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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코사무이 |
코사무이는 태국말로 ‘깨끗한 섬’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만큼이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깨끗하다. 리조트 대부분 해변과 바다와 인접해 있어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유럽인들에게 사랑받아온 코사무이는 최근 신혼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인기 휴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트립닷컴이 9월 말까지 진행하는 태국 호텔 최저가 특별전을 통해 5성급 숙소인 ‘만트라 사무이 리조트’를 1박에 10만 원 미만에, 인기 숙소인 W 코사무이 리조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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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라 사무이 리조트 |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자연과 휴양의 여행지라고 하면 인도네시아 발리를 빼놓을 수 없다. 발리는 올여름 트립닷컴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13위에도 올랐다. 그중에서도 ‘우붓(Ubud)’은 울창한 밀림과 라이스 필드 등 발리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에 파묻혀 쉬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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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라 우붓 발리 |
보통 발리를 떠올리면 에메랄드 빛 바다와 풀빌라 등 화려한 휴양지의 모습을 그리기 쉽다. 하지만 우붓에서는 초록빛 밀림에서 들려오는 새 지저귀는 소리와 바람소리를 배경으로 평화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우붓에는 가성비 좋은 리조트가 넘쳐난다. 5성급 리조트의 스위트룸은 10만 원대에, 풀빌라의 경우 30만 원대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일본, 오타루
삿포로 여행을 하면 짝꿍처럼 가게 되는 도시 ‘오타루’. 이곳은 자연과 어우러진 천국의 선율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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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린소 료칸 |
바로 천국의 음악이라고 알려진 오르골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사계절 내내 선선한 바람이 부는 조용한 운하마을. 매시간을 알리는 오르골 종소리는 조용하고 차가운 공기를 통해 퍼져나가 여행객들을 낭만에 빠지게 한다. 매시간 작은 마을에 울려 퍼지는 오르골 종소리의 진원지는 여행객들이 오면 꼭 들린다는 오르골당의 시계탑에서 흘러나온다. 오타루는 홋카이도의 도시답게 온천과 료칸으로도 유명하다. 올가을 오타루에서 오르골 소리를 벗 삼아 느긋하게 온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자율감각 쾌락반응을 뜻하는 용어다.바람 부는 소리, 연필로 글씨를 쓰는 소리 등 ASMR 관련 영상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ASMR을 활용한 광고도 다수 등장하는 등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