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박남준 詩人의 악양편지
 
 
 
카페 게시글
악양편지 딸꼭, 장날생각
동쪽매화(박남준) 추천 3 조회 795 17.10.17 23:52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10.17 23:54

    첫댓글 시인님 , 이거 시 맞죠?!^^

  • 작성자 17.10.18 00:00

    시는 무슨 시 금방 쓴거구만 ^^

  • 17.10.18 00:05

    시로 해요~넘 좋아요.
    동시같기도 하고 기형도의 <엄마걱정>이란 시도 생각나고.
    그 시 보단 덜 슬프지만 ^^;

  • 17.10.18 07:45

    시인은 일상 글도 시처럼 쓰고
    범인은 시도 일상 글처럼 쓰고...

  • 17.10.17 23:59

    놀장에서 파셔유~ㅋ
    그리고
    계곡리아찌표 갈치로 고급져진 입맛 거 아니믄 안먹스무이다~^^;

  • 17.10.18 00:33

    캬아~~~ 마음이 구슈~해집니다

  • 17.10.19 04:35

    언능 장에 다녀오셔요~
    주머니 두둑해지면 먹갈치 사서 오시겠지요.
    쟁이랑 깨비랑 앞세워 아수라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슝~슝~
    제일 먼저 마중 나가고
    뒤에 버선발로다 누군가. ㅎ
    소주박스 옆에 끼고 오는 사람부터 새벽 자리끼로 둥글둥글 둥글레차를 마시면 구수한 미소꽃이 저절로 피어날듯 합니다.

    장날 기다렸다 박씨 물고 하늘을 달려가야 하려나~^^

  • 17.10.18 08:12

    사고 싶다아~~

  • 둥글둥글 둥글레 이름도 정겹네요^^
    검은 먹갈치 봉다리 들고 집에가시는 시인님 막 상상되고... 칼칼한 갈치조림에 소주맛은 어떨지 전혀 상상이 안되고..(그렇다면 직접 함 해볼까... 싶어지고^^;;)

  • 17.10.18 09:36

    흐린 하늘에 가을이 곱게 물드는 오늘은
    딸꼭장 어귀에 몸을 맡겨 한잔에 딸꼭 두잔에 딸꼭...
    둥글둥글 둥글레 장수를 유혹 하고싶다.^^

  • 시인님께서 만드신 차는 둥글레, 내가 마시는 차는 둥굴레 ㅎㅎㅎ '시인의 차'로 판매하셔도 될 법한 고품격입니다.

  • 작성자 17.10.18 14:15

    앗 둥굴레를 둥글레로 썼네요
    이런 나으 실쑤
    아직 장날에 나가지 않았으니 히유 다행이다 ㅎㅎ ^^;;

  • @동쪽매화(박남준) 저런 왜 고치셨어요 힝힝^^; 안 고치셨으면 잇템인데요, 잇백처럼 잇티여서 희귀, 한정, 그야말로 잇 리미티드 에디션인데 하긴 시인님이 직접 만드신 차 자체가 이미 잇 리미티드 에디션이기는 하죠.

  • 17.10.18 10:31

    둥글레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17.10.18 19:40

    이거는 돈으로는 절대 못 구허는 거고 시인집 문턱에 발바닥 지문이 찍히먼 제질로 생기더랑깨요... ^^

  • 17.10.22 21:50

    @농부(서재환) 여기는제주인데
    바다가육지라면...

  • 17.10.18 11:37

    또, 흐린 가을하늘
    낡은 걸망메고 달마산아래 미황사로
    노화도에서 철선타고 보길도로
    남도답사떠나던 기억속으로...
    은은한 차한잔^^

  • 17.10.18 14:19

    안녕하세요
    저 오늘 선생님 꿈 꿨어요
    뭐였냐면 어디 교실에 앉아 있었는데
    선생님이 차단지 차주전자 옹기를 파신다고 하셨어요 차단지 손바닥만한 조그만거 6만원이라고 사람들이 비싸다고 하니까 원래 한 10만원은 받아야되는거라고
    저는 차단지 사고싶었는데 주머니에 돈이 없어서 돈갖고와서 다음에사야지
    이런꿈이었는데요 뭔꿈인가 했는데

    근데
    선생님 소주랑 안어울려요
    선생님은 차마시는모습이 잘어울려요



  • 팔다가 물건 모자라시면 농부것도 팔아주세요^^
    괜히 자청하여 손들어 가지고 제대로 못해드린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무늬둥글레 두고랑 심었는데 잘 번지질 않습니다
    내년에는 알멩이 점검도 하고 이사도 시켜줘야될것 같습니다
    농부 배추밭입니다 올해 대풍입니다 가을비 덕으로요.

  • 가을무우도 넉넉합니다.

  • 17.10.18 12:55

    하동장날 파실때 공지해주셔요~~얼렁 가서 사게요~~^^

  • 나두ㅎ

  • 17.10.18 14:37

    @도연가마 매니저(박미나) 같이가요~~^^

  • 17.10.18 16:53

    난 소주 딸꼭~ 하고 셋트 구매하고프다...^^;

  • 17.10.18 16:54

    @플로라(徐喜淑) 저희 셋트로다가 다 구매하게요~~^^

  • 17.10.18 16:56

    @아델(고미정) 전문용어로다가 '아도'를 치자는 거쟤?ㅎㅎ
    (아름다운우리말안썼다고엄청시리혼날수도.....^^;;)

  • 17.10.18 16:59

    @플로라(徐喜淑) ㅋㅋㅋ 혼나두 어쩔수 없지용..세트를 다 사오고싶으니까..이해해주시것지요..ㅋㅋㅋ

  • 17.10.18 17:14

    @플로라(徐喜淑) "(잎새주가)
    볼리비아에도 있다~~^^ " 에
    댓글 다셨던 분이 계셔서 괘안을 듯요^^;;;

  • 17.10.18 13:04

    시장 한모퉁이 멀찌감치 앉아서 딸꼭도 좋고
    풋고추 칼칼한 먹갈치 지짐도 좋다.
    다음주 휴가 결재났으니 나도 그 딸꼭의 현장에 함께 해야겠다.ㅎㅎ

  • 17.10.26 19:53

    둥글둥글 둥굴레~~
    구수해서 목넘김이 좋은
    둥글둥글 둥굴레차

    구수 달콤한 여운은 입언저리에 남아 돌고
    음을 기르로 윤조, 제번, 생진, 지갈의 기운은
    온몸을 돌아 신선의 길로 이끌어 주니
    둥글둥글 둥굴레...
    참좋은 약선차.

    기운 좋은 동매서
    기운 좋은 사람들의 손길을 거치어져 탄생한
    둥글둥글 둥굴레...
    고매한 심원재표 둥굴레차.

  • 17.10.18 21:21

    어찌 이리 글도 맛깔스럽게 쓰실까
    갈치젓갈냄새가 폰속에서
    솔솔 풍겨져 나온는것 같으다.
    으~~ 입에 침이고인다.

  • 17.10.24 23:38

    ♬그저 바라만 보고 있찌~~이~♬

  • 17.11.10 23:22

    화개장터에서 만났음 저하고도 인연이 있었을텐데...장터에 가면 괜히 마음이 좋아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