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11일 오전 6시부터 3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현재, 민주통합당 문학진 등 정당 후보와 무소속 구경서 후보 등은 오전 일찍 부부동반, 가족, 친지들과 함께 일찍감치 투표를 마친 후
'진인사 대천명'의 하루 일정에 들어갔다.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일정에 최선을 다한 만큼 투표를 마친 후
오전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의 선거운동을 회고하고
오후 6시부터 지지자들과 개표방송을 시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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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 ⓒ 교차로저널 |
한나라당 이현재 후보는 오전 7시경 하남정보산업고에서 투표를 마친 후
곧바로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선거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휴식과 함께
선거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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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문학진 후보 ⓒ 교차로저널 |
민주통합당 문학진 후보도 오전 9시 10분
천현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후
선거캠프에서 선거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휴식을 취한 체 개표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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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구경서 후보 ⓒ 교차로저널 |
또, 무소속 구경서 후보는 오전 9시 30분 부인과 함께
동부중학교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캠프에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일정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