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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구-김미리 조(왼쪽)이 제7기 SG배 페어바둑최강전 4강에서 강동윤-김은선 조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
김미리는 페어대회인 SG배 초대 대회(2011년) 때 한상훈과 짝을 이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4회 대회 때는 나현과 짝을 이뤄 준우승했다. 그리고 2017년 다시 결승에 올랐다. 김미리는 페어바둑의 아이콘으로 남을 것인가.
이영구-김미리 조가 페어바둑대회 SG배 결승에 올랐다. 24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기 SG배 페어바둑최강전 강동윤-김은선 조와 벌인 4강전에서 198수 만에 백불계승했다.
앞서 32강에서는 최원영-고미소(아마) 조를 꺾은 뒤 16강에 조한승-김혜림 조를 꺾었으며 8강에서는 박하민-권가양(아마) 조를 제쳤다. 결승 상대만을 남겨놓고 있다.
또 하나의 4강전 신진서-김채영 조 vs 최철한-오정아 조 대국은 25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이버오로는 이 대국을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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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전, 각오를 묻는 자리에서 강동윤) “내가 원래 페어바둑을 잘못두는데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4강까지 올랐다. 여세를 몰아서 우승까지 해보겠다.”
▲ (전전, 각오를 묻는 자리에서 이영구) "4강은, 목표보다 더 많이 오른 성적이다. 강동윤-김은선 팀은 내가 맺어준 팀인 만큼 오늘 살살 두어줄 걸로 기대한다."
▲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
▲ "아니, 아기 분유라니? 밀크쉐이크라구~ ^^(이영구의 물음에 김은선의 대답)"
▲ 대국 전 이영구-김미리 조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반대편에선 강동윤-김은선 조가 포석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카메라맨의 뷰파인더에 비친 대국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