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82편_김월동 아저씨가 겨울을 나는 법_이기홍
김세진 추천 0 조회 36 25.06.30 21:1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7.01 09:02 새글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 25.07.01 09:17 새글

    읽었습니다.

  • 25.07.01 09:25 새글

    다 읽었습니다.
    건널목에서 몽둥이를 들고 쌀을 달라고 하시는 후배 아저씨를 김월동 아저씨라 착각하게 만든 건 그 전에 전해 들은 이야기들 때문이었겠지요..
    그러니 만나러 가는 길이 긴장되고 주춤하게 되었을테고요...
    현장에서 의식적으로 노력해봅니다. 나도 그 색안경을 만들어주는 이가 되지 않기를...
    그러는 와중에 아저씨에게 있는 면모들을 차분히 살피며 만나는 이기홍 선생님의 모습이 기록에서 많이 보입니다. 응원합니다!

  • 25.07.01 09:30 새글

    최근 본 미지의 서울이라는 드라마 6-7화에서는 식당 할머니가 밝히지 않는 과거이야기를 다룹니다. 그 곳에서 할머니를 돕는 주인공과 남자친구가 비밀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장면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꼭 김월동 아저씨와 이기홍 선생님의 이야기와 닿습니다.
    상대를 믿는다는 것이 전부를 알기 때문이 아니라 말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며 기다려 주는 것.
    타인을 아는 듯 판단하지 않고 편히 말할 수 있을 때를 존중하며 기다려주는 것.
    오늘 글도 잘 읽었습니다.

  • 25.07.01 13:10 새글

    관계를 새로 시작할 때,
    누구나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고 싶을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지나간 시간을 자꾸 들추기보단
    좋은 모습으로 기억하고 뒤끝없이 대하는 것.

    이기홍 선생님처럼
    저도 당사자를 그렇게 대하고 싶습니다.

  • 25.07.01 19:40 새글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가 자신의 일의 주인이 되게 돕기 위해, 살아오셨던 삶 속에서 강점을 찾고 존중하는 말을 배웁니다. 그리고 복지사와 만나고 있거나 후원물품을 받는 자체가 둘레사람들 사이에서 당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자존감을 세우는데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슥니다. 내가 직접 보지 않은 부정적인 모습들에 대해서는 귀를 닫아두고, 새로운 만남에 잘 돕고 싶은 진심을 표현하는게 중요함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05:29 새글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감정과 상황을 이기홍 선생님의 방식대로 공감하고, 존중해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만나는 분들의 상황과 모습을 개별적으로 존중하며 올바른 공감을 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