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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22/06/20(월)
■ 오늘스케줄 - 6월 20일 월요일
1. 우체국택배노조, 경고파업
2. 한덕수 총리·최태원 회장, 프랑스 파리 방문
3. 비플라이소프트 신규상장 예정
4. 미국 증시 휴장
5. 유럽암연구학회(EACR)
6. 롯데 신동빈 회장, 아일랜드 소비재 포럼 참석 예정
7.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정식 출시 예정
8. 국고채 5년물 입찰 예정
9. 디티알오토모티브 상호변경(DN오토모티브)
10. 태웅로직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1. 코이즈 추가상장(유상증자)
12. 디모아 추가상장(유상증자)
13. 한국비엔씨 추가상장(주식전환)
14.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15. 아시아경제 추가상장(BW행사)
16.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17. 두산에너빌리티 추가상장(BW행사)
18. 대유에이피 추가상장(CB전환)
19. 디알텍 추가상장(CB전환)
20. 장원테크 추가상장(CB전환)
21. 아시아종묘 추가상장(CB전환)
22. 노블엠앤비 추가상장(CB전환)
23. 넥스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4. 테라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25. HLB제약 추가상장(CB전환)
26. 솔고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7. 디오 추가상장(CB전환)
28. 유일로보틱스 보호예수 해제
29. 가온칩스 보호예수 해제
30. 이랜시스 보호예수 해제
31. HDC랩스 보호예수 해제
32. 센트럴인사이트 보호예수 해제
33. 中) 6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예정
34. 독일)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연준이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반드시 잡을 것이라는 뜻을 재차 강조함,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치솟는 물가를 제어하기 위해 앞으로도 긴 축적인 금융환경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음 (CNBC)
ㅇ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는 7월 말 예정된 FOMC 회의에서 75bp의 추가 금리 인상을 원한다고 밝힘 (MarketWatch)
ㅇ 지난 6월 FOMC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주장하며 소수 의견을 낸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예상치 못한 큰 폭의 금리 인상이 불확실성을 가중할 수 있다고 판단해 75bp 금리 인상에 반대했다고 밝힘 (WSJ)
ㅇ 미국의 올해 5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2% 증가하며 예상치를 하회하는 증가세 를 보임. 기존 예상치는 0.4% 증가였음 (WSJ)
ㅇ 유럽연합(EU)이 글로벌 대기업의 법인세 최저세율을 15%로 법제화하려고 했으나, 헝가리의 반대로 무산됨. 글로벌 최저 법인세 도입에 반대하던 폴란드가 찬성으로 돌아서 통과가 유력했으나, 헝가리가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았음 (Reuters)
ㅇ 미국 정부가 최신형 드론 4대를 우크라이나에 판매하기로 한 계획을 중단하기로 함. 해당 장비가 러시아에 넘어갈 수 있다는 안보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임 (Reuters)
ㅇ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유입되는 무기를 차단하기 위해 전세계 무기판매 시장 중개인들을 대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의 무기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일환으로 러시아산 무기 가격을 시장가보다 높게 책정하고 있음.
ㅇ 독일이 유럽중앙은행(ECB) 긴급회의에서 이탈리아 등 유로존 주변국들의 최근 국채 금리 상승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전함. 크리스틴 린더 독일 재무장관은 일부 유럽국가 간 국채금리 격차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유로존 주변국의 재정위기 가능성에 대한 ECB의 우려가 지나치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됨.
ㅇ 일본 최고재판소가 11년 전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배상책임을 놓고 국가 책임이 없다며 일본 정부의 손을 들었음. 당시 원전 인근에 살던 1만2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약 30건의 집단소송 중 4건에 해당하는 결과이며,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이번 판결이 남은 다른 집단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ㅇ 대만의 세계적 파운드리 업체 TSMC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의 차세대 장비를 2024년에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장비 확보 등을 이유로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직접 찾아간 데 이어 나온 발언이며, 세계 파운드리 업체들의 장비 확보 경쟁이 벌어지는 모습임.
ㅇ 미국의 대표적 IT 기업 구글 러시아 법인이 현지 법원에 공식적으로 파산 신청서를 제출함. 구글 공보실은 파산 신청 이유에 대해 구글 러시아 은행계좌 압류로 직원 유지와 임금 지급, 공급업자 및 하청업자들에 대한 결제 등 금전적 의무 이행이 불가능해져 정상적 기업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바이든과 푸틴의 발언으로 강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78%, MSCI신흥지수 ETF는 +0.38%.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0.8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20% 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미 증시가 급락하자 장초반 -2% 넘게 하락하 기도 했음. 그렇지만, 여전히 연준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있다는 점, 중국의 소비 촉진 정책을 비롯한 경기 부양의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낙폭이 축소. 여기에 일본의 BOJ 가 여타 국가들과 달리 현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한다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
현물선물간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이 유지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대규모 현물매도세가 장중내내 유입되자 상승전환하지는 못하고 KOSPI는 -0.43%, KOSDAQ도 -0.43% 하락 마감.
금요일 미 증시가 장 초반 연준의 여전한 공격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이어지며 변동성을 확대 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특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기는 했으나, ‘무조건적’으로 높은 인 플레를 제어하기 위한 정책을 시사한 점, 가장 비둘기파적인 성향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가 7월 75bp 금리인상을 주장한 점 등도 부담.
그렇지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방 물자 생산법을 발동을 검토하며 가솔린 가격 하락을 유도하 고 있는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비료와 곡물 수출을 늘릴 것이며 군사 작전 이후 관계 회복 을 준비 중이라고 주장한 점도 주목.
이러한 정치적인 노력이 국제유가를 비롯해 밀 등 곡물 가격 하락을 촉발해 물가 상승을 제한 시킬 수 있고,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 실제 금요일 관련 소식과 미국의 원유와 밀 생산 증가 기대로 관련 품목이 급락하자 미 증시의 상승 특히 나스닥의 상승이 확대.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후 최근 하락이 컸던 기술주 중심으로 견고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ㅇ 다우-0.13%, S&P+0.22%, 나스닥+1.43%, 러셀+0.9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통화정책 보고서 ②국제유가 급락
17일 뉴욕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했으나, 연준이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무조건적’ 방식을 통해 인플레를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고 발표하자 달러와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주식시장은 하락 전환.
이런 장 초반 변동성 확대 후 국제유가 급락으로 국채 금리 상승폭이 축소되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은 상승한 반면, 에너지 업종 급락 여파로 다우지수는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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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은 일년에 두번 ‘통화정책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의장이 출석해 의회 청문회를 진행하 는데 22일(상원), 23일(하원) 청문회를 앞두고 17일(금) 통화정책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 관련 보고 서에서 연준은 노동시장은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공급은 타이트해 실업률은 눈에 띄게 하락했다고 발표.
그런 가운데 기업들의 고정투자 및 가계 지출은 강세를 유지해 경기는 견고하다고 주장 했으 며 고용시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을 완화 시키기 위해 ‘무조건적’ 노력을 할 것이라고 언급.
결국 연준은 이번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 보고서 발표 후 달러화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국채 금리도 큰 폭으로 상승하 자 미 증시가 장 초반 상승분을 뒤로하고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변화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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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보고서 주요내용]
-인플레이션:
소비자 물가는 2021년 12월 5.8%에서 4월에는 6.3%로 상승해 1980년대 초반 이 후 최고치를 기록. 이는 식품 및 에너지 가격 가속화에 의해 주도. 근원 물가는 4월에 4.9%로 하 락해 작년 12월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근원 인플레는 완화 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경제 활동:
GDP는 2021년 4분기 연율 6.9% 급증 했다가 1분기에 1.5% 감소로 하락. 큰 변동은 순 수출과 재고의 변동성을 반영. 그렇지만 보다 안정적이고 전체 경제 활동의 강도를 잘 반영하는 소비지출과 기업 고정투자는 1분기에도 성장. 가장 최근 지표에 따르면 고정 투자가 완화 될 수 있 으나 소비 지출은 여전히 강해 2분기에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
-통화정책:
상당한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을 하기 위해 위원회는 양적 긴축을 시작 했으 며 예상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금리를 인상. 특히 강력한 노동 시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가 안정 회복 위해 ‘강력한’ 노력을 진행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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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5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2% 증가에 그치며 예상을 하회.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0.1% 감소. 미국 5월 경기 선행지수는 지난달 발표나 예상과 같은 0.4% 하락해 3개월 연 속 둔화되며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를 자극.
이 여파로 국제유가가 수요둔화 우려를 높이며 급격하게 하락. 더불어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13일 발표했던 시추 생산성 보고서에서 퍼미안 분지의 원유 생산량이 7월에는 하루 530만 배럴을 넘어 서는 등 생산 증가할 것이라는 점도 하락 요인.
여기에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연초에는 3/4이 유럽으로 수출이 되었으나, 현재는 50% 이상이 아 시아 시장으로 운송 되고 있다고 발표. 실제 인도가 기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 전체에서 1%에 불 과했으나 현재는 18%를 기록하는 등 주요 수입국이 되었으며 중국의 수입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
한편, 바이든 미 대통령은 국방 물자 생산법 발표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곡물과 비료 수출을 늘릴 것이며, 군사작전 이후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주 장한 점도 국제유가와 밀 등의 곡물 가격의 하락을 촉발.
이 결과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국채 금리의 상승폭과 달러화의 강세폭이 축소돼 주식시장의 상승을 견인
ㅇ 주요종목 : 대형 기술주 강세 Vs. 에너지 업종 부진
아마존(+2.47%)은 7/12~3일 개최되는 프라임 데이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자 상 승. 더불어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로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
이는 알파벳(+1.15%), 메타(+1.78%), MS(+1.09%), 애플(+1.15%) 등 대형 기술주 및 차터 커뮤니케이션(+6.41%), 워너브라더스(+4.18%) 등 스트리밍 업종, 세일즈포 스(+2.13%), 인튜이트(+2.80%) 등 소프트웨어 업종의 강세를 견인.
표적 항암제 개발하는 생명 공학 회사인 씨젠(+12.72%)은 머크(-0.32%)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모더나(+5.74%)는 FDA가 6개월 미만의 아이를 위한 코로나 백신 주사를 승인 후 상승.
진둥닷컴 (+5.19%)은 CEO가 음식 배달로 사업 확장을 언급하자 강세. 크루거(-7.27%)는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브랜드를 선택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매출 감소 우려로 급락.
어도비(-1.18%)는 견고한 실적 발표 후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한 때 7.4% 급락 했으나,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자 낙폭 축소 마감.
엑손모빌(-5.77%), 셰브론(-4.57%), 코노코필립스(-8.47%) 등 에너지 업종은 바이든의 국방물자 생산법 발동 가능 성이 높아진 가운데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큰 폭으로 하락. 철광석 등 여타 원자재 가격도 큰 폭 하 락하자 BHP(-4.07%), 리오 틴토(-5.14%), 프리포트 맥모란(-3.01%) 등 광산 업종도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산업생산 둔화
미국 5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mom +1.4%)나 예상(mom +0.4%)을 하회한 전월 대비 0.2% 증가에 그침.
미국 5월 제조업 생산량은 지난달 발표(mom +0.8%)나 예상(mom +0.4%)과 달리 전월 대비 0.1% 감소.
미국 5월 공장 가동률은 지난달 발표(78.9%)보다 증가한 79.0%를 기록했으나 예상치인 79.2%를 하회.
미국 5월 경기 선행지수는 지난달 발표나 예상과 같은 0.4% 하락해 3개월 연속 둔화. 4가지 구성 항목이 둔화 되었으나 5개 구성 요소는 증가했으며 평균 근무 시간은 유지.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수요 둔화 우려 및 공급 증가 기대로 급락
국제유가는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진데 이어 미 에너지 정보청이 발표하는 시추 생산성 보고서에 따르면 퍼미안 분지의 원유 생산량이 7월에는 하루 530만 배럴을 넘어 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공급 증가 이슈가 부각되자 급락.
더불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연초 에는 3/4이 유럽으로 수출이 되었으나, 현재는 50% 이상이 아시아 시장으로 운송 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러시아 원유 공급 차단이 실효성이 없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산업생산 둔화에 따른 수요 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5.67%, 철근은 2.65% 하락.
곡물은 밀이 우크라이나 밀 수출이 제한적이라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크게 하락. 달러화의 강세에 이어 미국의 수확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 로 추정. 옥수수와 대두도 따뜻하고 습한 기후로 작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원화>유로>파운드>엔화
달러화는 연준이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강력한 정책을 펼칠 것을 시사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엔화가 BOJ의 통화정책 유지 소식으로 달러 대비 2% 넘게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4%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소폭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무조건적’으로 단행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한 때 큰 폭으로 상승. 특히 단기물의 상승폭이 컸음.
여기에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7월에도 75bp 금리 인상을 지지 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비둘기파적인 성향의 위원들도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에 찬성하고 있다고 발언한 점도 영향.
다만, 장 후반 국 제유가의 급락과 밀 가격의 큰 폭의 하락이 진행되자 국채 금리 상승폭이 축소되며 마감.
실질금리소폭상승,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20년-2년 금리는 역전되지 않았으,나 10년-5년,3년, 30년-10년,5년,3년은 역전상태 유지.
■ 전일 중국증시 :
ㅇ 상하이종합+0.96%, 선전종합+1.16%
17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가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 인상)에 따른 안도 랠리를 하루 만에 끝내고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 증시는 당국의 경제 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당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할 올가을 20차 당대회를 앞두고 금리 인하 등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종목별로는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소비재와 건강관리, 신흥산업이 각각 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환경보호가 3.72% 급등하며 상승장을 주도했고, 산업재섹터도 2.9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