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회복을 위한 필수조건 1. 많이 움직여라 2. 발은 항상 심장보다 높은곳에 위치하라. 3. 음주를 삼가하고 약복용을 잘해라 4. 세월이 약이다.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라. 5. 뼈에 신선한 자극을 주면 빨리 붙는다. 6. 뼈에 좋은 식품을 많이 섭취하라.
수술받은지 6주정도된 상황에서 이제 며칠동안 다쳤을 때부터 현재상황까지를 올릴테니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외출시엔 목발에 의존하고 집에서는 그냥 절뚝이며 걸음 연습중 |
2015년 12월14일(월)
드디어 기다리던 퇴원.
병원에서 휠체어와 바퀴달린 링거걸이에 의존하던 이동수단에 변화를 맞게되었다.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한다기에 병원매점에 목발가격을 물어보니 한짝에 12000원정도
두개 한세트가 필요하니 24000원정도가 들어갈듯해서 인터넷 검색하니 한세트12000원에 무료배송 미리 주문했더니 퇴원당일 사용할 수있게되었다. 조금 연습하니 계단오르내리기만 제외하고는 걷는데 큰 문제는 없는 듯하다. 조금 연습하니 팔이 아프다. 요령이 생겨 겨드랑이에 꽉 끼고 걸으니 팔힘 많이 주지않아도 걸을 수있다. 근데 통깁스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병원비를 지불하고 1주일 먹을 약 받고 1주일후 엑스레이촬영한다고 병원오라고 한다. 물리치료는 안받아도 된다는 이야기하면서 평소 무릎운동과 발가락 운동은 계속해야한다고 덧붙혔다.
집에 도착한 순간 모든게 불편하다. 양쪽 목발사용으로 물건을 옮기거나 커피한잔 타서 먹는 일이 불편하다. 어쩌지? 다시 입원해버릴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잠잘 때 발을 들어올릴 수가 없다.
베개와 이불을 이용해서 발을 올리는 방법을 사용. 발의 붓기가 여전하고 다리에 피쏠림 현상도 여전하다.


2015년 12월17일(목)
통깁스한 다리에 물이 들어가면 곰팡이 쓸고 안된다기에 목욕하는 일이 좀 곤란하다.
그래서 병원에서 사용하는 바퀴달린 환자용 진료의자가 생각나서 인터넷 뒤져보니 있어서 구매하여
오늘 도착했다.
깁스한 다리를 변기두껑 닫고 그위에 올리고 새로 산 진료의자에 앉아서 샤워기를 이용하여 전신 샤워를 해보았다.
매우 유용하고 편리하다. 권장하는 의자이다.
침대에 누워서 근력이 약해진 무릎 강화운동을 좀 무리할 정도로하고나니 다리가 뻐근하다.
약은 열심히 먹고 술은 자제하고있다. 다리 다치니 할 수있는 일이 없는 듯하다.
다리의 소중함 절실히 느끼며 수고하고 고마운 오른쪽다리에 마사지를 정성을 다해 해준다.
통깁스를 빨리 버리고 싶어진다. 밑져야 본전이니 의사에게 건의해야지.....

2015년 12월22일(화)
승용차를 오랜만에 직접 운전하여 병원에 갔다.
오른쪽이 아니고 왼쪽다리를 다쳤기에 운전에는 아무 문제는 없었다. 주차할 곳이 없어 한바퀴돌고 내려와서 약국주변에 차를 대고 언덕길로 목발을 짚고 걸어서 병원안으로 들어갔다.
목발로 언덕길 올라 가는게 좀 힘들다. 땀이 난다. 정형외과 접수하고 기다리니 간호사가 사진 부터 찍고오랜다. 사진 찍고 진료실에가니 외과과장왈 뼈가 잘붙기 시작했으니 큰충격아니면 땅에 발을 디뎌도 된다고했다. 말 나온김에 통깁스 잘라내면 안되냐고했더니 그래도 된다며 다시 반 깁스로 교체하란다. 처치실에 가서. 대신에 조심을 많이 하라고 조언한다.
처치실에서 반깁스를 하고 나오니 정말 살것같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발목 운동을 열심히 하란다.
2015년 12월24일(목)
반깁스를 이용하여 발목운동을 쉬임없이한다.
맨발로 목발짚고 체중을 약간만 싣고 걸어보기도 한다 통증이 대단하다.
장단지에 근력이 붙으면서 다리에 피쏠림현상이 줄어들어간다.
진작 통깁스를 해체했으면 더빠른 회복이 될수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무리해서 극장에 히말라야 영화를 감상하고 왔는데 3기간정도 다리를 내리고 있으니
피쏠림현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있다. 무리하지 말아야겠다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