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등을 달았다.
9시에 시작이라 그전에 창고에서 등을 꺼내고 줄을 준비한다. 시간이 되지 않았지만 일찍 온 분들과 작업을 시작한다. 먼저 와이어를 늘어뜨리고 등을 색깔별로 섞어 단다.
와이어 한쪽을 들어 법당과 요사체 기둥의 못에 건다. 다른 쪽을 들어 만행당과 범종각의 기둥에 박힌 못에 잡아 매고 일부는 앞쪽의 나무들에 잡아맨다.
다른 팀은 나이론줄에 등을 매달고 진입로의 나무며 전봇대에 잡아 맨다. 올해는 수월하게 작웁을 한것 같다.
첫댓글 한달전인데.. 일찍 다는군요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귀정사의 일상을 느껴서 넘 좋습니다
초파일 즈음에 일손 보태러 내려갈게요~~
고맙죠 ~ 그리고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