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세 회원님 안녕하세요.
요즘 하수오에 대한 명칭이 지방마다 카페마다
식약처(구 식약청) 따로 농촌 진흥청 따로
불리고 있어 제 나름대로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용어를 맞게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이 정보는
제가 올리지만
오랜 실전 경험과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듣고 정리하여
올리는 신뢰가 높은 정보이오니
글이 너무 길다하여
패스 하지 마시고
찬찬히 읽어보시고
하수오에 대해 물어오는
지인분들께
잘 설명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이
하수오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과
재배 또는
판매를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하수오의 유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찌하何
머리수首
까마귀오烏
하수오라는 뜻은
어찌하여 그대의 머리카락이 까마귀처럼 검은색으로 되었느냐고 묻는 과정에서
유례 되었다는 이야기
또는
하씨 성을 가진 사람이
어느 약초를 먹고 난 후 부터 머리가 까마귀처럼 검케 변했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추측합니다.
의학적으로 보면
흰 머리카락을 검케 만드는 것은
신장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음양 오행으로 봐도
검은색은 신장을 상징하는 색깔입니다.
카페 회원님들이 하수오를 무수히 많이 먹고
효험을 본 사례가 바로
정력이 좋아졌다.
머리가 안정된다.
제가 만난 어떤 분은
정말로
흰 머리가 까마귀처럼 검케 변하신 분도 확실히 있었습니다.
정력을 관장하는
5장6부 중 하나가
바로 신장이 가진 역활입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제일 먼저
정력이 감퇴하고
남자는 전립선
여자는 방광에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후에는
허리가 약해지고
무릎에 관절염이 옵니다.
사람에 따라
신장 기능이 저하되신 분들은
비염보다는 중이염을 더 많이 앓습니다.
그리고 이명증이 동반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각설하고
제가 위에 말한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적하수오
백하수오
이엽우피소
나도하수오
박주가리 중에
오로지
백하수오를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이 백하수오를 두고
명칭 때문에
어떤 식품 회사는
매출이 몇 십억 몇 백억을 손해는 보고 있는 곳도 있으며
이 명칭으로 인해
어떤 분은 목숨을 잃는 분도 생긴다는 아이러니한 사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
옛날에는 식약청이라고 불렀지만
이제부터는
식약처라 불러야합니다.
적하수오 잎과 열매
적하수오 Polygonum multiflorum Thunberg(마디풀과 Polygonaceae)의 덩이뿌리
적하수오는 마디풀과 식물 과가 다릅니다.
백하수오는 ‘은조롱 Cynanchum wilfordii Hemsley(박주가리과 Asclepiadaceae)의
덩이뿌리’로 정의돼 있다.
들꽃님과 적하수오(식약처에서는 이것을 하수오라 규정 해 놓았음)
식약처에서
하수오에 대해 정리 하기를
하수오라 함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적하수오를
"하수오"라고 해야 한다고 규정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적하수오와
우리가 알고 있는 백하수오는
科가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가 산에가서 발견하는 것은
백하수오는 식약처에서는 백수오라고 부르도록 규정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식약처와 정부에서
처음 부터 이름을 바로 잡았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건데
우리는 흔히
백하수오가 하수오이고
적하수오는 적하수오 또는 적수오이다라고 알고 지내 온지
세월이 너무 흘려 버려
갑자기
적하수오는 하수오라고 부르고
백하수오는 백수오라고 불러야 하니 참말로 헷갈립니다.
명칭이 헷갈리다 보니
일반인들은 하수오가 적하수오 인 줄 모르고
달여먹다가 사고가 난 일도 있습니다.
건강원에 가셔셔
하수오 달여 주세요 했는데
건강원 사장님의 머리속에는
그래..하수오는 적하수오 이니까
적하수오를 달여 줘야지 하고
달여 주고
간 수치가 엄청 올라가 입원을 하고
소송을 하는 일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적하수오는
독성이 강해
간이 약하신 분들이나
몸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잘 드셔야 합니다.
다른 카페에서는
적하수오와 인삼을 함께 달여 먹고
사망하여
다음주에
종편 방송에
적하수오의 부작용에 대해
출연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분에게는 명약이라고 할 정도로
효과를 보시는 분도 있으니
적하수오
백하수오를 정확히 인지하시고
각별히 신경을 써가며 복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우야든둥
적하수오는 하수오
백하수오(백수오)를
먹고 현재까지
부작용 사례가 있었다는 말은
한 번도 듣지를 못했습니다.
적하수오는 사람에 따라
간 수치를 올리지만
백하수오는
남녀노소 누구나 장복해도
부작용이 전혀 없는 약초입니다.
1킬로 짜리 백하수오
백하수오는 백수오라고 부르세요.
카페에서도 조금씩 조금씩
인식을 전환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적하수오를 하수오라고 부르고
백하수오를 백수오라고 하면 끝날 줄 알았은데
이엽우피소라는 중국에서 넘어온
백하수오와 비슷무리하게 생긴 은조롱 식물로 인해
지금 대한민국이 떠들썩합니다.
이엽우피소 잎
카페 회원님이신 산고목님이
몇 년전에 경북 소백산 지역에서
엄청나게 큰 이엽우피소를 캔 모습
넓은잎큰조롱 중국명 : 이엽우피소입니다.
이엽우피소가 국내에 들어 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엽우피소는 성분 검사 결과
우리나라 토종 백하수오에 비해 효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나왔습니다.
사실은 산고목님은
처음에는 백하수오 인 줄 알고
너무나 좋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엽우피소라고 밝혀져
실망을 엄청 하셨습니다.
산고목님은 인정을 하고
이엽우피소라 했지만
다른 카페나
오프란인상에서는
소백산 지역에서
엄청 많이 쏟아져 나온 이엽우피소를
모르고 그랬는지
알고도 그랬는지 모르지만
백하수오라고 고가에 판매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보시다시피
대물중의 대물 이기에
사람들이 백하수오 인 줄 알고 값비싸게 구입을 하였습니다.
사실
이엽우피소는
토종 백하수오 보다
성장률이
몇 배로 빠르기에
농가에서도
성장이 늦은 토종 백하수오 보다
빨리 자라 빨리빨리 판매 할 수 있는
이엽우피소를 선호했고
다른 한 편으로는
토종 백하수오랑
이엽우피소가 거의 똑같다는 개념으로 생각하고
소백산 자락에서 엄청나게 재배를 하였습니다.
어떤 농민들은
이엽우피소가 바로 백하수오 인 줄 알고 심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것은 농민들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처음에
중국에서 씨를 가져오는 유통상인이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게 소백산 지역에서
재배한
이엽우피소가 자라서 씨방이 생기고
바람을 타고
씨가
산으로 날아가
야생화 되어
산고목님이 몇 년 안 되었지만
일반 백하수오와 비교갈 안 될 정도로 빨린 자란 아주 큰 이엽우피소를 캐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또 있습니다.
일반 식품회사에서는
요즘 여성 갱년기에 좋은
백수오라고 광고를 하는데
갱년기를 앓고 있는 분들은
백수오 이름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정도입니다.
몇 주 전에
먹거리X파이에 나왔듯이
식품회사에서
들어가는 재료가
우리가 알고 있는
백하수오가 아니라
이엽우피소라는 사실이였다는 겁니다.
식품회사에서도
백하수오와 이엽우피소는 같은 걸로 생각했을 거고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백하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통칭하여 백수오라 한다고 정의해 놓은 것도 있었지만
제가 오늘 식약처에 알아보니
백수오는 백하수오이고
이엽우피소는 이엽우피소이다..라고 정의 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라고 판매하면
사기죄에 들어가오니 판매자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것이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먹거리X파일 이후로
판매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합니다.
그러고 보면
사실
백하수오를 재배하는 농가가 얼마 없으며
있다 한들
식품회사에서 받아
판매할 정도의 물량이 없을 겁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기에
이 사실을 아는 분들은
한 번 크게 터질것이라라고 예견 했다고합니다.
제가 부산에 있는
약초 도매 시장을 가서
물어 보았습니다.
지금 부산 약령 시장에
백하수오라고 판매하는 게
이엽우피소 인지
아님
백하수오 인지에 대해 여쭈어 보았는데
99%
이엽우피소 였습니다.
자신들도 백하수오를 못 구해서 못 판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하더라도
가격이 맞지 않아
재미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름은 헷갈리지 않지만
백하수오와 모양이 너무 흡사하여 초보분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게 바로
사진속의 식물 박주가리입니다.
백하수오와 같은 은조롱과에 속하기에 닮은 점이 있습니다.
박주가리는 뿌리가 거의 없으며 실 모양 같은게 여러개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해독 성분과
백하수오 못지 않은
정력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박주가리 술을 다른 말로 라마주라고도 합니다.
아래 사진은
토종 백하수오(백수오)의 잎 사진과
겨울에 찾는 줄기, 씨방. 뿌리를 올려 드립니다.
묵은때를 벗겨내고 예쁘게 꽃단장한 모습
거의 환상적입네다
거피를 어떻게 했을꼬오 상상해보세유 완전 초 죽음입네다.
딱 한군데 수술했슴다.
싸이즈에 맞는 담금주병이없어 부득이하게 압축시켰습네다.
거처할곳이없어 노숙생활 많이했슴다. ㅋ ㅋ ㅋ
키가맞지않아 꾹꾹눌러 병에 퐁당햇슴다 퐁당 2틀후
카페 회원님이신 찾으리님의 작품입니다.
씨름하면서 땀게나 흘렸지유
꽃단장하기 전의 하수오
예쁘게 꽃단장한 모습 넘 예쁨네다
한달 건조후 담금주병에 퐁당
퐁당 2틀후 잘우러나오고 있슴다..
백하수오 술입니다.
요즘 산삼주 보다 인기가 더 많은 게 바로
백하수오 술입니다.
첫째 맛이 좋습니다.
둘째 눈으로 먹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그만큼 모양이 좋아
약초술 중의 가장 보기 좋은 게 바로
백하수오 술입니다.
셋째:효과가 빠릅니다.
정력. 신경 안정, 명역력 강화 등에 효과를 보거든요.
넷째:선물용으로
수입된 발렌타인 몇 십 년산 보다
훨씬 인기가 많습니다.
애주가분들은
백하수오 술을 최고의 담금주로 여긴다는 사실입니다.
나도하수오 식물입니다.
하수에 명칭에 대해 정부나 식물 도감에서
규정해 놓은 것을 정리를 하자면
백하수오(백수오)
하수오(적하수오)
이엽우피소
나도하수오로 규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약초꾼들이 산에서 채취하는 것은
95% 이상
위의 사진에 있는 백하수오(백수오)입니다.
사실
적하수오
이엽우피소
나도하수오는
지금은 자연산은 거의 없습니다.
적하수오(하수오)
이엽우피소는 재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신약세 회원님께서는
토종하수오인
백하수오(백수오)가
제일 낫다고 생각하시고
시중에 유통되는
이엽우피소에 대해
잘 모르거나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신약세 카페에 올려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이 때까지
붉은 색을 띠는 하수오를
적하수오라 불렀지만
정부에서 관할하는
식약처에서는
하수오라 함은
오로지 적하수오라 해야 한다고 규정하였기에
앞으로는 적하수오는 "하수오"라고 불러 주시고
백하수오는 백수오라고 불러 주시면 좋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걍...적하수오는 적하수오
우리가 산에서 채취하는 백하수오는
백하수오라고 부르면 제일 간단하고 이해가 빠른텐데 그게 아쉽습니다.^^*
정보 수집
사진 정리 등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느라
꼬박 세 시간을 할애 하였습니다.
댓글을 많이 달아 주시면
조만간에 또
말도 많고 탈도 맣은
개똥쑥에 대해
제가 정보 수집을 하여
올려 드리겠습니다.^^*
http://cafe.daum.net/sansamtkdgh/FGaD/1843
윗 글을 클릭하시면
신문에 나온 이엽우피소 관련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장문의 글을 올리다 보니
앞 뒤가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신약세 회원님께서는
너그러이 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