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브이백으로 출산하고 셋째도 브이백으로 출산했어요.
추석당일부터 진통이 시작 되었는데...겁이나서 부랴부랴 병원부터 갔었어요
근데 진행이 아직 미미해서 한참을 병원 분만실을 들락날락하면서 집에갈까 고민하다가...집이 화원이라 많이 멀고 혹시나 차가 밀려 무통분만 못할까봐 엄두가 안나서 있었더니 밤부터 진통이 시작 되더라구요
10월 1일 새벽1시 30분에 출산성공하고 어찌나 흥분이 되던지 밤새 잠도 안오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새벽에 도와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과 의사선생님(정신이 없어서 성함도 물어보지 못했네요)
몇번 진료도 못가고 담당해주셨던 이경호 원장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혹시나 브이백하시고 싶으신 대구회원님들 시지 파티마 여성병원 강추드려요
첫댓글 와~~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네요^^ 부럽구요 ㅎㅎㅎ 애기 예쁘게 잘 키우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축하해요~~^^
정말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몸조리 잘 하시고 아기도 건강하게 키우세요~~
신세계에서 브이백 할려고했는데 시지에서 해야겠네요 대단하세요 둘째브이백도 힘든데 셋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