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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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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1 <선택> 서문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25 24.10.24 06:5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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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4 07:20 새글

    첫댓글 '나이가 있는 만큼 아무래도 무게 감이 좀 있고 살아온 내 모습이 그대로 담긴 것, 취미 생활, 가족 관계, 추구한 가치관, 스스로를 돌아보아 잊지 못하는 일들이 담기지 않았는가! 80 이전의 삶을 정리한다' 는 글의 서문이 아주 겸손하고 손색 없는 명문입니다.
    하실 말씀은 다 하시고 나이 든 독자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많이 찾게 되겠습니다.
    인간이란 나이 들 수록, 많이 안다고 생각할 수록 겸손하면 저절로 호감이 가고 친밀감이 드는 것입니다.
    천하의 명문 서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10.24 08:19 새글

    당초에는 서둘러 책을 낼 생각은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80이 되기전에 일단 마무리를 짓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0편 가까이 간추려보기는 했는데 미흡한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최근작을 한데 모은 것이라 나의 마지막을 향한 생각이 그런데로 담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게 봐주시고 분에 넘친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24.10.24 11:01 새글

    문학 장르에서 수필은 특별히 작가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력서 또는 전기와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35년 수필의 길에서 만나 빚어진 1300편이 넘는 작품 가운데 그야말로 간택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기에 기대감이 상승합니다 50여 편의 작품이라면 한두 작품이 선생님의 작품활동 연륜에서 1년을 대표하는 셈이군요
    출간을 축하드리며 성수에 접어들어서도 더욱 완숙한 작품과 함께 왕성한 창작활동이 계속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 작성자 24.10.24 13:21 새글

    당초에는 54편을 골랐는데 소액 출판을 하다보니 40편만 간추리기로 했습니다.
    골라놓고 보아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군요.
    80이전에 작품을 일단 갈무리해단다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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