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동문학인협회 하반기 이사회 경남아동문학상 등 수상자 결정, 발표는 추후
경남아동문학인협회(회장 이동배)는 경남아동문학상과 남명문학상 수상자 결정을 위한 하반기 이사회를 지난 9일 토요일 창원의 한 식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이동배 회장의 자택(하동군 북천면)이 수해를 입어 그동안 그 복구에 매달리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인사말을 겸한 보고를 듣고 이사 모두의 위로를 건네는 덕담에서 시작하였다. 이사회는 먼저 심시위원장과 심사위원을 정하는 순서부터 진행하였다. 위원장에는 이창규 고문을 선임하고 심사위원은 사무국장과 사무차장을 제외한 전원이 맡는 것으로 위임되었다. 수상 대상자 작품집을 검정하는 순서로 진행하고 결정은 무기명 투표로 결정하였다. 이날 수상후보 자료는 동화부문에는 하아무 동화작가의 <연지사 종의 맥놀이> 최명 작가의 동화집 <바다를 품은 아이>와 동시부문에는 황남선 동시집 <밑줄 지우면 큰 일 나>가 해당되어 대상이 되었다. 수상자 발표는 앞으로 심사소감 등이 준비되는 대로 언론에 제공될때 발표하기로 하였다. 이날 공적 위주로 시상되는 남명아동문학상 수상자도 결정되었으나 발표는 경남아동문학상 발표 때 일괄 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김용웅 편집장은 38집 <경남아동문학> 원고 마감이 이달 18일까지로라고 강조하였다.
(참석자 이사=이창규 조현술 최영인 서일옥 도희주 오하룡 집행부=이동배 회장, 김용웅 유행두 부회장, 사무국장 강민정 사무차장 백혜숙)/오하룡
첫댓글 소박해 보이지만 큰 의미가 전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