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5천명 참가
기후재난 피해국과 국내 취약계층 등 3억여 원 지원
[인천 = 경인방송] 기후위기에 직면한 지구촌 가족을 돕기 위한 ‘제26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오늘(26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유엔 공보국 협력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에콰도르 대사대리,
코스타리카관차석, 시에라리온 대사관 공사, 페루 대사관 이등서기관, 몽골 부영사 등 12개국 외교관을 포함해 인천권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호수 옆 산책로를 따라 약 1킬로미터 구간을 걸었습니다.
장길자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구촌 평화와 행복을 위해 더 큰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의지를 나타내는 좋은 기회라며 함께
힘을 모아 피해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응원과 격려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지난 2002년 서울 남산에서 시작해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23년째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미국, 페루,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개최했다고 위러브유 운동본부는 밝혔습니다.
올해까지 국내외에서 25회에 걸쳐 총 24만300명이 참가해 57만1천여 킬로미터를 함께 걸었으며, 이는 지구 14바퀴가
넘는 거리라고 덧붙였습니다.
위러브유는 올해 34개국 난민·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지원하는 8억7000만 원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에콰도르·파키스탄·몽골·우간다·모잠비크 등 기후재난국가 10개국과 키리바시·솔로몬제도 등 기후변화
취약 도서국 5개국, 서울과 인천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100가정에 총 3억 원을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26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 제26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참가자 5천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공]
출처 : 경인방송(https://news.ifm.kr)
https://news.ifm.kr/news/articleView.html?idxno=389361, 김지호 기자 kjh@ifm.kr
좋은 기사가 올라와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늘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구촌 가족들을 돌보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의 선행을 응원합니다..!!
첫댓글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일들을 실천하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오~~~ 위러브유 걷기대회를 위해 5천명이 모이셨네요~ 역시 연합!!입니다^^
연합의 위대한 힘이네요,,,ㅎㅎ
국제위러브유 회원분들의 밝은 얼굴이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많은 응원과 참석에 너무 기쁘네요~
사랑을 품고 실천으로 진심을 전하는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를 보면 감동이 넘치는거 같아요..!!
행복이 가득합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 국제위러브유와 함께 하니 더욱 행복합니다.^^
어린아이들까지 정말 좋은 사랑의 교육이 되는거 같아요..!!
아름다운 지구촌이 되는거 같네요..ㅎㅎ
기후 재난 국가에 그리고 취약계층 100가정에 8억7천만원이 지원되었네요~ 대단합니다~~
전국과 전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위러브유의 새생명 사랑의 가족걷기운동 정말 멋진 행사입니다~!!!
올해에도 진행된 걷기대회! 참여못해서 아쉽지만 ㅠㅠㅠ 나눔이 꼭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6회 꾸준한 봉사활동~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