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편의 단편이 묶인 작품입니다.
두번째 작품이네요.
3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두번째 이야기네요.
사이비 종교에 빠진 4 사람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사명감으로 폭탄을 설치하고 폭파시키고나서
교회의 도움을 받아서 세상과 동떨어진 무인도에 몸을 숨깁니다.
그리고 위조여권으로 외국으로 나갈 준비가 될때까지 숨어살기로 하는데
갑자기 배와 함께 한사람이 사라지고
그들 네사람과 도주를 도와주러 왔던 한사람 모두 다섯명이 섬에 남게 됩니다.
세사람의 남자와 두사람의 여자 .
식량과 물은 6 개월은 버티만하지만
말없이 갑자기 사라진 배와 운전자때문에 뭔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하게 되죠.
그리고 그안에서 살인이 벌어지는데..............
한 사람 한사람 사라져가는 무인도 .
그렇지만 어딘가에 누군가가 숨어있는듯한 분위기 .
섬에 있으면 살인귀에게 죽을것 같고
탈출할 방법도 없어보이지만 탈출한다면 교수대가 기다리고
오갈데 없는 이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
그리고
마지막에 살아남는 한사람은 누가될까요 ?
흥미진진했던 작품이네요.
재난 서적은 아니고 추리소설에 들어가는 책이지만
완전히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위한 수단을 쓰는 책이라서 올려봅니다.
은근히 재미있네요. ㅎ
첫댓글 오 재밌겠네요ㅎㅎ 책 소개 감사합니다.
예. 은근 재미있었습니다. ^^
책 소개 감사합니다 어렸을적 겨울에 따듯한 방바닥에 배깔고 앉아서 귤까먹으며 추리소설 읽는 재미가 최고였죠 ㅎ 설명들어보니 예전 인디언인형인가하는 추리소설이 생각나네요
이 겨울에 ...........
따땃한 방바닥에 배를 붙이고 커다란 베게를 의지해서 편한 자세로 책을 읽는맛 ^^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