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 제32차 모임
1. 일시: 2016년 6월 14일(화) 오후 2시~5시
2. 장소: 다사랑교회(진건환 목사님)
3. 참석자: 진건환 목사님+사모님, 류주현 목사님+사모님, 김현수 목사님 사모님, 김규태 목사(총6명)
4. 다음 모임: 제33차 모임: 17일(금) 행복한교회, 제34차 모임: 23일(목) 새대전교회
5. 소감
오늘은 날씨가 매우 더웠습니다. 전도대원들 모두가 더운 날씨 가운데에서 땀을 흘리며 전도하였습니다. 오늘은 이사와 세미나 참석과 개업 준비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참석한 대원들이 기쁨으로 전도하였습니다.
지난 번 다사랑교회 전도모임을 통해 강냉이를 받았던 남자분이 자살직전에 교회에서 받은 강냉이를 기억하고 교회를 방문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전도현장에서 그 분의 아내와 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을 권면하여 지속적으로 교회로 나오도록 협력을 구하였습니다. 다사랑교회를 섬기시는 진건환 목사님과 사모님이 평상시 지속적으로 전도하였기에 이미 많은 관계가 맺어져 있어서 전도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사랑교회에서 시원한 옥수수차를 준비하였고, 컵도 일회용 컵이 아니라 마시고 반납해야 하는 예쁜 컵을 준비하였고, 테이블에 위에 예쁜 테이블보를 싸서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였는데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슬러시를 찾는 분들도 많았지만, 나이 드신 분들 중에는 시원한 냉차를 찾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다음 주에는 주초에 세미나 일정이 많아 부득이 목요일 오후 2시에 전도하기로 시간을 변경하였습니다. 단체조끼에 개교회의 글자를 붙이는 안건은 시장조사를 해 본 결과, 가격이 너무 비싸서(견적 720,000원) 품앗이전도대 예산으로 진행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만약 개 교회의 이름이 인쇄된 조끼를 원하시면 개 교회에서 개별적으로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더 무더워지지만 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쉬지 않고 전도하는 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가 되기를 다짐해 봅시다.
오늘 전도의 현장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