...
★ 대법원장 살려주라는 조선일보의 붉은 사설
최근 사법부가 붉게 물들어 가면서 법과 상식을 무너트리는 이단적인 판결들이 쏟아져 나와 온 국민이 경악했다. 좌익 판사들이 모인 우리법연구회를 해체하고, 건강하고 무게 있는 판결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를 만들고, 우리법연구회를 만들어 놓고는 지금까지도 대법관으로 있으면서 우리법 판사들에게 이념적 투쟁을 격려하고 있는 박시환을 몰아내고, 이들 판사들과 튀는 판결을 옹호하는 대법원장 이용훈을 몰아내자는 여론이 팽배하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이 시의적절하게 나서서 우리법연구회 해체를 요구하고 이를 해체할 의사가 없어 보이는 이용훈 대법원장 퇴진론을 펴고 있다. 안상수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은 "이념 지향적이고 정치 성향을 가진 단체인 우리법연구회...
★ 최우원 교수가 쓴 대북전단을 북으로 보냅시다 |
國民行動本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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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槿惠의 誤謬 (梁榮太)
故 박정희 대통령의 1979년 '總和前進'이라는 신년휘호는 위대한 국가 안보 선언이었다. 정치인이 정치판에서 공개적으로 신뢰니 약속이니 말하게 되면 어쩐지 어색하게 들리며 이해하기가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정치는 변화무쌍한 生物이기 때문이다. 시시때때로 합종연횡 하며 이랬다저랬다 예기치 않은 현실이 급작스럽게 부침하는 정치 공학적인 현상이 나타난다. 그 일예로 집권 여당이었던 盧武鉉 정권과 그 당시 야당이자 다수당 대표였던 朴槿惠의원도 반대를 무릅쓰고 변칙적인 세종시법을 의외로 통과시켜 준 것이다. 정치판에서 신뢰와 약속이라는 말을 화두로 삼는 것은 그래서 별의미가 없었던 것이 역사적인 사실로 인식되어 왔다. 부모형제도 우정도 권력을 위해서는 그 아무것도 아님을 우리는...
★ 李대통령, "정치 이벤트면 임기 중 남북회담 안해도 무방" (조갑제닷컴)
이동관 홍보수석이 배경 설명 : 이동관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31일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연내 남북정상회담 개최설과 관련, "현재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것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李明博 대통령이 지난 29일 스위스 방문기간 영국 BBC와 한 인터뷰에서 年內회담 개최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하여 "발언의 眞意는 한마디로 南北관계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주장하였다. 李 대통령은 당시 인터뷰에서 "나는 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날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며 "조만간이라고 이렇게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아마 年內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다"고 말했었다. 李 수석은 이에 관하여"과거처럼 일회성으로...
★ 세종시 固守정치인, 역사 심판 받을것! (梁榮太)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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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 빼버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위 해체하라 (梁東安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대한민국 부정 세력의 부당한 압력에 건립위원회서 '항복'.. 반국가세력의 주장 바로잡으려는 건국역사의 뿌리 뽑은 것 : 국가의 역사를 알리는 역사박물관에 '건국'이란 용어를 빼버린 것은 대한민국의 '國家性'을 부정하는 것.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위원장 김진현)는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1948년 8월 15일을 다루는 전시물의 中주제 명칭을 당초 논의했던 '대한민국 수립'이 아닌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최종 결정했다. 건립위는 또 전시물의 大주제의 명칭으로 '대한민국의 태동', '대한민국의 기초확립',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세계로의 도약' 등 4 가지를 결정했다. 건립위의 이러한 결정은 건립위가...
★ 李會昌 "MB,지금 남북정상회담 언급할때 아니다" (임유진 기자)
"북 해안포 발사해도 좋으니 만나자는 말로밖에 안들려" "공산주의자는 결코 바겐으로 설득당하지 않아" : 李會昌 자유선진당 총재는 1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조건이 없는 정상회담이라면 해서는 안된다"고 못박았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에 관해 李明博 대통령은 좀 더 신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이 대통령의 BBC인터뷰를 거론하며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내용도 매우 부적절했다"고 평했다. 이 총재는 "북한은 연일 NLL을 향해 해안포를 발사하면서 한반도 긴장 상황을 조성하고 있는 한편,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요청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무력도발을 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때리고 받을 것은 받아...
★ "국격 걸맞는 지원으로 지구촌 빈곤퇴치 앞장" (온종림 기자) |
News an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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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는 '핵 확실하게' 우선 강조 (조선일보 주용중 기자)
"北 핵포기 여부 답할 시기 오고 있다' 발언 배경 : 李明博 대통령이 연일 외국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金正日을 향해 남북정상회담을 촉구하고 있다. 그는 1월 30일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에) 일괄타결방안(그랜드 바겐)을 제시했다. 결국 북한은 마지막으로 핵을 포기할 것인지 아닌지를 답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 시점에 대해 "북한 내부사정도 있기 때문에 곧바로 될 수는 없다 하더라도 그랜드 바겐에 대해 협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랜드 바겐은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확실한 안전보장과 대규모 경제...
★ 북한의 화폐개혁과 돈 이야기 (이영성 전 연합뉴스 관리국장)
當錢 남발로 '땡전 한 푼'.. 쇠돈 세는 단위 '잎'에서 葉錢 파생 : 북한은 지난해 말 구권과 신권을 100 대 1로 교환하고, 교환 가능 액수를 1세대당 15만원으로 제한하는 화폐개혁을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북한은 남북분단 이후 정치적, 경제적으로 곤경에 처할 때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화폐개혁을 해 왔으며 이번 화폐개혁은 지난 1992년 4차 화폐개혁을 단행한 이후 17년만의 일이다. 북한 당국은 이번 화폐개혁의 배경에 대해 '계획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짧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화폐개혁으로 인해 북한 내부의 분위기가 매우 뒤숭숭하다는 소문이 들린다. 북한이 돌연 화폐개혁을 단행한 속셈이 과연 무엇일일까 자못 궁금하다. 북한의 화폐개혁...
★ 우리법연구회, 하나회 (중앙sunday '박보균의 세상탐사' 편집인) |
Dai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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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류 탄 남북 정상회담, 암초는 '북핵'? (동성혜 기자)
[분석] 장소 평양 유력, 시기는 3월부터 9월설까지 다양.. 한반도 비핵화 의제 여부 따라 납북자 문제 등 풀릴듯 : 이제 화두는 '남북정상회담'이다. 李明博 대통령이 지난 29일 영국 BBC방송과 인터뷰에서 "조만간이라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없지만 金正日 국방위원장을 연내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다"는 언급 이후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둘러싼 '설'이 난무하다. 청와대와 정부, 남북문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무르익은 건 사실이며 그 시기를 놓고는 6월 지방선거 전과 후로 나뉜다. 장소는 평양이 가장 유력하며 의제는 역시 '북핵'문제.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 문제도 있지만 이는 생각보다 쉽게...
★ "전교조 '정치활동 금지' 법으로 못박자" (변윤재 기자)
바른사회 세미나 "교원노조법과 공무원 노조법 개정해야" : 교사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중대한 사안인 만큼, 이들이 특정 이념이나 정당에 편향되거나 정파성을 드러내지 못하도록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소속 일부 조합원이 민주노동당에 당원으로 가입하고 당비를 납부하는 등 정치활동 의혹으로 현행법에 위배되고 있음에도 선거 때마다 공개 지지를 선언하거나 정부정책에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하는 등 조직적인 단체활동 및 정치활동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난 만큼, 보다 강력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 보수우파 성향의 시민사회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 김형오 "세종시로 인한 국론분열 안돼" (이충재 기자) 주 편집 : 영향력이 있나요? |
The 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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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남북정상회담 분위기 무르익고 있다"
"TF 구성해 추진하는 단계 아니다.. 공은 북한에 넘어가" : 청와대는 1일 상반기(2~6월) 중 남북정상회담 개최설을 부인했지만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남북정상회담 상반기 개최에 대해 북한 답변 기다리고 있다'는 문화일보 보도 내용과 관련 "이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현재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판단하는 구체적 근거에 대해서는 "북한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남북관계를 정상화시켜 북한도 내부의 문제를 풀어야겠다는 고민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연내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은 열어뒀다. 그는 이어 "최근...
★ 원칙대로 밀어부치고 北 안 받으면 미련 버려라 (논설)
남북정상회담 추진, 진정한 실용주의 자세는? : 30일 李明博 대통령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의 한-인도 정상회담과 스위스 다보스포럼 등은 외교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다보스 포럼에서 앞으로 한국이 선진국-개도국 사이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전달되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 대통령이 언급한 '연내 남북정상회담 가능성' 발언이 '더 큰 뉴스' 되었다. 2월 첫 주는 남북정상회담 연내 개최 문제로 청와대, 통일부, 외교부 등에서 나올 뉴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그만큼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 남북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관련하여 의제, 시기 등을 놓고 야당의 반발이 있을 수 있다. 보수-진보가 각각 찬성 또는 반대할...
★ 정치권, 연내 남북정상회담 개최 기대감 높아져 (남궁민 기자) |
獨立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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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철, 무혐의 처분에 기고만장? (김남균 기자)
'극우세력, 뛸 수 있을 때 실컷 뛰어' : 북한의 로켓발사를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고발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신해철 씨가,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의기양양한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자신을 고발한 우파 시민단체 및 수사기관(검찰과 경찰 등)에 조롱을 퍼부었다. 신 씨는 30일『무혐의 유감 (ㅋ)』이란 제목의 글에서, "예상대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라며 "아쉽네요.(ㅋ)"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개 가수가 자기 홈페이지에 쓴 글을 극우단체가 고발 했고, 검경은 수사 후 무혐의로 발표 했습니다"라며, 이는 "대국민 겁주기 및 길들이기라는 민주주의의 명백한 퇴보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 金正日 손을 잡아도 같은 당 사람들끼리는 손을 잡지 않겠다는 말인가?
內憂外患의 한나라당, 세종시 해법은? : 세종시 문제를 놓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親李, 親朴으로 나뉘어 어느 한쪽도 양보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내홍에 휩싸인 여당을 바라보는 야당은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이대로 가면 한나라당은 당장 코앞에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2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과 대선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지금처럼 분열된 모습으로는 어느 쪽도 득보다 실이 많다. 두패로 갈려 다투는 모습을 국민이 어떻게 바라볼지도 한번쯤은 생각해 볼 일이다. 세종시 원안은 한나라당이 야당시절 충청권을 무시할 수 없어 盧武鉉 정부의 안을 지지해 당론으로 정한...
★ '호화 논란' 新청사들, 에너지 효율은 '꼴찌' (김승근 기자) |
美國의 소리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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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Steinberg |
★ 스타인버그 부장관, '북한, 비핵화 통해 기회 잡아야'
(김근삼 기자) 북한은 6자회담 복귀와 비핵화를 통해 국제사회가 제시한 기회를 잡아야 하며, 미국이 핵을 보유한 북한에 대해 제재를 해제하고 관계를 개선할 것이라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이 말했습니다. 김근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무부 부장관은 29일 워싱턴에서 행한 한반도 안보 관련 연설에서,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은 6자회담과 비핵화 과정에 복귀함으로써, 국제사회가 제시한 번영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현재 북한주민들은 굶주림과 질병, 공포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는 주민보다 군대를 우선시 하는 북한 정부 정책의...
★ 한국 대통령 '그랜드 바겐 북한과 협의 가능' (조은정 기자)
한국의 李明博 대통령은 오늘(30일) 자신이 북 핵 해법으로 제시한 '그랜드 바겐'을 북한과 함께 논의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의 뉴스전문 채널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내부 사정도 있기 때문에 곧바로 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그랜드 바겐에 대해 협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랜드 바겐에 대해 6자 회담 참가국 중 5개국은 이해하고 있다"며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 제안에 흥미를 가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6자 회담에 나오면 바로 이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랜드 바겐은 북 핵 폐기 방안과 이에 대한 보상으로 안전 보장과 재정 지원을 일괄적으로 타결하는 것을 말합...
★ 유엔 특사 2월 9일 방북 예정 |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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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한국도 도요타를 리콜하라!!
일본의 상징 도요타가 1천만대를 리콜 하였다. 자동차 역사상 최대의 리콜이다. 일본의 상징인 SONY도 파산 직전이고 JAL도 파산 직전이다. '위대한 일본'을 상징하는 3대 회사가 모두 추락하고 있으니.. 일본의 운명이 기우는 것인가? 도요타와 혼다는 막강한 기술력과 재력으로 미국에 현지 공장을 대대적으로 차려 미국 차들을 파산 지경으로 몰았는데... 이 게 웬일인가? 미국에 걸려들고 말았으니... 미국인들이 만들고 미국인들이 조립한 부품(액세레이터와 브레이크) 때문에 운명이 뒤바뀔 위기에 직면하고 말았다. 도요타 와 혼다는 북미에 10 여개의 거대한 공장을 거느리고 있다. 그 것도 부족하여 대여섯 개 공장을 추가로 짓고 있다. 이제 빼도 박도 못...
★ [성명서] 장난감 총으로 까부는 북괴
북괴가 장난감 총으로 장난을 치고 있다. 우리의 화력에 비하면 장난감 수준을 가지고 협박놀음을 하고 있다. "쌀 줄래? 안 주면 죽인다" "개성공단 임금인상 안 해줄래? 안 해 주면 죽인다" 이 게 북괴의 협박 장난질이다. "金大中 盧武鉉은 마구 줬는데 너는 왜 안 주니?" 이 게 金正日의 배짱놀음이다. 金正日에게 간을 키워 준 게 金大中과 盧武鉉이다. 수 조원을 마구 퍼 주고 다 퍼줘도 남는 장사라고 간을 키워준 결과가 백령도 난동도발이다. 李明博이 천재적인 수완을 발휘하여 경제가 쑥쑥 자라고 수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방해공작에 나선 것이다. 남한 좌파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난동 공모를 하고 있다. 민주당, 민노당, 박빠를 예사로 보면 안 된다. 나라를 망치는 집단임...
★ 웃기는 朴槿惠와 더 웃기는 그 무리들 (유지호) |
자유북한방송 F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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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ae Ceausescu |
★ 개인 우상화라는 것의 말로는 바로 이렇습니다 (안재훈)
[태평양을 오고가는 대화] : 북녘 땅에서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평양을 오고 가는 대화' 시간을 맡은 워싱턴의 안재훈입니다. 해마다 2월 중순이 되면 金正日의 생일 축하에 관련된 뉴스가 나옵니다. 10년 전 많은 사람들이 배가 고파서 죽어갈 적에 북경 비행장에서 고려항공 특별 비행기가 생일축하 파티용 꽃을 잔뜩 실어 나르는 모습이 뉴스에 나왔습니다.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서 고개를 설레설레 내저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루마니아의 지도자였던 니콜라이 차우셰스쿠의 생일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바로 1월 26일이 그 사람의 생일인데, 이 사람이 24년간 루마니아의 통치자로 있을 때 해마다...
★ 화폐개혁의 효과 (전선락 기자)
먹고살기 위해 일부러 '부역 노동'을 찾아가는 북한주민들 : 金正日 독재정권이 강행한 화폐개혁은 북한주민들의 생활수준을 10년 전으로 되돌려놨다. 지난달 29일 본 방송국 함경북도 회령시 통신원이 전한 소식에 의하면 지금 극심한 생활난에 허덕이는 북한 사람들 속에서 배급 찾아 헤매기가 부활하고 있다. 金正日 독재정권이 화폐개혁을 통해 시장을 완전히 짓뭉개버린 후 주민들은 배급을 받아야만 먹고살 수 있는 지경인데 식량배급은 현재 전무한 상황이다. 식량배급을 주는 단위는 '돌격대'나 '이동작업'으로서, 정권에서 진행하는 대상건설, 즉 힘겨운 '부역노동'이다. 평양건설과 각 道市 郡들에서 진행하는 건설사업, 민방위부에서 진행하는 갱도 뚫기, 그리고 도로건설...
★ 北, 人共旗는 人恐旗로 공포대상 (장성근 기자) |
조선일보 NK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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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정상회담 비밀접촉서 합의문 의견 (안용현 기자)
남북은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작년 11월 개성에서 두 차례 비밀 접촉을 가졌지만 北核과 국군포로ㆍ납북자, 인도적 지원문제 등 '3대 쟁점'에서 의견을 좁히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북한 대표로 나온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은 정상회담 합의문 초안까지 준비했다고 한다. 원 부부장은 2007년 정상회담 때도 합의문 초안을 작성한 인물이다. 여권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통전부 원동연 부부장과 통일부 K국장은 작년 11월 7일과 14일 두 차례 개성의 모 여관에서 비밀 접촉을 했다. 사전 연락은 판문점 채널을 통해 이뤄졌다. 당시 남북은 3곳에서 충돌했다. 우리측은 정상회담 합의문 첫머리에 '비핵화'란 단어가 들어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북측은 '핵문제 진전' 정도...
★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에 생각이 바뀐 이유 (사설)
李明博 대통령은 28~29일 영국 BBC, 미국 CNN 방송 인터뷰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는 데 대한 사전 조건이 없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며 "나는 金正日 위원장을 만날 준비가 항상 돼 있다"고 말했다. 작년 11월 6일 "만남을 위한 만남, 원칙 없는 회담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 나의 일관된 생각"이라고 했던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생각이 보다 前向的으로 확 열린 느낌이다. 이 대통령은 작년 11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북한 핵 포기에 도움이 되고, 인도적 입장에서 국군포로, (납북자 등) 납치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이 발언을 전후해 남북이 개성에서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 관련 비밀 접촉을 갖고 북한 핵,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
★ 靑 '남북정상회담, 북핵 논의할 수 있어야' (연합)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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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로 가는 첩경, '반MB 연대' (임경구 기자)
[지방선거 쟁점과 전망] 승리를 위한 선거연합의 조건 : 5-1=0. 원더걸스 팬들이 멤버 한 명이 교체되자 보인 항의 표시는 간명했다. 다섯 멤버는 필요에 따라 '따로 또는 같이'하는 기계적 결합체가 아니었다. 1/5의 결핍조차 원더걸스가 더 이상 원더걸스로 존재할 수 없는 이유라는 게 팬들의 머릿속에선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5+4=? 소위 '민주정부 10년' 동안 팀웍을 발휘 못한 개혁과 진보세력, 시민사회진영이 보수정권 치하에서 마주 앉았다. 공통의 적은 있다. 혼자 힘으로는 절대 이기지 못한다. 그래서 시급히 뭉치긴 했지만 내부의 이해관계가 복잡해 아직 누구도 그들을 단일팀으로 봐주지 않는다. 설령 단일팀을 구성...
★ 유기농 대신 자전거? "'밥이 하늘' 모르는 대통령" (남양주 선명수 기자)
[현장] 4대강 사업으로 30년 농토 잃게 된 팔당 농민들 : 북한강 줄기를 따라 비닐하우스 수백 채가 끝없이 이어진 팔당 유기 농업 단지. 비가 당장이라도 떨어질 것만 같은 을씨년스러운 겨울 날씨 탓일까. 봄철 과일 생산을 위해 한창 바쁠 시기인데도, 정작 농민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한 팔당 유기농 단지를 찾았다. 이곳 팔당생명살림 앞 임시 천막에는 '4대강 사업 막아내자'는 내용의 현수막이 여기 저기 내걸린 가운데, 많게는 30년 동안 이곳에서 농사를 지어온 농민들이 몇달 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오랫동안 일구어 온 농토를 잃게 되었기 때문이다. 4대강 사업 저지를 요구하며 한 달 가까이 단식 농...
★ '기자' 이동관은 '마사지'를 몰랐다 (송호균 기자) |
프런티어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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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국가 백년대계, 정쟁은 안돼" (송현섭 기자)
靑수석회의 주재 "정부가 책임 있고 당당하게 국민들 납득시켜야" : 李明博 대통령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들이 정치적 논쟁거리가 되는 상황에 대해 지적하면서 국민들을 설득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 2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들이 정치적 논쟁거리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新세종시 발전계획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 국민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조만간 이뤄질 국회의 대정부질문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될 것"이며 "정부가 책임 있고 당당한 모습을 통해 국민을 납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통상적 답변으론 충분...
★ 북한의 통제가 되지 않는 군사일탈 행위 (朴泰宇 논설위원)
북한정권이 내외과시용, 대내통제용의 군사정치를 본격화하고 있는 시점이다. 27일 네 차례에 걸쳐 100여발의 해안포를 발사한 북한당국이 우리 군의 즉각적인 교전수칙에 준하는 대응자세를 보고 더 이상의 도발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교묘한 군사심리전을 위한 군사전술로 보인다. 문제는 2010년에 북한이 이렇게 사소한 도발을 계속 자행할 것이란 우려에 있는 것이다. 평화협정체결의 고삐를 북측이 주장하는 NLL무력화시도부터 시작하여 협상전략으로 만들고자 하는 다급한 마음도 보인다. 문제는 우리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처럼 군사문제는 군사문제대로 그리고 경제협력사안은 그 사안대로 따로 분리해서 갖고 가는 전략이 얼마나 우리에게 실익이 있을까라는...
★ 朴槿惠 '세종시 원안에 균형발전 담겨 있어' (윤종희 기자) |
Freezo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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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우려 (프리존뉴스 편집장)
'李明博표 남북정상회담'을 보여줄 수 있는가 :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남북정상회담 얘기가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李明博 정부와 金正日 권력간 물밑대화가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사실상 확인되고 있고, 급기야 李明博 대통령이 '연내 정상회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만남을 위한 만남은 하지 않겠다" "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국군포로-납치자 문제에 도움이 된다면...정상회담이 가능하다"는 것이 정상회담에 대한 李明博 대통령의 기존 입장이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우리쪽에서 먼저 구걸하는 듯한 인상은 결코 줄 수 없다는 것이 이대통령의 확고한 입장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정상회담에 대한 이대통령...
★ "도발하면 북-미 대화 성사? 대단한 오판!" (윤영섭 기자)
황진하, 북한에 경고.. 우리 군에 '철저한 대비' 당부 : 한나라당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은 29일 북한의 서해 포 사격 도발 행위와 관련해 "북한은 무력도발에 의한 긴장조성으로 미국에 압력을 넣으면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화가 성사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는 대단한 오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평화협정은 재래식 무기 감축 등 평화를 위한 신뢰가 쌓여야 하는 것"이라며 "무력에 의한 협박과 공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위원장은 "북한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국정연설에서 '북한이 심화된 고립과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되새겨야... 주 편집 : 동영상 포함
★ DJ정부 대북지원, 北 핵개발에 악용? (김주년 기자) |
코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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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분석] 남북 정상회담에 임하는 南.北의 시각
(권재찬 편집장) 비밀접촉서 이견.. 북핵 합의문 = '비핵화'(南) ↔ '핵문제 진전'(北), 납북자 문제 = 송환해야 ↔ 고향 방문만, 인도적 지원 = 명시 못해 ↔ 명시하라 : 李明博 대통령이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남북정상이 연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자 국내외 전문가들은 남북한 관련자들의 남북 물밑접촉이 상당기간 추진되어 온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남북은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작년 11월 개성에서 두 차례 비밀 접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1.21일자 동아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작년 11월 개성 두차례 비밀접촉에서 北核과 국군포로ㆍ납북자, 인도적 지원문제 등 '3대 쟁점'...
★ '남북정상회담', 적절 vs. 신중 (이현오 기자)
정치권, 한나라당ㆍ민주당은 적극추진 對 자유선진당 신중 주문 : 李明博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개최설과 관련해 정치권도 각 당의 입장을 저울질하면서도 일단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한나라당은 연내 남북정상회담이 타당하고 시의 적절하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도 조기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비해 자유선진당은 보다 신중한 입장을 취할 것을 주문했다. 정의화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일 남북정상회담 개최설과 관련해"연내 남북정상회담은 타당하고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李明博 대통령이 지난주 다보스포럼 방문기간에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
★ 남북정상회담관련 언론 시각 (코나스 관리자) |
기타 글과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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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리콜이 남긴 숙제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과거 리콜 파장 생각보다 커.. 대형화ㆍ성급함이 화 초래.. 전기장비 의존.. 업계 전반의 문제로 부상 : 단순 리콜 조치에 그칠 것으로 보였던 도요타의 굴욕이 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도요타의 명성에 큰 타격을 준 것은 물론 관련 부품 공급이 다른 자동차업체들과도 얽히면서 도요타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 양상이다. 과거 치명적인 리콜 사태로 자동차업체들이 상당한 고전을 한 것을 감안할 때 도요타의 상황은 생각보다 더 심각해 보인다. 그러나 다른 자동차업체들이 도요타의 빈틈을 노리기에 앞서 세계 1위에 갓 등극했던 업체가 갑작스레 벼랑 끝으로 몰린 연유에 대해서는 곱씹어볼만 하다. 또 도요타의 대규...
★ 부모와 자식 (한경닷컴)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을 때면 하느님의 전능한 힘조차도 아이들에겐 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마음을 달랠 일이다. 아담과 이브에 대한 하느님의 첫 마디는 "하지 마라"였다. "금단의 열매를 먹지 마라." "왜요?" "너희 아버지인 내가 그러라고 했기 때문이다." 잠시 후 하느님은 그들이 사과를 먹는 걸 보고 노하셨다. "그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지 않더냐?" "그러셨습니다"라고 아담이 대답했다. "그런데 어째서 먹었냐?" "모르겠어요." 이브가 대답했다. "이브가 하자고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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