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은 예부터 산후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왔으며,동짓날에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이는 호박속에 많은 비타민A와 비타민C,비타민B,의 효과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호박에는 여러 종류와 품종이 있지만 편의상 성숙 정도에 따라 애호박과 늙은 호박으로 부르고 있다. 이 중 반찬용으로 애용되는 애호박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늙은 호박은 전체 생산량의 20%정도이다. 늙은 호박은 저장성이 좋아 겨우내 두고 이듬해까지 먹을 수 있으며, 겨울에 부족되기 쉬운 비타민A의 공극원으로 안성맞춤이다. 호박에은 황색을 나타내는 천연 색소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계 화합물이 많이 있다. 카포티노이드계 색소에는 카로틴, 리코펜,루틴 등의 성분이 있으며, 특히 비타민A의 효력을 나타내는 베타카로틴(β-carotene)과 잔토필(Xanthophyll)을 함유하고 있다. 매우 안전한 물질로 베타카로틴은 2개의 비타민 A분자가 결합한 구조로써 분해되면 비타민 A가된다. 따라서 혈액 속으로 들어가면 비타민A를 필요로 할 때마다 베타카로틴이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A로 변환된다. 베타카로틴의 장점은 많이 먹어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수주간에 걸쳐 많이 먹을 때는 피하 지방 조직을 비롯한 지방 조직에 축적되어 피부, 특히 손 바닥, 발바닥이 노란색으로 변한다. 그러나 카로틴의 섭취를 중단하면 이들 신체 부위의 노란색은 없어진다. 최근에는 비타민A의 전구체라고만 생각되었던 카로틴이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에 커다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한 적황색의 호박은 여러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행해진 역학 조사에 따르면 황색 채소는 폐암,식도암,위암,방광암,후두암,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생각되며, 아울러 카로티노이드류의 섭취량이 적은 지역에서는 악성종양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호박 고를 때 늙은 호박은 들어서 무거운 것이 좋다. 속이 꽉 차서 과육이 많아야 달고 맛이 있기 때문이다. 또 누런색이 진할수록 카로틴이 많다. 겨울로 접어들면 호박 값이 비싸지므로 호박이 많이 나오는 철에 사 두었다가 먹는 것이 좋다. 호박은 저장성이 강하므로 관리만 잘하면 이듬해 초여름까지도 먹을 수 있다. 통째로 보관하는 법과 썰어 말려서 보관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호박을 통째로 보관할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신선한 곳에 두어야 한다. 열에 약하기에 온도가 높으면 금방 썩어 버리기 때문이다. 또 한자리에 그대로 두고 보관해야지 이리저리 옮기면서 손을 많이 댈수록 쉽게 상한다.
늙은 호박은 예부터 산후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왔으며,동짓날에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이는 호박속에 많은 비타민A와 비타민C,비타민B,의 효과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호박에는 여러 종류와 품종이 있지만 편의상 성숙 정도에 따라 애호박과 늙은 호박으로 부르고 있다. 이 중 반찬용으로 애용되는 애호박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늙은 호박은 전체 생산량의 20%정도이다. 늙은 호박은 저장성이 좋아 겨우내 두고 이듬해까지 먹을 수 있으며, 겨울에 부족되기 쉬운 비타민A의 공극원으로 안성맞춤이다. 호박에은 황색을 나타내는 천연 색소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계 화합물이 많이 있다. 카포티노이드계 색소에는 카로틴, 리코펜,루틴 등의 성분이 있으며, 특히 비타민A의 효력을 나타내는 베타카로틴(β-carotene)과 잔토필(Xanthophyll)을 함유하고 있다. 매우 안전한 물질로 베타카로틴은 2개의 비타민 A분자가 결합한 구조로써 분해되면 비타민 A가된다. 따라서 혈액 속으로 들어가면 비타민A를 필요로 할 때마다 베타카로틴이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A로 변환된다. 베타카로틴의 장점은 많이 먹어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수주간에 걸쳐 많이 먹을 때는 피하 지방 조직을 비롯한 지방 조직에 축적되어 피부, 특히 손 바닥, 발바닥이 노란색으로 변한다. 그러나 카로틴의 섭취를 중단하면 이들 신체 부위의 노란색은 없어진다. 최근에는 비타민A의 전구체라고만 생각되었던 카로틴이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에 커다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한 적황색의 호박은 여러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행해진 역학 조사에 따르면 황색 채소는 폐암,식도암,위암,방광암,후두암,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생각되며, 아울러 카로티노이드류의 섭취량이 적은 지역에서는 악성종양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호박 고를 때 늙은 호박은 들어서 무거운 것이 좋다. 속이 꽉 차서 과육이 많아야 달고 맛이 있기 때문이다. 또 누런색이 진할수록 카로틴이 많다. 겨울로 접어들면 호박 값이 비싸지므로 호박이 많이 나오는 철에 사 두었다가 먹는 것이 좋다. 호박은 저장성이 강하므로 관리만 잘하면 이듬해 초여름까지도 먹을 수 있다. 통째로 보관하는 법과 썰어 말려서 보관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호박을 통째로 보관할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신선한 곳에 두어야 한다. 열에 약하기에 온도가 높으면 금방 썩어 버리기 때문이다. 또 한자리에 그대로 두고 보관해야지 이리저리 옮기면서 손을 많이 댈수록 쉽게 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