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
35년 간 도와준 친구 14명에
각각 100만 달러 선물 (총 154억원)…
세금까지 부담해~
소문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
/사진=AFP/뉴스1
미국 LA 허리우드보도에 따르면,
장난기가 아주 많은 조지 클루니는
최근 남성 매거진 'GQ'(지큐)의
'올해의 아이콘' 선정 기념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를 도와준 친구들에게
마땅한 보답을 한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지 클루니는
2017년 그의 친구이자 사업 동료인
랜드 거버가 미국 한 방송에 출연해
"조지 클루니가 친구 14명에게
각각 100만 달러(한화 11억원)를
총한화금액 154억을 선물했다"
고 밝혀 주목받은 바 있다.
조지 클루니는 선물한 이유 등
자세한 내용까지 공개했다.
조지 클루니는
"현금이 쌓여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 창고로
낡은 밴을 몰고 가
1400만 달러(한화 154억원)가
담긴 가방을 가득 채운 후,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고 밝혔다.
초대해 20달러짜리 지폐로
100만 달러를 채운 가방을
일일히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클루니가 친구들에게 건넨 돈은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과 함께
출연한 영화 '그래비티'(Gravity)가
성공하면서 거머쥔 것이다.
친구들에게 100만 달러를
선물한 이유에 대해 조지 클루니는
"내가 무일푼이었던 시절,
구두을 팔러다니던 시절에
그들의 소파에서 잠을 잤고
그들에게 빌린 돈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
친구들은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항상 도와줬고,
오랜 기간 동안 응원해 줬다"
이어 그는
"35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나를 도와준 이 친구들이 없었더라면
나는 어떤 것도 가지지 못했을 것"
이라며 친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영화 '그래비티'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수백만 달러를 벌게 된 조지 클루니는
당시 현재부인인
아말 클루니와 결혼 전이었고,
가정이 없었던 만큼
저축 대신 고마운 친구들에게
'현금 보따리'로 보답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현금 증여에 따른 세금까지
본인이 전부 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조지 클로니는
1961년생 (61살) 으로
캔터키대학 (방송신문학) 졸업하고,
2017년 (56살)에 17살 나이차이인,
여자 변호사 (아말 클로니 : 1978년생)
와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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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35년간 도움준 친구들에게 통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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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행한 사람과 행복한 사람의 차이는
믿어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으로 도와주는 친구.
끝까지 상호 신뢰가 중요하겠지요..
말보다는 실천으로
우리 주위를 조금 더 아름답게
감동을 선물해야겠습니다!!!
통큰 기부를 한번 해 보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