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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진다고 서러워마라 명년 삼월 봄이오면 너는 다시 피련만 우리인생 한번가면 다시오기 어려워라 빈손으로 나왔다가 빈손으로 가는인생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한조각 뜬구름이 모였다 흩어지는것 풀잎에 이슬이라 공수래공수거 물위에 거품이라 일장춘몽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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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든 꽃을 보는 마음이 쓸쓸합니다.
때가 안 맞은 것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