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두고 왼쪽은 바닷물~ 오른쪽은 민물!~^^
짱뚱어 다리...약 500미터
1코스: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길~10km(3시간)
2코스:보물선 순교자 발자취의길~7km(2시간)
3코스:천년의 숲 길~4.6km(1시간30분)
4코스:갯벌공원 길~10.3km(3시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
본섬인 증도를 비롯하여 화도.병풍도.대기점도 등 7개의 유인도와 92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는 증도면은 면적
40.03km,18개 마을에 2.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예부터 물이 귀한 섬이라 하여 시루(시리)섬 이라 불리다가
전증도와 후증도가 하나의 섬으로 합해지면서 (증도)라 부르게 되었는데,1976년 도덕도 인근 만들 앞바다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송.원대 해저유물이 발견되면서 보물섬으로 유명해졌다.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 증도에 들어서면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천일염 생산지인 태평여먼이 그 위용을 뽐내고, 갯벌도립공원.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갯벌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로 지정.보호되고있는 청정갯벌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국내 최대 염전인 신안 증도 태평염전은 140만평 규모에 1953년 전증도와 후증도를 막아 형성하였다.
2007년 11월 22일 등록문화제 제360호로 지정된 곳으로, 1953년 6. 25전쟁후, 피난민을 정착시키고
소금생산을 늘리기 위하여 조성한 염전이다.
해안선 따라 42.7㎞ 느리게 걷기 제 맛… 전남 신안 ‘증도 모실길’
전남 신안 증도의 그림 같은 해안선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42.7㎞ 길이의 모실길이 웰빙 관광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증도 모실길'은 섬 주민들이 마실을 다니거나 바다와 갯벌을 오가던 길로 느리게 걸어야 제 맛이다. 증도대교 주차장에서 구분포와 염산포구를 거쳐 해저유물발굴비까지 이어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10㎞)은 증도가 숨겨놓은 보석 같은 길. 흙먼지 날리는 검산 산허리에 오르면 도덕도, 호감섬, 부남섬 등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서럽도록 붉은 태양이 가라앉는 곳은 600년간 도자기와 동전 등 2만3000여점의 해저유물이 잠들어 있던 검산 앞바다.
해저유물발굴기념비에서 만들독살과 검산항을 거쳐 짱뚱어다리까지 이어지는 '보물선 순교자 발자취 길'(7㎞)은 증도를 대표하는 길로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기념비를 벗한다. 문준경 전도사는 한국이 낳은 여성 순교자 중 으뜸으로 꼽히는 인물로 한국전쟁 중 좌익세력에 의해 이곳에서 순교했다. 유네스코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갯벌을 가로질러 우전해수욕장과 증도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470m 길이의 짱뚱어다리는 증도를 상징하는 아이콘.
짱뚱어다리에서 해송숲을 거쳐 갯벌센터에 이르는 '천년의 숲길'(4.6㎞)은 갯벌과 연결된 우전해수욕장을 지난다. 백사장 길이가 4㎞인 우전해수욕장은 금빛 모래가 밀가루처럼 고운데다 갯벌은 미네랄이 풍부한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해 해수욕과 머드 마사지를 겸할 수 있다. 우전해수욕장을 포근하게 감싼 해송숲은 하이킹 도로로 이용되는 산책로.
갯벌센터에서 대초리를 거쳐 화도를 한 바퀴 도는 '갯벌공원 길'(10.3㎞)의 하이라이트는 문 전도사가 화도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고무신 몇 켤레가 닳도록 걷고 걸었던 1.2㎞ 길이의 노두길. 노두(露頭)는 개펄 위에 돌을 놓아 건너다니던 징검다리로 물이 차면 사라지고 물이 빠지면 모습을 드러낸다. 화도(花島)는 해당화가 많이 핀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
노두길에서 태양광발전소와 소금박물관을 거쳐 증도대교로 되돌아오는 '천일염 길'(10.8㎞)은 단일 염전으로는 우리나라 최대인 태평염전을 관통한다. 연간 1만5000t의 천일염을 생산하는 140만평 규모의 태평염전은 인공위성에서도 식별이 될 정도. 일렬로 늘어선 60여채의 소금창고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함초와 칠면초 등 염생식물들이 자라는 갯벌 수로에는 짱뚱어, 농게, 고둥 등이 바글거린다.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증도는 자동차 운행을 금지한 최초의 섬으로 전기셔틀버스와 마차 등을 타고 섬을 돌아다닐 수 있다. 증도면사무소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자전거는 타고 다니다 섬 곳곳에 설치된 대여소에 세워 놓으면 된다.
우전해수욕장 인근의 엘도라도리조트(02-3288-6000)는 185개의 객실을 보유한 별장형 고급 휴양시설. 끝없이 펼쳐진 리아스식 해안에 해수찜, 노천탕, 전통 불한증막, 한식당, 해양레포츠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다를 가르며 섬 사이를 누비는 다도해 요트 크루저,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바다낚시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신안군 홈페이지 www.shinan.go.kr).
신안 보물섬 증도
산행 예약 좌석
신안 증도 혹 오후 늦게 비가 온다해서 취소 하실분 미리 연락주세요 대기하시는분 계십니다
윤명ㅇ님 제로쿨 4명
이천ㅇ님
저희 취소가능하면 25.26 두자리 취소하겠습니다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